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말이지..
누가 깔아준 길을 걷기란 어렵지않단다.
하지만 거기서 벗어나는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지.
제로가 되는 용기.
생각보다 후련하단다.
무겁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후지사와 토루의 만화 <반항하지마>중에서--
손에 물건을 꼭 쥐고있으면, 다른 물건을 잡을수가 없죠.
더 마음에 드는 물건이 눈앞에 있어도,
손에 잡은걸 놓지않으면 그걸 그냥 보고있을 수밖에 없어요.
버린다는건, 어떤 의미로 얻는건지도 몰라요.
제로가 되는 용기.
그 후련함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이것저것 없는 일정 만들어서
집에 반항하지 마시고
칼퇴근 아시죠? ^^
속을 비우면 뱃속이 편해지고
일정을 비우면 가정이 편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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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워야 합니다. 속이 차 있으면 술 맛이 없거렁요.. ㅎㅎㅎ
마음을 비운다는거..쉬운 일은 아니지만....그러려고 노력은 하렵니다...
* 다람쥐 쳇바퀴 인생일라도 돌아갈 보금자리가 있으니 편한 안식을 취해 볼랍니다 ...^^
누구좀 들어슈~~~ 칼퇴근좀 아시죠?..ㅎㅎㅎㅎ 크게 방송좀 할까부당~~^*^
여기도 명언... 가슴 깊이 새깁니다~ 일정을 비우면 할일이없다는걸 ㅋㅋ 좋은밤 되세요^^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비우고 또 비워보려고 노력해 봅니다 ~~
맑음님 재료가 되는 용기.. 좋은글 새기고 갑니다.. 비운다는 말 쉬운것 같지만 어렵지요!
더이상 비울것도 없는데..채우기만 하믄 되나??먹거리로 채워질까봐 두려운 밤이당~~에효~~요 고귀한 글귀 앞에서 내 두뇌는 삼천포로 빠진당
비울것이 없으니 매일 먹는것으로 채우다 드려 번개 드럼통이 되어가고 있네요. 이제 정신 좀 차려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