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 제목 : 6.21밤 시위대가 끌어낸 전경버스에 갇혔던 전의경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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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비밀글로 올리기위하여 이방에 올리게 된점 양해바랍니다. 이글을 감찰(감사)실로 배당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6월21일밤 촛불시위대에 의하여 끌려나온 전경버스안에 9명의 전의경들이 갇혔습니다(언론가사참조) 각종언론기사에는 시민들이 자빌적으로 스크럼을짜고 안전통로를 만들어 무사귀환시켰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 전의경부모들이 현장에 섞여서 사력을 다해 구출해냈다는 것입니다.(#첨부글참조)
여기서 제가 이글을 굳이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갇힌 전의경들이 두려움에 밖으로 나오지못하고,"중대장이 오면 나가겠다고" 한 말 말입니다. 저는 이말이 밤새 귓가에 맴돌아 이렇게 필을 들게 하였습니다.
어찌 군대보낸 자식을 지키러 부모들이 현장에 나서야합니까? 해당 소대장 중대장은 그당시에 어디에 어떤 상황으로 있었던지? 30여분이나 지휘관들은 무엇을 했기에 부모들이 구출을 하게 했던지? 극단적인 위험상황에서도 애들이 판단을 스스로 하지못하게 교양을 시켰는건 아닌지? 차량무게 때문에 위험한 시위장에서 전의경들을 차에 태워놔야 하는지? 차에 불이라도 나면 그 결과에 대하여 어찌 책임을 질수 있는지?
소상하게 조사하여 밝혀주십시요! 저희들은 늘 주시하겠습니다.
2008.6.23 전의경 부상자 부모들의 쉼터 700명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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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우리 카페회원인 전의경부모가 카페에 올린글입니다.
***** 08.06.22 15:27 기자들과,,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자,, 전의경들이 몹시 두려워 했읍니다,,!!! 우리부모들은, 버스앞부분과,,앞문쪽에 포진하여,, 스크럼을 짜고,, 비폭력을 목터져라 외치며,, 우리 뒤에서는 뚧고 나오려는 거친사람들이, 버스로 다가오지못하게,, 몸싸움을하며,, 전의경 전역자들이오길 기다렸읍니다,,!! 잠시후 전의경 전역자 10명에게,, 우리의소속을 밝히고,, 부탁을했지요,, 저를 포함한 부모들이,, 틈틈히 물병을 넣어주며,, 부모들이라고하고, 안심을 시켰읍니다,,!!!,,,,, 고립된 전의경들을위해,,수고해주신 전의경 전역자모임의 god 멤버 김**님께 감사드리며,,예비군들께도 진심으로 감사가 여겨집니다,,!!!
*** 00:33 우리가 직접 경험한거 아닙니까? 어제밤에도 끌려나온 아들의 헬맷붙잡아 땡기고 주먹질하고 부모님들과 예비역 아니었다면 무사했을까요? 이젠 비폭력 외치면 쫓아와서 뭐라합니다. 기대마 올라가면 내려오라고 소리쳐도 쫓아와서 내버려 두랍니다.무서운 현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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