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Yokohama]
일본 가나가와 현[神奈川縣]의 현청소재지이며 항구도시. 일본 제2의 무역항.도쿄에서 전철로 40분이면 갈 수 있다.
1859년 미,일수호 통상조약이 체결되어 개항이 된 후로 본격적인 도시화가 진행되어 서양문물을 처음 받아들인 곳 답게
이 곳에는 "일본최초"란 수식어가 붙는 곳이 많다.
개항당시에 서양인들이 살았던 건물들, 요코하마의 명물인 차이나타운이 있어
일본 속에서의 이국적인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결승전이 열려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 도큐 전철
시부야와 요코하마의 사쿠라키초 구간을 운행하며 소요 시간 31분. 운임 260엔으로 비교적 저렴하지만 숙소에서 시부야역까지의 별도 교통비가 필요하다
▶요코하마는 도쿄의 한 지역이 아니라 독립된 요코하마시(橫浜市)로서 관동지역, 카나카와현의 동부에 위치한 곳으로 일본 시도지역 구분에 있어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도쿄의 지역적인 특성으로 가깝다는 점에서 부도심으로 연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쿄 전체에 맞먹는 제2의 도시로서 발전하고 있는 곳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항구도시로 발전했던 특성 때문에 중국인들의 이민거주지로서도 많이 알려져 있어서 지금은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거론되고 있는 거주 전문지역 미나토미라이(港未來)와 함께 중화가(中華街)로 유명해졌고 바다가 보이는 경치를 시작으로 이국적인 정취가 남아있는 이곳은 날씨만 좋으면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야마시타코엔(山下公園), 린카이코엔(臨海公園)은 물론이요. 젊은이들의 거리인 모토마치(元町), 먹을 것이 정말 다양한 차이나타운 등이 있어서 미식가는 물론, 중국요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서 적어도 다섯 끼는 먹고 와야 할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네다공항에서도 가까워서 약 1시간 미만 되는 거리에서 즐겨볼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오다이바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요코하마&오다이바 코스도 제법 괜찮은 연결되어 즐길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다이바를 중심으로 도쿄디즈니랜드와 요코하마의 절묘한 앙상블은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여행코스를 기획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녀, 커플이 함께 가도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