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천주교 주요 행사 □ 1일 홍보주일 세미나 겸 제17회 가톨릭 포럼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유경촌 주교)는 1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7년 대한민국의 정의와 화해를 위한 종교의 역할”을 주제로 홍보주일 세미나 겸 제17회 가톨릭 포럼을 개최한다. 도법 스님(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장), 남재영 목사(한국기독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장), 박동호 신부(전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이 발제하고, 채병관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 서화동 기자(한국경제), 이대현 교수(국민대 언론학부)가 토론한다.
□ 1일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심포지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1일(목)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성당에서 “한반도 분단, 이제는 평화체제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위원장 이기헌 주교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학재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가 “평화체제로 가야하는 한반도”, 임을출 교수(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한국 가톨릭교회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백장현 박사(한신대 교수), 맹제영 신부(의정부교구 민족화해센터), 서한나(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박사 수료)가 토론한다.
□ 3일 청주교구 ‘하느님 말씀 축제’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주교)는 3일(토) 충북 청주시 사직동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에서 ‘하느님 말씀 축제’를 개최한다.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성경말씀 풀이로 만나는 예수님(퀴즈대회), 성경 및 필사본 전시, 어린이 사생대회 및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성경말씀 풀이는 오픈북 형태로 진행되며, 문제는 4복음서에서 괄호넣기와 OX퀴즈의 형태로 80문항이 출제된다.
□ 5일 환경의 날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5일(월) 환경의 날을 맞아 담화 “생태계를 되살리는 일에 우리 모두 나섭시다!”를 발표하고, 잘못된 정책이 생태계와 사회에 미치는 위험을 지적하고, 시민 스스로 생명을 존중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을 촉구하였다.
□ 15일 제94차 풍수원 성체 현양 대회 원주교구(교구장 조규만 주교)와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강원도 푸수원 성당 강론 광장에서 제94차 풍수원 성체 현양 대회를 한다.
□ 16~17일 2017년 생명대행진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본부장 이성효 주교)는 16일(금)~17일(토) 서울시청 서울광장,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2017년 생명대행진을 한다. 16일(금) 오후 4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황창연 신부(성 필립보 생태마을)의 토크콘서트에 이어, 8시에 대성당에서 전야미사를 봉헌한다. 17일(토)에는 서울광장에서 생명대행진을 한다.
□ 21~23일 제10회 가톨릭 부제들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전국 7개 신학교 모든 부제를 대상으로 21일(수)~23일(금) 제10회 가톨릭 부제들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주한교황청대사관을 비롯하여 한국정교회, 대한성공회, 대한불교 조계종, 원불교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가톨릭이 아닌 다른 종교의 교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 23일 사제 성화의 날 23일(금)은 예수 성심 대축일이자 사제 성화의 날이다. 한국 천주교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이날은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포의 직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하는 가운데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하는 날인 동시에, 교회의 모든 사람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날이다.
□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한 기도의 날 25일(일)은 민족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이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는 담화와 함께 17일(토)~25일(일)까지 한반도에 평화가 도래하기를 염원하며 ▲17일 민족 분단의 상처 치유를 위하여 ▲18일 이산가족을 위하여 ▲19일 북한의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20일 북한이탈주민(새터민)을 위하여 ▲21일 남과 북의 정치인들을 위하여 ▲22일 북한 복음화를 위하여 ▲23일 남과 복의 다양한 교류를 위하여 ▲24일 남과 북의 진정한 화해를 위하여 ▲25일 평화 통일을 위하여 미사 전후에 9일 기도를 바칠 것을 권고하였다. ※ 첨부: 2017년 6월 천주교 주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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