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그 글의 4탄입니다. 노선은 110번부터 140번까지 살펴보기로 합니다. 역시 다른 의견이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110번/110-1번 : 현재의 노선은 둘 다 상당히 장거리죠. 특히 110번은 요즘들어 상당히 잘 안오더군요. 그래서 110번은 감전동-(기존노선)-온천장-온천입구-명륜주택-동래전화국-동래경찰서-교대앞-송월타올-동래지하철역-대동병원-동래전화국(이하 역순)으로 변경하고, 110-1번은 동의대-덕천교차로로 단축하면 될 것 같군요. 그러면 110번의 경우는 증차가 필요할지도....
111번 : 지하철 3호선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노선이죠. 내 생각으로는 부산정보대-(현 306번 코스)-미남교차로-(현 111번 코스)-부전시장-서면교차로-주디스태화-범내골교차로-상공회의소-지오플레이스-경남공고-서면도서관-밀레오레-전포초등학교-부전시장(이하 역순)으로 변경하는 게 타당할 것 같군요. 그렇게 되면 서면-진시장 구간은 환승할인이나 무료환승을 활용해야 할 듯.....아울러 이렇게 되면 306번은 노선 폐선이 바람직할 것 같군요.
111-2번 : 현행 유지해도 괜찮으나, 노선을 화명신시가지내 아파트 단지를 우회했으면 하는군요.
112번 : 원래 전포아파트까지 운행했던 걸 2000년 하반기에 현재의 노선으로 단축되었죠. 내 생각으로는 노선을 전포아파트까지로 환원했으면 좋겠군요.
113번 : 현행 유지해도 괜찮을 듯.....
115번 : 내 생각으로는 삼어마을-(기존노선)-재송삼익-자동차검사소-센텀시티 포스코 THE #-센텀시티-벡스코-(기존노선)-해운대로 변경했으면 하는군요. 그렇게 되면 센텀시티 내의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이 해운대로 나갈때 상당히 수월할 것 같군요. 경우에 따라서는 증차가 필요할지도....
115-1번 : 일단 반송선이 개통될 때까지는 현행 유지해도 괜찮을 듯....그러나 반송선이 개통된다면 반송시장에서 반송 탑마트, 반송 삼한/건영/도개공아파트, 반송주공을 거쳐 반송종점까지 운행하는 걸로 변경하는 게 바람직할 듯.....
120번 : 지하철 3호선의 영향을 많이 받은 노선이죠. 그래서 노선을 엄궁-미남지하철역으로 단축하든가, 아니면 엄궁-(기존노선)-미남교차로-온천장-부산대로 변경(부산대에서의 회차방식은 현재의 77번과 동일한 방식으로)하는게 타당할 것 같군요. 전자든 후자든 미남교차로-사직동 구간은 환승할인이나 무료환승을 활용해야 할 것 같군요.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엄궁, 학장동에서 온천장, 부산대로 갈때 상당히 수월해질 듯....
121번 : 이 노선도 지하철 3호선의 영향을 받았죠. 그래서 노선을 금곡동-(기존노선)-화명주공-덕천주공-벽산/라인아파트-신만덕-(기존노선)-부산대로 변경하는 게 타당할 것 같군요. 121번이 지금의 노선으로 변경했던 때가 98년 초반이었는데, 그 이전의 온천장-엄궁 시절에는 덕천주공아파트와 벽산/라인아파트를 경유했었던 걸로.....
123번 : 현행 유지해도 괜찮을 듯.....
125번 : 현행 유지해도 괜찮으나, 고정차량이라도 있으면 좋겠군요(현재 125번은 고정차량이 단 1대도 없는 걸로). 아니면 덕천교차로-(기존노선)-초정-한림으로 연장해도 괜찮을 것 같군요.
126번 : 노선을 충무동-(기존노선)-덕천교차로-의성-화명주공-화명주공 수정마을-화명 신시가지-화명지하철역-(현 59-1번 코스)-화명동으로 연장하는 게 타당할 듯.....126번의 화명동 연장건은 오래전부터 거론되어 왔었고, 특히 화명 신시가지 내 아파트 단지에는 마을버스만 운행되고 있죠. 그렇게 되면 화명 신시가지를 포함한 화명동 일대의 교통편의에 기여할 것 같군요.
127번 : 노선을 북부신도시까지 연장하면 좋겠군요. 현재 김해 북부신도시에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들어서 있으나, 거기서 부산시내로 나가기에는 쉽지 않죠. 물론 김해 8번이 있긴 하지만 너무 돌아가기 때문에.....그렇게 되면 북부신도시내에서 부산시내로 나갈때의 교통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듯.....
128번 : 노선을 북부신도시-구산동-(기존노선)-중앙시장-자유시장-시민회관 입구-문현교차로-배정중고교-뉴서울아파트-성지/부산공고-UN교차로-석포초등학교-외국어대-배정중고교(이하 역순)으로 운행하는 게 좋을 것 같군요. 그게 실현된다면 북부신도시 일대에서 서면 등 부산시내로 한번만에 갈 수 있고, 김해에서 외국어대, UN묘지, 문화회관, 시립박물관으로 나가기에 훨씬 수월할 듯.....다만 일반버스로의 형간전환은 바람직하지 않죠.
