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앞 한미FTA촉구 기자회견 남굴사대표 김진철목사 KBS 뉴스켑처)
필자는 2002년11월28일날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에서 발견 되어진 화성남침땅굴 산증인의 한사람으로 10여년동안 진실을 외치고 있는 목사의 한사람으로써 역사가 왜곡 되어지면 반드시 그 민족이 멸망을 받았던 모습을 성경을 통하여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민족이 처해 있는 역사왜곡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위험수위에 처해 있지 않습니까? 그 대표적인 왜곡된 역사가 61년전에 김일성공산정권이 남침한 6.25전쟁입니다.그런데 6.25전쟁을 두고 이시대 친북좌익종북자들은 김일성공산정권의 남침이 아닌 이승만정권과 미군이 연합해서 북침을 했다고 주장을 하고 심지어 6.25전쟁은 남북이 평화통일을 할수 있었던 김일성통일전쟁이라고 미화해서 가르침을 받았던 세대들이 국민투표에서 가장 많은 유권자로 분포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대한민국 지도자를 뽑는 킹메이커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이번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우리는 확인을 했습니다.
필자의 나이 47세이지만 저를 알고 있는 친구들이나, 목회자들이 한결같이 필자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전혀 공감하지 않고 오히려 비아냥거리는 이들이 더 많다는 사실에 서글퍼질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그 만큼 대한민국 역사에서 자유수호라는 이념적 정체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우익사회가 무너져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요즘 우익사회에서 신당설을 주장하는 이들을 보면 과거 김대중,노무현친북좌익정권때 아스팔트전사라고 호칭을 받았던 인사들이 심심치 않게 박세일씨가 구상하고 있는 신당에 기웃거리는 모습을 볼때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왜냐하면,보수면 보수지 합리적인 보수가 무엇입니까? 또한, 진보면 진보이지 합리적인 진보가 무엇입니까? 이들과 통합해서 통합정당을 만든다는 것이 박세일씨 구성인것같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10년동안 김대중,노무현친북좌파정권에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17대선에서 무조건 정권교체라는 공감대가 형성 되어졌습니다, 그결과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명박정부에게 530만표라는 역대 최고의 압도적인 지지를 했습니다. 그뿐입니까? 그해 4월에 치뤄진 18대총선에서도 소위 보수의 가치를 가진 국회의원을 200명이상 뽑아주었지만 사실상 이명박정부는 나는 보수가 아닌 중도실용주의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필자는 처음에 이명박정부의 중도실용주의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18대 총선에서 국가안보를 소중히 여기는 보수주의자들을 내쫓는 공천학살을 자행했습니다, 그 결과 한미FTA 비준동의 처리를 위해 한나라당이 과반수이상 의석을 가지고 있어도 지금까지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미동맹이라는 자유수호의 가치성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한나라당안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불거져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아니, 169명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종북주의적 이념적 사고을 가진 민주노동당 6명의 국회의원보다 더 못난 짓을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 앞날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제 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교수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안철수연구소 지분의 주식 절반을, 싯가로 약1500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이것이 안철수식 정치라고 정치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식 정치 파트너가 누구입니까? 소위 안보라는 이념적정체성이 절대 부족한 20대,30대,40대가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보았습니다, 안철수식 정치바람이 얼마나 위력이 있었는지 지난 10.26서울시장선거에서 지지율5% 밖에 되지 않았던 박원순씨를 29만표라는 압도적인 몰표로 당선이 되어질때 그 중심에는 20대,30대,40대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언론를 통하여 확인했지 않습니까?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가 안보정체성이 절대적으로 정립이 되지 않은 20대,30대,40대에게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불안하고 서글픈 대한민국 안보의 현주소가 아닙니까?
