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행' 김동관 한화 부회장, 3조 잠수함 세일즈 나서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두다 대통령에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첨단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설명했습니다.특히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3000t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Batch)-II’ 우수한 잠항 능력과
다목적 수직 발사관 등의 기술력을 강조했는데요.'장보고-III 배치(Batch)-II' 잠수함은
공기불요추진장치(AIP)와
리튬이온배터리를 적용해
기존 납축전지 때보다 잠항 시간은
3배 늘린 하이브리드 디젤 잠수함인데요.
잠수함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공동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와
한화시스템의 전투체계가 탑재되어 있어
한화 계열사간 시너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답니다.폴란드는 현재 3000t급 잠수함 3~4척을
신규 도입하는 오르카(Orka)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사업 규모는 3조원대로 전망됩니다.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간의
합작 제품 등 기술 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의 협력 체계 구축,
MRO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답니다.한편 이번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선
한화그룹 외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국내 기업들이 핵심 무기체계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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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행' 김동관 한화 부회장, 3조 잠수함 세일즈 나서 - 일요서울i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잠수함 세일즈\'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김 부회장은 지난 5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진행 중인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석해 안제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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