128-1번 : 현행 유지해도 될 듯.....
129번 : 얼마전에 양정까지 단축되었죠. 내 생각으로는 반송-(기존노선)-시청-노동청-연제구청-신리삼거리-부산여상-병무청-망미삼거리-연산토곡-연제예식장-연안교-안락교차로(이하 역순)으로 운행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군요. 그렇게 되면 현재 폐선설이 나돌고 있는 305번의 일부 구간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군요.
129-1번 : 반송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현행 유지해도 괜찮을 듯.....그러나 반송선 개통 이후에는 반송주공, 삼한/건영/한솔/도개공 아파트단지를 경유해서 반송시장으로 운행하도록 변경하는 게 바람직할 듯.....
129-2번 : 지하철 3호선의 영향을 받은 노선이죠. 최근들어 몇 대 감차되었고.....그러나 현행 유지해도 괜찮을 듯.....
130번/130-1번 : 130번의 경우는 운행중단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130번의 경우는 130-1번에 흡수 통합하고, 대신 130-1번은 일반버스로 형간전환하는 게 바람직할 듯.....어차피 3호선 개통 이후 130-1번도 승객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일반버스로 전환하면 어느정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군요.
131번/131-1번 : 두 노선 다 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의 영향을 받았죠. 그래서 131번이 131-1번에 흡수 통합되는 게 바람직할 것 같군요. 그렇게 되려면 94년 이전처럼 부일여객과 시민여객이 공동운행하든가, 아니면 둘 중 한 회사가 차량을 매각해야 할 지도.....
133번/134번/135번/138번 : 현행 유지해도 괜찮을 듯.....
138-1번 : 현행 유지해도 상관없으나, 내 생각으로는 신평공단-(기존노선)-문현1파출소-구 태평양아파트-연포초등학교-대연정보고교-대연교회-대연초등학교-대연우체국-대연초등학교(이하 역순)으로 변경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군요. 그렇게 된다면 대연 5/6동 주민들이 동아대나 서부터미널에 한번만에 갈 수 있을 듯.....다만 대연사거리에서 서면까지는 10-1번과의 경쟁을 감수해야 할 지도......
139번 :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었으나, 승객수는 어느 정도 많은 노선이죠. 내 생각으로는 송정-(기존노선)-대연동 제일은행-(현 21번 코스)-문현교차로-(기존노선)-충무동으로 변경하는 게 타당할 것 같군요. 그게 실현된다면 대연 5/6동 주민들이 남포동이나 자갈치시장에 갈때 편할 것이고, 27번, 41번, 302번과의 중복을 어느정도 피할 수 있을 듯....
140번 : 현재의 노선 중 운촌-구덕운동장 구간이 40번과 거의 중복되죠. 더구나 40번에 밀리는 것 같고....그럴 바에는 아예 노선을 기장-(현 239번 코스)-부흥고교-(현 302번 코스)-영남아파트-대우1차아파트-현대아파트-해운대주공-성심병원-(기존노선)-대연동 부산은행-문화회관-UN묘지-갓골-동명대-부경대 용당캠퍼스-용당세관-신선대 부두 입구-감만현대2차아파트로 변경하는 게 타당할 듯.....사실 해운대에서 용당가는 노선 신설의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었죠. 그게 실현되면 감만동 일부 지역과 용당동에서 해운대로 나가기에 상당히 용이해질 것 같고, 기장이나 해운대에서 문화회관, 시립박물관, 부경대(용당)/동명대, UN묘지로 갈때 상당히 편리해질 것 같군요.
첫댓글 128-1번의 경우, 김해->부산의 경우 강서구 쪽으로 돌아가지 않지만, 부산->김해로 갈 때 강서구 쪽으로 돌아가지요. 갈 때 돌아가지 않고 바로 대상지하차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27번과 128-1번, 북부신도시로 연장해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지요. 하지만, 김해시내버스업계와의 이해관계 때문에 약간은 힘들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저도 부산버스의 종점을 북부신도시까지 연장하는데 적극 찬성하는 바이나, 김해시내버스와 이해관계가 있지요..
129-2번의 경우 수영-현행구간-신라대입구-(62번경로)-서부터미널-이하역순이 좋다고 보네요. 현재 백양마을쪽에서는 89-1번이 사라진 뒤로 서부터미널로 갈수 없으니.. (가려고 하면 능인사에서 30분은 걸어야 합니다.)
이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126번이 화명동으로 연장되면 차고지를 새로 지어야 ... -_- 지금의 차고지는 좁지요
125번이 한림까지 가는 것보다는 상동(매리)까지만 운행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29번 맘에드네염
128번이 그정도라..일단은 지방에서 많이 등교하는 성지/부산공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네요. 그리고 외국어대학교에서도 수요성이 있을테구요..
111-2번과 121번이 마음에 들군요 111-2번이 화명신시가지를 경유하면 신도시 사람들이 편해질 것 같고 금곡,화명에서는 벽산라인 쪽으로 가는 버스가 없는데 괜찮을 것 같군요
140번이 40번에게 밀리는 건 사실이죠 만약에 140번이 이렇게 변경되면 해운대 쪽에서 용당 쪽으로 가는 노선이 새로 만들어 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