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불당 세계일주 클럽 멤버여러분.
인생에서 나를 위한 가장 특별한 선물이라 할 수 있는 세계일주.
그 세계일주 여행을 완성한 여행자들은 한 동안 지난 여행지에 대한 짙은 추억 속에 살게 됩니다.
지나온 모든 곳이 의미로 가득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내 여행을 더욱 살찌게 만든 특별한 여행지가 존재합니다.
그 여행지들 중에 지난 수년간 5불당 세계일주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늘 < BEST 3 >에 속하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그곳은 세계의 지붕 네팔 히말라야(Nepal Himalaya)입니다.
국토의 대부분이 산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는 등산이 국민적 레포츠라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북한산은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방문객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로망이 있습니다.
바로 일생에 단 한번이라도 히말라야를 내눈으로 보는 것과 히말라야를 오르는 것입니다.
2000년대 이후로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네팔로 여행을 떠나 히말라야를 오릅니다.
하지만 아직 꿈만 꾸며 언젠가 떠날 날을 기다리는 분들 또한 그 이상으로 많습니다.
특히 홀로 떠나기 어려운 중장년층 및 시니어 세대들은 히말라야로 떠나는 것 자체가 하나의 도전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에 2013년 연말, 5불당 10대 기획의 일환으로 히말라야를 향한 중.장년층의 작은 도전을 담기위해
<히말라야 다큐멘터리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가칭 Title "The Big Trip")
이번 다큐 여행은 히말라야 트레킹에 도전하는 5불당 시니어 맴버들의 생생한 여정을 리얼 영상으로 담는 것이 목적입니다.
여행의 시작에서부터 히말라야를 향해 오르는 뜨거운 전 과정이 다큐멘터리 영상 속에 고스란히 남게 됩니다.
현재 네팔에는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랑탕 히말라야등의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가 있지만 그중 호반도시 포카라를 품고 있어
가장 매력적인 코스인 안나푸르나가 주요 촬영지가 될 것입니다.
이번 다큐 여행은 전체적인 일정 및 체력을 안배해 비교적 짧으면서도 임팩트가 강한 푼힐(3,210m)코스를 선정했으며,
이 외의 일정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남부의 정글지역과 네팔 유명 명소를 탐방하는 루트를 중점으로 둘러 보게됩니다.
또한 오직 네팔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액티비티에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즉, 여타 트래킹 프로그램과 같이 단순히 네팔로 떠나 히말라야만을 오르고 돌아오기 보다는 히말라야를 포함한 네팔이란
나라를 여행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푼힐 코스는 안나푸르나의 대표적 트래킹 코스로 안나푸르나(8,091m), 다울라기리(8,174m), 마차푸차레(6,997m),
닐기리(7,061m)등의 고봉을 조망하고, 그 장관속에 녹아든 대원들의 모습을 다큐 영상으로 담기에 가장 완벽한 루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체력만 있다면 누구라도 도전해 히말라야를 오를 수 있는 좋은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다큐 영상은 영화 및 다큐멘터리 전문 촬영 감독이 동행해 한 장면 한 장면을 빠짐없이 기록 하게 되며,
여행직후 전문가들의 후반 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전 참가 대원들에게는 별도 DVD에디션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이번 다큐여행은 히말라야 트래킹 10회 이상의 경험이 있는 <5불당 운영자>이자 <세계일주 바이블> 저자가 촬영감독과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통상 5불당 기획여행은 공지 후 조기( 5 ~ 7일이내) 종료가 됨을 인지하시고 .5불당 시니어 맴버들의 망설임없는 지원을 기대합니다.
( 안나푸르나의 눈부신 별밤 = http://cafe.daum.net/owtm/5gno/251 by 로보님 )
< Nepal Himalaya Trekking & Travel >
다큐에 담게 될 손에 잡힐 듯 히말라야의 눈부신 설산이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구름 위로 솟아 오른 설산은 하늘 섬과 같습니다. 한발 한발 그를 만나러 다가갑니다.
너무나 순수한 이곳은 자연도 사람을 닮았고, 사람도 자연을 닮았습니다.
오직 산만이 존재할 것 같은 이곳은 산만큼이나 신비롭고 다이나믹한 일상이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경험한 우리는 하나의 여행다큐멘터리 속에 주인공으로 남게 됩니다.
< 다큐멘터리 주요배경 루트 - The Big Trip >
Kathmandu => Pokhara =>Nayapul => Tikhedhungga => Ghorepani => Poonhill (3,210m) / 3Night 4Days =>
Tadapani => Syaulibazar =>Pokhara Lakeside => Mugling => Sauraha => Green Park Resort => Kathmandu Valley Around
1. 다큐여행 촬영일정 : 2013년 12월 11일(수) ~ 20일(금)
2. 전체 일정 : 10Days
- 본 다큐여행은 패키지여행이 아닌 모든 대원이 함께이끌어가는 여정입니다. 그 누구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하는 여행입니다.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추억을 공유했던 동료를 가장 큰 여행의 자산으로 여깁니다.
