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글 韓流] 제577주년 한글날, 오늘의 한류가 있게한 원동력! 동문자漢字와 함께 조화를!
과학적,철학적 원리의 글자
구세의 문자로 새롭게 탄생
언어생활의 풍성한 세계화!
권오철 기자 등록 2023.10.9 07:53 조회수 219
(사진 국어교과서 옛 것과 현재, 그리고 일제감점기 맟춤법 통일안등이 실린 어학회 잡지 사진 네이버 )
2023년10월9일은 한글 창제 577주년으로 매년 그랬듯이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수준으로 열린다. 10년 단위로 꺽어지는 해에는 국정의 최고 삼부 요인들이 참석하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
한글의 창제 원리는 우주의 원리는 담은 음양오행의 역경(易經)의 법칙에 따르고, 이 역경 또한 현대 수학자이며 컴퓨터의 원조인 계산기 발명가 라이프니츠가 극찬한 책이다.
(사진 조선어학회. 말모이 사전을 만들었다고 탄압하여 옥사자가 나오는 둥 만행을 저질은 일제, 그런데도 이를 추종하는 무리들이 일제가 한글을 널리 사용케 했다는 허언을 하는 지금 시점은 어느 시대인가? 사진 한글학회)
즉 만고불변의 과학적인 분석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역경의 음양사상도 테호복희라는 전설적 동이족의 발상이며, 오행도 음양론과 같이 북방의 유목민으로부터 전래한 사상이다. 이것이 동이의 강태공의 나라 제(齊)나라 추연(鄒衍)에 의해 체계적으로 성립되어 오늘날 까지 동아의 사상을 지배하고 있다.
한글은 애초 28자인 바 이를 전부 되살리는 작업이 있아야 한다. 일제강점기에 그들의 5개 모음 아이우에오 정도에 맞추어 왜곡된 바도 있다. 이를 현재 친일매국 세력은 일제가 한글 사용을 추진했다고 도리어 공적으로 내세우니 기가 막힐 일이다. 한글을 국문(國文)으로 한 것은 대한제국 선포와 함께 시작된 것이다.
이후 그들이 한글사용금지와 같은 만행을 저지른 것을 모르는가? 지금 만주지역의 재중동포들에 대한 중국 당국의 정책도 이와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다. 조선어는 외국어 처럼 하여, 선택이며 조선어 수업을 중국어로 진행하는 식으로 점점 조선 고유의 언어와 민족성을 저감 시켜 나가는 바, 이것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2584 vs 209 vs 418는 한,일,중의 일반 사용 언어의 음절 숫자이다. 이론상 초성,중성,종성을 사용하는 한글은 수만자가 가능하고 28글자를 다 사용하고 약간의 부호만 더 하면 전세계 언어와 새소리 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반면 일본은 한음절 50글자에 약간의 변형을 더하여 겨우 200가지만 발음이 가능하다, 맥도날드를 ‘메구또나루또’라고 하는 불쌍한 언어 신세이다.
중국은 자믐(성모)과 중종성음 (운모) 로만 되어서 겨우 418개만 발음이 가능하다. 그래서 4성을 만들어서 1600가지로 한 것이다. 그래도 외국어 표현은 約瑟夫·拜登Joseph R Biden 약슬부 배등, 劍橋大学Cambridge Univ 검교대학등으로 궁색한 실정이다.
만일 한국이 조금 더 일찍 MS의DOS같은 것이 나올 때 한글로 된 명령어가 나왔다면 순식간에 한글은 세계어가 되었을 것이다.
이제 한글이 가지는 우수성과 과학성, 철학성, 합리성을 이용한 문자체계를 연구 공표하여 세계화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한자(漢字) 또한 애초 동이족 상나라 갑골문과 인도지역의 언어에 산스크리스트어 등의 영향을 받은 바 있고 이의 음(音)도 이에 기원함이 밝혀지고 있다. 게다가 한국어 고전은 물론 현대어의 대부분이 이 한자(東文字)에 의한 것이니, 문자 생활의 풍부함은 인문정신의 최고봉이고 인간이 가진 능력을 발현하는 제일 큰 방법이다.
(사진 한글의 창제 철학과 도식, 그리고 훈민정음 언해 부분, 훈민정음 헤례본중에서 서문과 예의 부분만 한글로 해석 한 것이다. 사진 네이버)
문화의 힘은 어떤 위력 앞에서도 죽지 않는다. 그리이스가 천년 로마의 지배. 500년 튀르키에(터키)의 지배에도 죽지 않고 부활 한 것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마라톤, 파르테논 신전, 그리고 그리이스 신화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코리아 또한 동방의 그리이스이다, 화하족 중국에 쫓겨 반도로 밀려 왔지만 그 엄청난 일만년 북방역사으로부터 내려온 역사는 그 꽃을 피우고 있는 시점이고, 한글은 바로 그 가장 확실한 증거라는 것이다.
한글의 창제원리가 경북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혜례본이고 이를 기와집 30채의 값을 주고 산 전형필의 혜안과 공로는 대단하다. 그리고 안동이 자칭 ‘정신문화의 수도’라 주장하는 제일의 주장일 수도 있다.
이제 577주년 한글날 우리는 다양한 문자 체계를 한글로 통합하는 세계적인 작업에 돌입하고 새로운 기술체계의 공용어로 되어 세계를 풍미하는 표준문자로 되도록 노력을 경주 할 시점이다. (글 권오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