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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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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난정보(레시피) 스크랩 요맘때 만들어야 맛있는... 중독되는 밥도둑 오이마늘쫑장아찌!!
jjoo9414 추천 0 조회 9 11.06.13 23:5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황금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뭐 황금이고 순금이고...ㅋㅋ

특별한 계획이 없어

그동안 밀어두었던 주방과 옷장정리도 하고

어젠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와선 간만에 달콤한 낮잠에도 푹 빠져보공..ㅎㅎ

근디,,,

자고 일어나보니

일주일전 담궈 두었던 오이마늘쫑장아찌가 생각나는거 있죠~

그동안 어쩜 일케 거짓말처럼 잊고 있었는쥐..ㅋ

 

마늘쫑 좋아하세요?!?

저는 너무나 좋아해서 마늘쫑이 나는 계절엔 마늘쫑 요리를 많이 하는편인데...

더 오랫동안 먹고 싶은 맘에

마늘쫑장아찌도 꼭 담궈놓는답니다.

이번엔 조금밖에 안만들어서 조만간 더 만들거지만

일단 조금이라도 만든 마늘쫑 장아찌 소개해드릴께요.

마트에서 오이를 타임세일을 하길래

오이도 같이 넣어

오이마늘쫑장아찌가 됐지만여~ㅎㅎ

 

 

 

 

 

 

 재 료

 

마늘쫑 작은묶음 두단

오이 5개

청양고추 3개

 

* 장아찌양념장 비율 - 물 : 간장 : 식초 : 설탕 : 매실액

                               3  :   3    :   2   :    1    :   1

 

 

 

 

 

오이는 굵음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주고

마늘쫑의 마디 밑부분은 개인적으로 질겨서 별로라해 아낌없이 잘라주고

통통한 부분만을 사용 했는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르지 않고  사용하셔도 됩니다.ㅎ

역시  깨끗이 씻어 채반에서 물기 완전히 빼주시구요.

 

장아찌양념장을 위의 레시피 비율대로 섞어 팔팔 끓여줍니다.

 

 

 

 

양념장을 끓이는 동안 마늘쫑, 오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칼칼하라고 청양고추도 숭덩숭덩 잘라 준비했습니다.

 

양념장이 끓으면 불을 끄고

잘라놓은 재료들을 몽땅 냄비속에 넣어주세요.

 뜨거울때 넣어야 재료들이 아삭아삭해지니 절대 잊지마시구여!!ㅎㅎ

 

 

 

 

아니 근디,,,

조 스텡냄비가 불에 그을린 것처럼 ?케 누르틱틱하게 나왔을까나요??

실제론 음청 깔끔시려운데 말이죠!!

통7중냄비라 기능도 좋지만 그을림도 덜해 제가 완전 살앙하는 냄빈데

조렇게 사진에 나오니 심히 불편모드~

 

우쨋거나...ㅋㅋ

 재료들이 둥둥 떠오르는데 마땅히 눌러놓을 돌도 없고 해서뤼...ㅋ

저는 접시 두개를 이용해 눌러 놓았어요.

날씨가 더워져 혹시나 달큰한 간장조림냄새를 맡고

어디선가 날파리들이 나타날까봐서리 채망으로 다시 한번 덮어주고...ㅋ

(뚜껑을 덮으면 수증기때문에 뚜껑 밑으로 물방울이 생겨서 안됩니다.)

다 식은 다음 타파통에 넣어 주면 

오이마늘쫑장아찌 완성~

(냉장보관!!)

 

위생팩에 물을 받아 꽁꽁 묶어 돌 대신 눌러놓아도 되는데 마침 큰위생팩도 똑 떨어진지라..ㅋ

위생팩을 이용하실땐 혹 셀 수도 있으니 꼭 여러장을 겹쳐서 사용하세요.

 

 

 

 

만들어 놓고 일주일 있다 꺼낸 오이마늘쫑장아찌입니다.

 

사실,,,

오이는 만들어 놓고 하루정도만 지나도

간이 잘 베어 먹는데 지장이 없지만

마늘쫑은 단단하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는 지나야 맛이 들더라구요.

 

 

 

 

 

오이마늘쫑장아찌,,,

요거 새콤하면서 살짝 달큰한것이 월매나 맛있는쥐!!

완전 중독임돠~ㅎㅎ

 

 

 

 

 

오이마늘쫑장아찌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고추장과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를 넣고 버무리면

또 다른맛의 오이마늘쫑장아찌가 됩니다.

 

* 이미 간이 되어 있으니 고추장은 조금만 넣고 고춧가루를 이용해 색을 내주세요.

 

 

 

 

훨씬 먹음직하죠!!

혹시 이사진을 보시고 무의식적으로 침을 꼴깍 삼키셨다면

당신은 이미 눈으로 중독이 시작된거 아닐까요?!?

ㅎㅎㅎㅎㅎ

 

 

 

 

어떻게 드시든

다 맛깔나는 밑반찬임에는 틀림이 없으니

요즘처럼 마늘쫑이 많이 나올때 꼭 한번 맹글어보세욤!!

조금 더 있으면 국산마늘쫑이 안나오기도하지만

나온다고 해도 질겨지니 요맘때가 젤 좋은것 같아요.

물론 지역에 따라 조금 다른긴 하겠지만요.ㅎ

 

저도 이번주에 다시 함 왕창 만들꺼랍니다.ㅎㅎ

 

 

 

 

그리고

 이런 장아찌류를 포스팅할때마다

꼭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뜨거울때 양념장을 부으면 채소들이 익는게 아니냐공...ㅎ

다 식은후에 붓는것이 맞는것 같다고...

근디,,,

아~!!

글쎄~~~~

일단 맹글어 보시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뜨거울때 부어야 훨씬 아삭아삭하고여!!

절대로 익지 않으니께 걱정도 붙들어 매시고여!!ㅎ

 

 

 

 

저는 오이마늘쫑장아찌를 만든지 일주일만에 꺼내서

 완성샷 찍고

건더기를 다 건진후 양념장을 다시 한번 끓였는데요.

 

이렇게 양념장을 다시 한번 끓여서 부어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1년정도까지 장기보관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첨엔 양념장이 뜨거울때 부어줬지만

두번째에는 양념장 끓인것을 꼭 다 식힌후에 부어주셔야되욤!!

잊지마세요!!ㅎㅎ

 

제가 수다가 쫌 길어져서 그렇지 만드는 방법은 항개도 어려븐것이 읍응께

오이마늘쫑장아찌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기회에  맛난도전해보시길여~

 

 

맑음의 맛있는 수다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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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더 땡큐임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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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5 08:50

    첫댓글 사서만 먹어봤지...집에서는 안해봤네요~~시간될떄 많이 해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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