단순 패키지여행을 생각하시는 분은 여행의 성격이 전혀 다른점을 인지하시기 바라며, 이 경우 참가 신청서에서 탈락 됩니다.
3. 지원 신청 대상
* 평소 오지 및 홀로 떠나는 여행이 걱정스러웠던 중장년층의 시니어 회원 및 다큐여행에 관심이 많은 5불당원(정회원 이상)
* 기초 체력을 보유한 회원 ( 신청서에 여행 경력 필수 기재 )
4. 여행 및 촬영 기간 - 숙박 및 식사
이번 네팔 여행은 다소 힘든 여정과 편안한 휴식이 공존하는 여행입니다.
하지만 여행의 핵심인 트래킹은 다소 힘든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숙박은 현지에서 가장 좋은 호텔과
리조트에서 숙박하게 되지만 트래킹 중의 숙식은 현지 사정에 맞게 공정여행에 기초하게 됩니다.
한국 여행사에서 보게 되는 트래킹 중의 뷔페 한국식이나 무리하게 도시에서부터 포터가 메고 가는 장어와 같은
보양식은 우리의 여행에서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식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조식은 호텔에서 하게 되지만 그 외의 식사는 현지 전통식을 기본으로 합니다.
하지만 트래킹 후 힘들었던 체력의 회복을 위해 한국식과 함께 네팔 전통식 그리고 네팔에 티벳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만큼
티벳식도 포함되는 다양한 다국적 식사가 함께 합니다.
또한 네팔 인근이 세계적인 홍차 생산지인 만큼 다즐링티, 아쌈티, 일람티 등의 다양한 홍차와 커피를 맛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주요 체크포인트
- 촬영감독의 원활한 영상 촬영을 위한 협조가 필요합니다. ( 숙소 혹은 휴식시 대원들 개인 인터뷰에 거부감없이 적극적인 응대가 필요함.)
: 다큐촬영이 이번 기획 여행의 핵심인만큼 영상에 본인의 모습이 나오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은 지원하시면 안됩니다.
- 네팔 여행 전 일정은 전용차량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일정동안 모든 사항을 서포터 해줄 현지 스탭이 여행기간동안 함께하게 됩니다.
- 트래킹은 히말라야 주요 산군을 수십회 이상 리드한 가이드와 원정에 참여한 프로급 포터들이 함께 동행합니다.
- 트래킹은 4人1조로 팀이 편성되어 대원 중 리더쉽이 강한 조장을 선정하여 조장 중심으로 여정을 진행 합니다.
: 각 조별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성능 산악 무전기가 전달되기 때문에 상호 교신이 편리합니다.
- 트래킹 중에는 소지품을 담은 작은 배낭 이외의 기본 짐을 포터들이 들고 가기 때문에 짐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네팔 히말라야는 영상이나 사진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꿈의 장소라 할 수 있음.
( 풍경이든 사람이든 그 어떤 모습도 작품을 만들 수 있으니 좋은 영상장비 및 카메라를 가져오셔도 됩니다.)
- 트래킹 중에 보게 되는 마을의 아이들에게는 사탕보다는 연필같은 학용품이 도움됩니다.
6. 기타 사항
히말라야로 떠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하면 좋겠지만 원활한 다큐멘터리 촬영과 여행 진행을 위해서는
참가 대원의 수를 제한하게 되었습니다.
** 12월은 네팔 트래킹 시즌으로 아직 성수기에 속하는 시기입니다. 현재 출발날짜와의 일정에 여유가 없는 만큼 항공권이
부킹 되는 시점부터는 취소가 어려우니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하실 5불당 멤버는 아래 첨부된 히말라야 다큐여행 신청서를 작성하여 아래 메일로 보내주시고,
인원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신청 후 댓글과 문자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우신분은 전화나 메일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히말라야 다큐여행 신청서.xls <=클릭하면 다운됩니다.
(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은 신청서에서 요구하는 문항에 대한 답변을 e-Mail 작성하셔서 보내시기 바라며
공지글에 댓글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전화로 간략 인텨뷰를 진행하게 됩니다. )
mylifeok@hanmail.net (신청서 보내주실 메일)
안녕하세요. 5불당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다큐 여행에 선정되신 분들 반갑습니다.
현재 선정된 회원 분들에게는 별도로 공지메일이 발송 되었고, 팀 또한 구성되었습니다.
최종선정에서 제외된 회원님들께서는 다음을 기약 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여행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이번 히말라야 다큐 여행의 대원은 총 16명이며, 선발된 대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만, 김*숙, 변*천, 박*섭, 배*철, 박*선, 윤*태, 정*주, 황*기, 남*도
이*근, 한*희, 호*성, 박*란, 양*호, 양*진 입니다.
더이상의 추가인원은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