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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선종을 이기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말단비대증 갑상선기능항진(TSH) 분비 뇌하수체 선종을 가진 사람입니다.
괜차나 추천 0 조회 1,513 11.08.15 15:3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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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5 16:50

    첫댓글 안녕하세요^^ 왠지 그 때 저랑 같이 병원에 있었던 분 같은데... 1503호~? 아니신가요? 그 때 저랑 같은 병실에 있던 분이랑 비슷해서~ 전 26일에 퇴원했는데.. 퇴원하면서도 어여 건강히 퇴원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었거든요~ 여튼!! 그분이시든 아니시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작성자 11.08.18 01:16

    헐~~~ 진짜요? 맞아요!!!!!! 반갑네요^^ 남편분과 함께 있던분?? 잘지내고 계세요?

  • 11.08.15 18:44

    증상이 말단비대증 환우들과 많이 비슷한데 [갑상선기능항진(TSH) 분비 뇌하수체 선종]이라니 조금 낯설어요.
    님이 메모하신 증상이 제가 수술 받기 전 증상과 수술 후 가끔 일어나는 증상 모두 해당되네요.
    그런데 거대선종이라는 타이틀은 붙었지만 '갑상선기능항진(TSH) 분비 뇌하수체 선종'이라는 진단은 없었습니다.
    증상은 90% 같은데.....

    쾌차를 빕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11.08.18 01:16

    아마 생소하실거예요...저도 그러니까요....저같은경우는 갑상선항진증세가 원래 있던 사람이 아니고...뇌하수체 선종이 생기면서 일시적으로 생긴 거라고 하네요. 수술하면 갑상선항진증세는 사라질거라고 하셨는데 간단한 일은 아닌가봅니다. 미카엘라님 같이 힘내요~

  • 11.08.18 09:22

    그래요.... 힘내세요!!

  • 11.08.16 04:08

    오.. 댓글쓰고 있는데 다 날라갔네요. 저도 갑상선기능항진(TSH) 분비 뇌하수체 종양이예요. 정말 드물다죠. 근데 저는 25번째 수술환자라네요. 이번달에 벌써 3번째 수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갑자기 많아졌다고... 물론 김선호교수님이 수술하셨고 12일에 수술해서 아직 입원중이예요. 수술전 증상 너무 비슷해요. 근데 저는 현재 빈맥 조금 느끼고 턱뼈나 목이 뻐근한데 기운이 많이 없지는 않아요. 어린 아이가 셋이라 빨리 회복되어야 하는데 걱정 많이하고 있어요. 너무 반갑네요. 같은 종류의 환자가 너무 없어서 궁금했는데.. 근데 입원기간이 2주면 오래 계셨네요? 저는 내일 퇴원할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 작성자 11.08.18 01:19

    헐~~ 왠지 반갑네요.....ㅜ.ㅜ감격;; 저이후에 네분이 더 오셨나부다...... 같이 정보 공유하면 좋겠네요^0^
    기운이 없는 거는....퇴원이후부터 심해졌어요. 병원에 있을 때보다 더 힘든 시간들을 보냈어요. 병원있을때는 다른 환우분들 보면서 용기라도 갖고 내몸에만 집중을 했는데...퇴원하니까...현실들이 눈앞에 놓이자나요...심리적인 차이도 무시못하는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 11.08.16 04:15

    지금 휴일이 길어서 의사선생님들을 계속 못만났어요. 코 이물질제거가 저도 잘 안되고 있구요. 저도 냄새를 못맡고 있네요. 저는 생각을 집중하거나 생각하면서 대화하거나 계산하는거 기억하는게 힘들었는데 그건 수술전보다 확실히 나아진거 같구요. 움직이거나 속도감있게 걸으면 많이 어지러웠는데 심하진 않은거 같아요. 심장이 뛰는 부분이랑 뼈의 통증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구요. 좀 걷거나 오래 앉아있으면 그런거 같은데 수술 때문인지 갑상선 증상 때문인지 판단하긴 어려워서요. 조심스레 운동하고 있어요. 지금도 좀 목이 많이 뻐근해지네요. 암튼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 저도 퇴원후에 한번 더 글 올릴께요.

  • 작성자 11.08.18 00:59

    아직 병원에 계신거죠? 저도 다 겪었답니다. 백프로 공감이요... 머리가 항상...무겁고 돌덩이 얹은 느낌이지요..코 이물질이 저도 다른 분들에 비해서 오랜기간 나와서 고생했어요...다시 재수술해야할지도 모르는 초조함속에서 지냈었을 정도로요. 그래도 무사히 퇴원하게 되었답니다. 송님도 괜찮으실 거예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18 01:02

    감사합니다. 질병을 통해서 더 낮아지게 하시는 분. 환경을 보지 않고 그분만 바라보는 인생이 복된 것임을 느낍니다. 기도부탁드려요~

  • 11.08.16 23:07

    주께서 치유하시고 회복시켜주시기를 기도할께요!!소금나무!불멸의 건강진리!읽어보시고 자연치유에 대해서도 공부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제가 세브란스에서 칵테일검사할때 만난분이 수술후 검사하러오셨었는데....수술후 건강하게 4년째!!지내신다고!!저에게 자신은 자연식으로 건강을 지키신다고!!제게 권해주셔서 저도 공부하고 실천중입니다!!주께서 힘주시고 치유시켜주실것을 기도드릴께요!!