지나간 대한민국역사를 잠시 뒤돌아보면 최고의 우방국가는 미국이 아닙니까? 특별히1910년8월29일 한일합방이라는 을사조약이 체결 되면서 조선의 자유주권이 일본에게 완전히 빼앗겼습니다.일제36년이라는 식민지 역사에서 조선의 독립과 자유대한민국이 세워질수 있었던 힘도 바로 미국의 도움이였습니다.그래서,미국과 대한민국의 역사는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가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역사는 반미주의가 위험수위로 이미 그 한계성을 넘었습니다,미군철수를 외치는 반미주의자들이 대한민국 정치권과 시민단체까지 완전히 장악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보여준 만행중에 하나가 2008년도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난동촛불집회와 지금은 제2의 한미동맹으로 상징되어지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결사반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이시대 역사를 알고 있는 시대의 어른들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매도하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재보선선거는 소위 국가안보라는 이념적 정체성이라는 역사를 알고 있는 세대와 모르고 있는 세대의 한판 싸움이였지 않습니까? 필자가 몸담고 있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어르신들중에 대부분이 6.25참전용사들입니다. 일부 어르신들중에는 국가에서 받은 훈장을 자랑스럽게 달고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필자에게 한 어르신이 이시대를 한탄했던 말씀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 목사님! 하루 전철을 타고 가는데 젊은 놈이 도대체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였으면 훈장을 받았느냐고 수근거리는 모습이 내 머리에 지금까지 사라지지 않아요 이 못난 세상이 참으로 한스럽습니다.>> 대한민국 자유를 사랑하시는 애국시민여러분! 시대의 노병이 주시는 안타까운 말씀을 오래오래 기억하시고 내자녀들에게 우리들 아버지께서 61년전에 국가로부터 받은 훈장의 개념을 바로 가르쳐주어야 할때가 지금 이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1975년4월30일 자유민주주와 공산주의로 분단되었던 월남과 월맹의 이념적 싸움이 결국 호치민이라는 월맹공산주의로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당시 경제적인 개념으로 보면 호치민 공산주의는 절대로 전쟁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역사에서 다수의 국민들과 지도자들이 생각하고 있듯이 북한 김정일공산정권은 세계 최악의 가난한 국가, 서방세계나 중국이나 러시아등 우방국가들이 원조하지 않으면 도저히 지탱할수 없는 국가로 일방적으로 치부하고 있는 그 현상이 당시 월남인들이 가졌던 사고보다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그러면 당시 월남과 월맹의 경제적,군사적 차이를 살펴보면 그 뜻을 쉽게 이해할수가 있을 것입니다. 당시 월맹은 약2400만명이였고 주변 공산우방국들로부터 매년 80만톤에서 1백만톤의 식량원조를 받고 있었지만 그래도 매년마다 1백만톤의 식량이 부족해서 월맹인들은 기아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그뿐만아니라 월맹의 주력군인들도 먹을 것이 모자라서 하루에 두끼의 식사만 배급 되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월맹공산군인들에게 속옷을 지급하지 못해서 런닝셔츠와 팬티가 없는 군복을 입었다고 합니다.
또한,월맹공산군인들은 군화가 태반이 부족하여 거의 대부분 부서진 자동차 타이어를 오리고 튜브를 잘라서 샌들을 손수만들어서 맨발에 싣고 다녔다고 합니다.반대로 월남인들은 풍요로운 생활속에 자유와 인권을 난발하다보니, 정치권에서는 크고 작은 정치집단들이 난립이 되었습니다. 그뿐입니까? 집안에서는 보수라는 이념적 사고를 가진 아버지와 호치민공산주의적 이념에 물든 아들과 충돌하기 시작했고, 사회전반이 보수라는 구세대와 호치민 공산주의 사상에 물든 신세대들이 충돌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이러한 모습이 지금의 대한민국역사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지금의 대한민국이 더 심각하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은 결코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상대적으로 월맹이 경제적, 군사적으로 월남에게 뒤떨어져 있었지만 정규군47만명과 지방군50만명 양성을 했습니다, 심지어 월맹호치민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월남내 임시 혁명정부군에게 7만명이라는 병력을 지원해주었다고 합니다. 당시 월남군사력은 세계4위라고 평가를 받았지만 월맹군의 구찌땅굴로 펼친 게릴라작전에 속수무책으로 자유민주주의 주권이 호치민공산당에게 넘어가고 말았던 베트남의 역사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기억해야 할때가 아닙니까?
대한민국 자유를 사랑하는 애국시민여러분! 김정일공산정권이 2012년도 강성대국을 선포했습니다. 김정일이가 말하고 있는 강성대국이 평양에 수만채의 집을 지어서 북한인민들에게 주는 것이 강성대국이 아닙니다, 아니, 김정일공산정권은 수십만채의 집을 지을수 있는 능력도 현재는 없습니다,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정치지도자들을 속이기 위한 위장전술일뿐입니다, 김정일이가 말하는 강성대국은 대한민국 자유를 박탈해서 자신의 수중에 넣는것이 김정일공산정권이 선포한 강성대국속에 담겨져 있는 적화통일론입니다.
그래서, 김일성주체사상에 학습된 운동권출신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려서 좌파포퓰리즘으로 무상복지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마구 빼앗아 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들은 김정일공산정권이 선포한 강성대국의 원년에 치루어지는 19대총선과 18대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대한민국 자유를 사랑하는 다수의 애국시민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필자는 이러한 생각을 해볼때가 있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안계시면 김정일공산정권이 목표로 삼고있는 강성대국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김정일공산정권은 대한민국땅에 친북좌파종북세력들을 30-40% 확보를 해놓고 있지 않습니까? 또한, 서방세계를 향하여서 이란과 연합전선으로 핵무기개발을 완성하고 핵탄두를 일본과 미국본토까지 날아갈수 있는 장거리미사일을 개발했습니다, 이보다도 더 무서운 재래식 무기중에 하나가 김일성공산정권이 1954년부터 굴착하기 시작한 남침땅굴과 22만명의 북한특수부대원들을 꾸준히증가시켜왔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또한,필자가 만난 탈북자중에 특수부대출신들이 한결같이 주신 공통적인 말이 북한에 있을때 남침땅굴을 통하여 침투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미군이 없는 대한민국 안보는 3시간만에 전국이 장악 될수가 있다고 북한외교관출신 김태산씨의 말을 마음깊히 되새겨야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자유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방안이 제2 한미동맹이라고 하는 한미FTA를 전국민들의 압도적 지지속에 하루속히 대한민국 국회에서 처리가 되는것이 대한민국 자유를 지키는 마지막 역사적인 기회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 남굴사대표
남굴사홉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0-8722-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