1
안녕하세요>0< 저는 민초진 이라고 해요^^<<귀여운 척하긴-_-
저에게는 남자 친구가 한명 있는데요.. <<그렇군, 그 얼굴로.. 있었구나..
오늘 데이트를 한답니다~
오우~ 굿 좝!! G☆J!
"아씨.. 왜 이렇게 안와.."
그때 저멀리서 오는 내 남친~~
서방님 어서 오센~~
"하아..하아.. 미안..늦게 와서.."
"늦게 오면 어떻게 해!! 비 오잖아"
"미안,미안.. 그나저나, 이거 어떻하냐.."
타이밍 죽이게 맞쳐서 오는 비.
오늘 왤케 재수가 없어!
아침 부터 민초혈 그 자식 때문에 기분도 잡쳤는데!! 우오오오오오!! <<괴물이닷!!
"아...이거.. 어째...."
"됐어, 비와서 데이트 못하잖아. 그리고 너 바람 필거면 제대로 펴라?"
"뭐?;;"
"다 봣어, 임마, 이게 죽을 라고-_- 오늘 깰려고 마지막으로 데이트 할려 했는데
전~혀 도움 이 안되 구만,, 날씨가. 그럼 잘가라 열심히 사겨라 최정하랑^^"
"그..그걸.. 어떻게....."
"알거 없다, ㅋㅋㅋ"
난 우산을 꺼내 우산을 쓰고 그 남자를 나두고 걸어 갔다..
그때 내 우산에 비집고 들어오는 이 축축한 습기..
"하아.. 존나 미안 한데 나 좀 숨겨 주면 안되냐?"남자
"누군지도 모르는 데 내가 왜 숨겨줘?-_-"
그냥 갈려는데 내 손목을 붙잡는 남자.....
"뭐야?"
"제발...나 좀 숨겨주라......."남자
휴.. 어쩔수 없지.. 얼굴은 왜 줘 터졌다냐-_- 맞앗냐?
일단 초혈이 이시키 한테 전화 하고 해결 해야 겠군.
난 전화를 걸었다..
[누구야-_- 나의 감상을 방해 하는 넘은?]초혈
"이시키야, 야동 좀 그만 봐라 머리 속에 그것 밖에 안들었지?"
[뭐야?! 그런거 아니거든?무슨 일로 전화했어?]초혈
"나 지금으로 부터 5분 안에 집으로 갈테니까 담요하고 구급상자 준비 해둬라"
[왜?? 다쳤어?! 안그래도 못생긴 얼굴을...!! 다치면 누나 데려갈 사람 없잖아?이걸 어째ㅠㅠ 우리 누나 시집 못가겠네~ㅠㅠ]초혈
"지랄 말고 얼른 준.비.해 초혈아~^^"
[알겠슴돠!]초혈
초혈이의 마지막 대사를 듣고 곧바로 전화를 끊었다.
"동생 인가봐?"남자
"어^^ 내 동생.. 가자, 우리 집으로" <<어이,어이, 남자를 집에 끌어들이면 어쩌냐?!
"웃어라, 너 웃으니까 이쁘다"남자
"[피식-] 고맙다"
그디어 우리 집에 도착 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보이는...
야.잡. 이게 미텼나...?!
"헤헤^^ 누나 왔어?>ㅁ<"초혈
"초혈아^^ 내 눈앞에 보이는 이 건 뭐냐..?^^"
"뭐가??........흐헉!!"초혈
아이구 우리 초혈이 눈알 튀어 나오겠어요~~
도로 집어 넣으세효
얼른 치우는 초혈이.. 상당히 당황한거 같다..
"하하...;;;누나 근데 왠 남자야? 또 바뀐거야?"초혈
"그건 아니고 길가다가. 구급 상자 줘봐"
얼른 구급 상자를 갖다주는 초혈이.
난 그걸로 그 남자의 얼굴을 치료 해줬다.
어?? 잘생겼네??
"왜 봐?"남자
"어? 그냥"
"잘생겼냐?ㅋㅋ"남자
우씨.. 잘생겼다는거 취소다.
"그보다.. 고맙다^^ 근데, 나 여기서 살면 안되냐?"남자
뭐시야? 여기서?
"누나누나~~ 이 사람 여기서 살게 해줘라~~>0<"초혈
이자식아, 내가 니 속셈을 모를 것 같냐??!
"미쳤냐? 집안에 남자를 둘이나 두게?!"
"으으응>0< 누나~~~ 알라뷰♡"초혈
choo~~♡
"흠흠.. 알았어"
"아싸뵹~~~! 이제부터 누나 한테 구박 안받겠구나~~"초혈
"뭐여?! 흠, 난 올라 간다. 너, 1층 초혈이방 옆에 방 써라"
"땡큐, 근데 니이름.."남자
"민초진 잘 살아보자, ^^ㅋㅋ"
"어^^"남자
이남자.. 웃는거 이쁘다..
정말 이쁘다.. 꼭......신우주 닮았다..
아니, 그냥 좀 닮았겠지 뭐..
난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우주형, 여기에 온 이유가 뭐야?"초혈
"나??온 이유라니, 내 마누라 찾으러 왔다. 그리고 진철한 그 개새끼 죽이러"우주
"진철한? 그 새끼 숨었어"초혈
"ㅋㅋㅋㅋㅋㅋ 내가 누구냐? 찾았지^^ 그리고 내가 없을 동안 내 여자 건든 놈인데 내가 왜 못찾겠냐? 그리고 내 여자 넘본 다름 놈들도.."우주
"형 없어지고 우리 누나 다른 남자 막 만나고 다녔단 말야 일주일안에 계속 남자 바꿔 만나면서"초혈
"그래? 우리 마누라, 혼내줘야 겠네?"우주
"모두 형 찾 았는데 그동안 어디 있엇어?"초혈
"ㅋㅋ 내 고국에 갔다 왔지"우주
"고국? 아,아르메니아?"초혈
"그래, 거기서 좀 쉬고 있었서. 정보를 찾으면서"우주
"정보?ㅋ 정보에 관해서 물어보지는 않을께. 아르메니아 제1왕자 리헤드리스 펠 샤이프릴드 왕자님"초혈
"짜식- 딱딱하게..ㅋㅋㅋ"우주
"왕자인데 깍듯이 모셔야 하지 않겠어?ㅋ"초혈
"그건 그렇지?ㅋ"우주
--------------------------------------
안녕하세요^^
잠시 시점이 넘어가고
새로운 등장 인물이 등장햇습니다.
여기서 한 인물의 정체가 드러낫는데요,
열심히 봐주세요^^
코멘 알랍 쏘마취~~ >3<
이쁜 언니 한번만 손팅 해주세욧~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이성소설01
[자작]
■마누라, 바람피면 죽는다■1
翰妙
추천 0
조회 167
07.05.12 12:17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재미있네요.ㅋㅋㅋ 담편!
너무 좀심한거같은데; 어떻게 여자가 집에 모르는남자를들여요?; 아무리동생이있다해도; 여자는모르는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