  • 작성자 11.08.18 01:09

    안그래도 요즘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데 정보주셔서 감사해요. 갑자기 불끈 힘이 나는 거 같아여~~

  • 11.08.19 14:16

    저 오늘로 9박 10일인데 아직 퇴원 못했어요. 처음 코속 청소가 늦어져서 불안한 김에 퇴원을 하루 미뤘는데 시야가 너무 흐려졌어요. 큰 글씨도 촛점이 잘 안 맞춰지구요. 혹시 안과검사 하고 퇴원하셨나요? 겨우겨우 교수님 만나서 이야기 했더니 퇴원 미루고 안과검사 했어요. 다른 분은 수술후 며칠뒤 하셨다는데 저는 안했거든요. 안과검사 결과는 정상이예요. 수술후 일시적으로 그럴수 있다고 인공눈물 처방 받았는데요. 오늘 교수님이 찝찝하다고 엠알아이 찍으라고 해서 퇴원을 또 미뤘네요. 결국 비급여라고 해서 눈이 잘 안보인다고 했다가 100만원 더 쓰고 퇴원 몇차례 미뤄져서 일이 좀 복잡해졌어요. 갑자기 급 우울해지네요.

  • 작성자 11.08.19 22:48

    전 퇴원전에는 안과검사는 별도로 않했었어요. 4개월전에 안과검사를 하긴했었는데 특이사항이 없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있었는데...이번 수술퇴원후에 저도 눈시야가 흐려지는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예요. 그래서 퇴원후에 외래예약 해주자나요. 그때 이은직교수님께 시력이 좀 나빠진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걱정할거없다고 그냥 호르몬약 처방만 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냥...회복기에 겪는 약간의 불편함으로 생각하고는 있는데 안경점가서 원래 있던 알만 다시 도수를 두단계 높였네요....다음외래가 3주후인데..그때 여쭤보긴 하려고요. 시야가 많이 흐려지셨나요? 저도 확실히 수술전과 후가 다른건 느끼긴 하는데 생활하기 힘들정도는 아니라

  • 작성자 11.08.19 22:51

    그냥 지내고 있거든요. 눈쪽은 아무래도 비급여일것 같네요.. 고생하고 계시네요. 저는 14박 15일 있다가 퇴원했거든요...아무래도 병원이 낫긴해요... 몸생각하면 있을수만 있다면 집보다는 병원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원래 안경쓰셨나요 안쓰셨나요?

  • 11.08.20 07:01

    저는 대학 다닐때 부터 썼는데 0.6 정도 시력이라 칠판 보기가 어려워서 썼어요. 나중엔 일상생활에 불편 없어서 안썼구요. 큰 글씨가 흐릿해서 이번에 검사했더니 시력은 오히려 0.8로 좋아졌더라구요. 시력검사하는데 흐릿해도 한참 보고 있어면 대충은 보여요. 의사가 한참씩 기다려주더라구요. 어쨌건 현재도 흐릿하게 보이구요. 근데 이 문제를 김선호 교수님은 신경이 눌리거나 출혈이 있을지 모르니 굉장히 찝찝해 하시더라구요. 안과검사하고 저는 그냥 안심했거든요. 그냥 퇴원 미뤄지고 검사 힘들게 했어도 속 시원하다 했는데 엠알아이 찍기로 하고 또 미뤄지니 어제 스트레스 좀 많이 받았어요.

  • 11.08.20 07:07

    오늘 엠알아이 결과 나오니까 알려드릴께요. 별일 없겠죠. 비용 때문에 좀 마음 아프지만 어쩔수 없죠. 수술 전에는 시신경이 좀 약해졌다고 했고 다른건 정상이었구요. 전부터 녹내장 조심하라고 신경모양이 그렇다고 했는데 수술후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그런 분도 있다고 해서요. 수술후 검사에서도 녹내장 조심하라구 신경모양 아직 달라지진 않았다하구요. 1-2년에 한번씩 검사하라고 했어요. 시신경 약한건 좀 나아졌다는거 같아요. 수술전에 햇빛속에서 눈을 잘 못 뜨고 모니터나 전등 불빛에 눈이 부셔서 불편했거든요. 그건 수술하자마자 좋아지더라구요.

  • 11.08.20 21:43

    퇴원했어요. 엠알아이 검사를 안알려주고 교수님 만날 시간도 늦어지고 조금 걱정했는데 괜찮대요. 그리고 산정특례 혜택을 받았네요. 며칠 신경은 좀 쓰였지만 결과가 좋으니 안심이예요. 눈은 여전히 흐릿하고 큰 글씨도 잘 안 보일때가 많아요. 교수님이 이런 사례가 많은 걸 잘 모르시나봐요. 김선호 교수님께 이야기 할거면 조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뭐 이야기 하면 바로 검사하자고 하시니까... 손발이 너무 시려서 이야기 했더니 바로 외래 전날 와서 피검사 하라고... 레지던트랑 간호사도 좀 당황하고... 저도 당황했죠. 그래서 또 병원갈 일을 한번 더 만들었네요. 불편한데 말 안하기도 그렇고.. 이불 덮고도 발이 시려웠거든요

  • 작성자 11.08.22 10:26

    그러게요...궁금한거 물으면 병원은 무조건 검사부터 하자고 하니 겁은 나요.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도 찜찜하구....가끔씩 눈이 흐릿해지면서 불편할때가 있거든요. 산정특례혜택 되어서 다행이네요. 손발시린거도 저도 퇴원후에 경험한 적있는데 그냥 몸따뜻하게 해준거 말고는 별도로 한게 없어요. 기력도 너무 없어서 힘들었는데 약적응되니까 조금 나아져서 요새는 그래도 좀 기력이 회복되었어요. 퇴원축하드려요. 종종 쪽지주세요. ^^

  • 18.04.25 22:03

    괜차나님과 와이프가 비슷한 증상이라
    찾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현재는 몸상태가 어떤지 매우
    궁금하고 일상적인 일을 할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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