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7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가을 운악산 단풍길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4년 10월 9일(목)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2호선 강변역 동서울종합터미널내 / 오전 8시 40분까지
▶ 동서울터미널<오전 9시발> → <소요시간 : 1시간 10분> 운악산휴게소 하차 <6,600원>
▶ 일동 버스터미널 → 운악산휴게소 <7번 / 7-2번 / 7-3번 버스> 하차
3. 등산코스 : <약 4시간 30분>
<운악산 휴게소 - 운악사 - 면경대(궁예성터) - 사부자바위 - 두꺼비바위 - 만경대 - 서봉 - 운악산 정상(동봉) - 철사다리 - 입석대 - 미륵바위 - 병풍바위 - 725봉 - 눈썹바위 - 만경로 - 탐방안내소 - 주차장>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보온 옷 등
5. 기 타 : ◆ 운악산입구 버스 정류장<1330-44번 버스를 타고 대성리역 하차 전철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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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 *
<박대식, 허영두, 현광익> - 이상 3명
오늘은 근방에 있는 소래산과 시흥늠내길 코스중 옛길을 거닐어 볼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운악산 단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지난주 이미 단풍이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코스를 변경하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은 국정공휴일인데 운악산 산행에 참여하여 하고자 하는 회원은 영두외에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영두와 단둘이 오붓하게 운악산의 단풍을 찾아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까 준비를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옅은 연무현상이 드리워져 있는 그런 날씨다. 양파로 비빕방을 준비한 후, 아침식사를 간단히 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친 후, 베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 아침길이라 그런지 너무나 조용한 거리였다.
전철을 타고 당산역에 도착한 후, 2호선으로 갈아타서 강변역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전화가 걸려왔다.
광익이도 오늘 산행에 동참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너무나 반가운 목소리다.
강변역에 도착하니 오전 7시 50분경. 강변역에서 내린 후, 도로 건너편에 있는 동서울터미널로 향했다.
오늘이 휴무이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들이 운악산의 단풍을 찾아 떠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찍 이곳에 도착하여 운악산으로 가는 버스표를 구입하기 위해 도착한 것이다.
매표소로 가서 오전 9시발 운악산휴게소를 경유하는 표를 구입할 수 있었다. 예상외로 등산객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단지 오전 9시발 사창리행 버스만 일동으로 지나는 길에 <운악산 휴게소> 버스정류장에서 정차한다. 그외의 버스는 바로 일동으로 향한다. 표를 구입하고 난 후, 친구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들도 일찍 이곳에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간이 흘러 오전 9시 동서울터미널을 출발하여 운악산 방향으로 가는 길에 광릉근방에 이르러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었다.
정체되는 차도를 따라 기다리면서 천천히 달리다 보니 어느듯 내촌을 지나고 베어스타운을 지나 언덕위를 올라서고 있었다.
언덕을 올라선 후, 삼거리 지점에서 다시 내리막 차도를 내려서다 보니 우측으로 운악산이 닥아서면서, 마침내 운악산 휴게소 버스 정류장에서 내릴 수 있었다.
버스에서 내린 후,좌측으로 바라보이는 포장길을 따라 운악산 입구로 향했다. 거리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었고, 산둥성이에도 노랗게 물든 단풍들이 멀리서나마 바라볼 수 있었다.
운악산 입구에 도착한 후, 잠시 산행준비를 하는동안 바로 옆쪽에 있는 화장실도 다녀왔다.
운악산 입구 좌측에 거대한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었고, 오르막 고개를 시작으로 운악산의 등산이 시작된다.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들을 바라보면 천천히 포장길을 올라서기 시작했다. 넓은 포장길을 따라 나무숲이 우거진 고개를 올라서다 보면 식당이 있는 곳 삼거리에 닿게 된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서는 등산로가 있는가 하면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운악산의 능선을 바라보면서 올라서는 등산로가 있다.
일행들은 전방으로 바라보이는 운악산의 능선을 바라보면서 오르막 고개의 등로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다 보면 정면으로 탐방안내소가 있고, 또한 삼거리 지점에 닿는다.
탐방안내소 정면 삼거리에서 좌측은 운악사 방향으로 향하는 등산로이고, 우측은 산림욕장 둘레길이 마련되어 있었다.
탐방안내소 좌측 방향의 계단길을 올라서면서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선다. 운악사로 향하는 등산로는 대체로 육산으로 되어 있으며,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는 가운데 주변은 온통 나무숲길로 길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이다.
육산의 산길을 천천히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어느듯 운악사 입구 삼거리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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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입구 안내판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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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화장실 옆쪽 차도를 따라 가면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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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초입에 들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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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있는 등산로 삼거리에 닥아서면서...>
전방 식당 앞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의 계단길을 올라 숲긿을 타고 지나가면 신선대 밑길을 지나는 등산로가 연결되고, 우측 직진방향으로 곧장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면 탐방안내소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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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능선을 바라보며 천천히 탐방안내소를 향하여 고개를 올라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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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안내소 삼거리>
탐방안내소 앞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운악사를 경유하여 소꼬리폭포를 지나 궁예성터가 있는 곳으로 등산할 수 있는 곳과 오늘 우리가 가고자하는 방향의 능선을 타는 등산로이며, 우측은 산림욕장 둘레길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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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산의 등산로를 올라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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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지대 옆쪽의 계단길을 올라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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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사 삼거리를 바라보며...>
운악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계단길을 내려서면 운악사가 자리잡고 있고, 그곳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소꼬리폭포가 있으며, 소꼬리폭포 앞길에서 좌측으로 난 돌계단길을 올라서면서 등산로가 연결되어 궁예성터가 있는 곳으로 유도한다.
그리고 삼거리에서 우측의 돌계단길을 올라서면서 오늘의 초행 코스가 진행된다.
그동안 운악산을 여러차례 다녀오고 있지만, 직진방향의 계단길을 올라서면서 망경대 방향은 초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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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풍에 물든 운악사를 내려다 보면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붉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니 기분이 대단히 좋다. 그런데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는가 하면 이미 단풍의 기능을 상실한듯 메말라 버린 단풍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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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사 삼거리를 내려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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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서는 길목에서 좌측으로 바라 본 신선대의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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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의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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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지대의 오르막 고개를 올려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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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 설치된 철계단>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