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경남 통영시 사량면 대항 해수욕장에서 사량도 면사무소가있는 사량도 선착장까지 고동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2길 94(네비주소) 풍양카페리 터미널에서 차량과 함께 바다길로 약30분 정도면 사량도 내지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내지 선착장에서 차량과 하선하여 대항까지 약4.6km정도 이동하여 고동산 둘레길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초입부터 야자매트가 깔린 해안 산책길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확 트인 바다를 보면서 제대로 된 힐링의 순간들을 느끼며 둘레길을 걸어갑니다. 바다전망대와 고동산 둘레길 전망대와 해골바위 . 사량대교를 지나 사량면 사량도 선착장까지 돌아 왔습니다.
오늘 총 산행거리 약4km
오늘 총 산행시간 약1시간30분
▼대구에서 출발하여 김해친구와 이곳에서 조우하여 필요한 먹거리를 구매해 함께 출발했습니다.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2길94 .풍양카페리 터미널에서 가지고온 차량과 사람이 함께 타고 갈 표를 구매합니다.
▼운항시간표
▼사람과 차량을 함께 태우고 갈 대형 카페리선에 승선합니다.
▼대형 버스도 싣고 갑니다.
▼아름다운 섬의 모습을 감상해 봅니다.
▼내지 선착장에 하선하여 태우고온 차량으로 대항으로 갑니다.
▼대항 해수욕장 끝쪽에 고동산 둘레길 초입이 보이는 야자매트길로 진행합니다.
▼푸르른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힐링 산행을 합니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갑니다.
▼덱길도 걸어갑니다.
▼모두들 가벼운 걸음으로 여유롭게 걸어갑니다.
▼해변 덱길이 펼쳐집니다.
▼고동산 약수터에 도착했습니다.(지금은 약수물을 못마시게 합니다.)
▼야수터를 지나 조금 올라오면 나타나는 이정표를 따라 사량대교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바다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바다전망대에서 해변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구불구불한 언덕을 올라갑니다.
▼편백나무 사이로 난 길을 올라옵니다.
▼산책길을 내려갑니다.
▼사량도라고 쓰여진 고동산 둘레길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고동산 둘레길 전망대에서 시한편 감상해 보고 갑니다.
▼사량도 하도인 칠현도를 조망해 봅니다.
▼전망대에서 조망해본 바다 방향입니다.
▼전마대에서 사량대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해골바위를 보러 해변방향으로 약100m정도 내려갑니다.
▼엄마품 바위가 보입니다.
▼엄마품 바위 전체를 담아봅니다.
▼엄마품 바위 맞은편 방향으로 해골바위가 보입니다.
▼해골바위 방향입니다.
▼엄마품바위 안을 들여다 봅니다.
▼사량대교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사량도 일주 도로가 나오면 고동산 해안 둘레길이 끝나는 지점입니다.
▼사량대교입니다.
▼사량면 사무소 방향으로 아스팔트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올려다본 옥녀봉의 자태입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고동산입니다.
▼사량면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우리는 가지고 온 차량으로 이동하여 사량도 하도인 칠현섬에서 해맞이공원을 둘러봅니다.
▼바다와 그넘어 섬들을 눈에 담았습니다.
▼칠현도 덕동마을에서 월암봉 불모산 옥녀봉의 자태를 바라봅니다.
▼당겨본 모습입니다.
▼내지선착장에 도착하여 차도타고 몸도타고 그렇게 사량도를 떠나갑니다.
▼다시 돌아가는 바닷길 배위에서 마지막 추억을 남깁니다.
너를 사랑하다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사랑의 시작과 끝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것을...
너를 사랑하면서 알게 되었다
지독한 사랑을 하게 되면 몸보다 가슴이 따스해진다는 것
너를 사랑한 후에 알았다
생각하면 너와 나의 사랑,
쉼표도 마침표도 없이 끝없이 이어진 하늘길 같다
늘,
내손을 잡아당기며 너에게로 이끄는 힘
가끔은 너의 손을 잡아 나에게로 이끄는 힘
그래서 우리 사랑은 너무나 닮은 것 같다
가끔은 너로 인해 내맘 가시나무처럼 흔들려도
묻고 싶은 말들 맘속에 숨겨두고 말 못한 채
혼자서 가슴앓이 하는 나
그저 까만 하늘아래 외롭게 떠있는 초승달을 보며
너를 위해 기도하는 것
가슴 저리게 너를 보고파 하는 것
네가 그립다, 너를 사랑한다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을 꾸욱 삼키는 것
그리고 찾아오는 따뜻한 위로의 아침햇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