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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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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은터 우물가 情談 ┓ 내 추억속의 장가 가는날...(1)
서리태(이민우) 추천 0 조회 79 06.01.10 15: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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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10 15:20

    첫댓글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토예법을 상기시키는 글이네여~~잼있었서여~~2탄 기대할게용~~끝없이 해메도 구여워용~~ㅋㅋ

  • 06.01.10 21:58

    설태아자씬 어쩜 그렇게 얘길 맛나게 하신다요~~??? 겨울밤 할부지 앞에 앉아 구수한 옛날얘기 듣는거 같아요~~!!

  • 06.01.10 22:35

    옛날 옛날적 시절로 최면걸어서 빠져들어보렵니다.시골의 결혼풍습.축의금으로 큰 국수를 싸서 잔치집에 가지고갔던 어머니치마자락끝을 잡고 가면 그야말로 "잔치국수"가 나왔습니다.좀처럼 먹어보지못했던 떡과 전(고향에선 "적"이라고도 합니다"배터지게 먹고 놀다왔지요.그저 좋았어여.그리고 또한가지는.....

  • 06.01.10 22:41

    하객들 운송수단이 "큰 트럭"이었는데 (산간오지라 타지역과 결혼시)트럭 시동걸땐 "Z"형같은 큰 쇠를 자동차 앞쪽에다 깊숙히 넣어서 힘차게 돌려 시동걸던 모습.지금생각하면 경운기 시동거는거하고 똑같았지요.차량엔 장식한답시고 대나무를 꺾어와서 오색띠를 주렁주렁 걸치고....민속촌 야그같지요?ㅎㅎ

  • 작성자 06.01.11 08:47

    그러게요... 셋쨰누나 결혼식떄도 큰 트럭을 타고 하객을 싣고 갔는데... 오르막에서 젊은 산랑측 하객이 바닥으로 떨어지는바람에 많이 다친적이 있었져... 참 좋은 날... 거시기했습니다...ㅎㅎ

  • 06.01.12 10:48

    끊임없이 헤매는 그 버릇으로 많은 사람이 즐겁고 유익하니 그대는 진정 살신성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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