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일 챔피언 2018 - 코미디 - 6.0점

[푸른인생]

2018년 6월 3일 챔피언 2018 - 드라마, 코미디 - 6.0점

미국에서 팔씨름 대회 챔피언 마크(마동석)....하지만 그냥 평범한 보안원으로 생활하다가

날날이 아는 동생-진기(권율)의 꼬임으로 한국으로 오게 됨.

(불법승부조작 누명으로 선수에서 제명됨)

사채업자와 컨택해서 팔씨름 대회를 개최하려고 노력함.

하지만 이게 도박과 연결되는데....도박 주체자가 돈을 버는 방향으로

가야 하니....일부로 져주기도 해야 하는게 맘에 안드는 마크(마동석)

마크는 불의, 부정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 사채업자에게는 맘에 안들어 틀어짐.

다른 이야기.... 마크는 미국 입양아라 자기 가족을 한국에서 찾고 싶어함.

마동석의 어머지의 딸 수진(한예리)... 그러니까 마동석의 동생인 상황

수진이 가끔 도와줌. 

사채업자는 여기저기서 팔씨름 고수들을 섭외하는데....

마동석은 우연히 부산에 가서 길거리 이벤트에서 우승을 한다.

길거리 이벤트에서 이긴상대는 국내 랭킹 1위.

사채업자는 현재 감방에 가 있는 발씨름 고수를 섭외해서 대회를 개최함

물론 마동석이 이에 대항하겠죠.

나중에 알고 보니 수진이는 친딸이 아니고 불쌍해서 마동석 엄마가

같이 살게 해준 것임.

너무 뻔한 전개, 식상한 스토리.....감동도 그닥 없음.

31년 전의 영화 over the top이란 영화를 모태로 만든 것 같은데...

그 보다는 훨씬 못한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