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afe.daum.net/mt1004love" target="_blank">
<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ff5e00"><span style="font-size: 10pt;">4050 수도권 싱글 산악회 "산사모"</span></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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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align="left" style="border-width: 1px 0px 0px; border-style: dotted none none; border-color: black; height: 1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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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산행 카페를 한 일주일은 검색을 했던것 같다...</p><p>울 산방을 선택한데는 몇개의 이유가 있었고 그 선택이 </p><p>내 자신에게 고맙고 대견하기도하다</p><p>마음에 와닿은 첫번째는 카페 홈페이지에 나타난 지기님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p><p>글이었고.다음으로는 산방식구들의 댓글들...</p><p>한가지는 그냥 지나칠수있는 것이기도 하지만</p><p>북한산 산행이었던가? 비오는 관계로 산행취소라는 공지였다</p><p>비가 온다고 산행취소는 잘하지않는게 일반 산악회의 모습이라는걸 </p><p>알기에 그 단호한 공지가 가입하게된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말하고싶다</p><p>실은 비가와도 산행들은 하고 무리하게 진행은 하지 않는걸 알지만</p><p>이곳저곳 검색을 다시하고 돌아와 울 산방을 선택했다</p><p>두번의 산행을 통한 지금의 마음을 표현하자면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p><p>내게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줄 수 있는 곳을 만난게 아닌가 싶다</p><p>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울타리 안에 있는가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단 생각을</p><p>하며 살기에..</p><p>나같은 초보산행인들에게는 딱 맞는 울 산방이다...</p><p>살방살방 초보라면 누구나 반기는 울산방이 아닐까..</p><p>산을 잘타시는분들도 계시고 오랜시간 명산과 험한산을 경험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p><p>초보들을 위한 배려와 격려가 마음으로 느껴지는 울산방인거같다</p><p>초급 산행이라하고 릿지와 험한 암릉을 오르는 무책임한 산행을 한적이 있다보니</p><p>울산방 공지가 참 솔직한게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p><p> </p><p>이제 보름 남짓 산방의 일원으로 카페에 출석도장도 찍어보고 </p><p>댓글도 달아보고 어색함속에서 소소한 즐거움도 갖게 되었다</p><p>난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명약이란 생각을하며 산다</p><p>삶의 오르내림이 찾아올때마다 시간은 멈추지않고 내일을 향해 나가기 때문이다</p><p>폭풍우가 치고 벼락이 치는 구름만 보일때는 태양이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p><p>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구름위로 올라가면 거기는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태양이 있고</p><p>그 운무위의 푸른 하늘은 참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이다...</p><p>절망뒤에는 희망이 있고 상처뒤에는 치유의 기쁨이 있다</p><p>크고 작은 사연과 아픔들을 안고 사는 싱글이란 울타리 </p><p>그 한가족의 일원으로 손 내밀어준 선후배님들이 고맙다</p><p>아직은 누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차차 알아가게될 가족들과 오랜시간 함께</p><p>동행하기를 기대해본다...</p><p>산방을 위해 답사를하고 정성어린 공지 올리시는 지기님과, 안살림 맡아하시는 총무님,</p><p>산행 리딩하시고 후미 챙기시는 대장님들 그리고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만</p><p>찾아오기를 마음으로 빌어봅니다...</p><p> </p><p> </p><p>오늘 산행 공지 왕창 올라온거 보고 흐뭇한 하루였습니다 꾸뻑~~~</p><p><div class="bbs_cafebgm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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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울아리님!! 예리한 관찰력으로 아주 훌륭한 선택 하셨어요!!짝짝짝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속에 함께 웃으며 산행하는 우리가 될것이예요 ..환영합니다
사패산에서 함뵈었죠?
항상 끈끈한 우정으로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우리산사모 참좋은것같지요?
앞으로 계속나오시면 더좋은일 많을겁니다~~~
자주 나오시고 산행에도 열심히 다니시면서 우정 나누세요~~~~
한울아리님 ~리무진 타고.소리산행 잊지하세요~~
옆좌석에 ..야한말 하는
여인이 있어다는걸~~~~~ㅎㅎ
힘들고 지칠때 조금이라도 마음에 위안을 받을수 있는곳이기를 바래요
3번의 만남에서 항상 조용한 분이시라는것 그런데 글을 보니 조금 낯설어서
말이 없었던것 같으네요 오래도록 함께할수있는 산행길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울아리님의 글을 읽고서 보람도 느껴집니다
처음 그느낌 쭉~이어저서 이곳에서 행복한 시간들이 계속되길요~
제가 울산방을 선택한 이유와같네요
저도 몇군데 비교는해보았는데 ... 특별히 식별능력은 없고 ... 대문 에걸린 글내용이 정감이가서 저도가입한 이유중 하나 이군요 아무튼 열심히 활동하시고 좋은 열매 거두시기바랍니다
예 예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