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 알바를 마치구 오늘 새멱에야 집에 왔지렁...
왕건이라구 해서 그것두 백제 병사라구 해서 갔는데...
씨댕...
갑자기 신라병사하라구 하는 바람에 새벽에 버스타구 경주가서
얼굴에 본드 바르거 수염붙이거.. 헝겁때기 걸치구 10시간 기다려서4컷정도 찍구왔어..
유명한 배우는 하나두 없구.. 전원일기 노마 아빠보구 왔다.. -.-
금위병이라구 왕 호위병 역할 했는데..아무것두 아니야..
왕 옆에서 칼들구 마냥 서있기만하면 되더라구...
아...한심한 청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