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설이 들어서면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부산 해운대구 장산 정상을 70여년 만에 시민에게 완전히 개방했다.
6월 28일부터 장산 정상을 매일 오전 10시~오후 3시 개방된다.
장산 정상인 해발 634m 지점에 200m 길이의 등산로를 만들어 출입계단과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울타리를 설치했고. 또 장산 정상엔 2m 높이의 새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 앞면에는 '장산' 글자와 634m 해발고도가 새겨져있고. 뒷면에는 해운대구민이 선정한 '바다를 품고 하늘을 꿈꾸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산행 날씨 : 맑고 무덥고 습한날
산행 코스 :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 → 대천호수 → 체육공원 → 너덜지대 → 장산 → 대천호수 →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
산행 거리 : 11.7km
산행 시간 : 04시간 11분
산행 동행 : 나 홀로
산행 평균속도 : 2.8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