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의 유쾌한 반란https://youtu.be/miJhrWBHhwo
지금 세간의 시선은 문과를 이과에 비해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문과를 간다면 대부분은 이과보다 취직하기 힘들 것이다. 문과를 간다면 종착지는 굶어서 아사하거나 치킨집 알바일 것이다. 등 인문학을 전공하려고 문과를 선택한 읻르에게 다른 많은 사람들은 충고한다. 또한 인문학을 선택한 당사자도 알고 있다 이들 중에서는 이과에는 가고 싶지만 계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내신성적을 위해 문과를 가는 학생들 또한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 강의를 보고도 여러분이 문과는 이과보다 취업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을까? 오늘 본 이 'IT는 왜 인문학을 요구하는가?'라는 강의를 보면 여러분 대부분의 생각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 IT산업에서 여러분은 가장 중요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기술? 자본? 물론 앞서 말한 것도 중요하지만 이 강의에 따르면 IT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Disign(디자인)이라고 한다. 이 주장에 간단한 근거를 들어보겠다. 여러분은 게임회사에 투자하여 돈을 벌려는 투자자이거나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다. 그리고 여기 게임성이 비슷한 두 게임이 있다. 한게임은 다채로운 색감으로 이루어진 간지 나는 캐릭터와 마치 뮤지컬의 한극을 연상시키는 장엄한 스토리 화사하고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배경을 가진 게임 나머지 다른 게임 하나는 기적의 검이다. 여러분이 만약 소비자고 투자자라면 진지하게 어떤 게임에 투자를 하겠는가? 이처럼 디자인은 IT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이미 그 근거로 외국의 대기업들을 살펴볼 수 있다. 구글이나 애플 같은 외국의 대기업들은 입사 문제에 인문학이 다량으로 포함된 문제를 내고 인문학 즉 문과를 전공했던 사람들을 많이 뽑아 채용하고 있다. 이과생들에게 문과생들이 하지 못한 기계를 발전시키고 개술을 개발할 두뇌가 있다면 반대로 문과생도 이과생은 하지 못하는 좋은 이야기를 쓰고 아름다운 배경과 캐릭터를 꾸미고 창조하는 두뇌가 있기 때문이다. 우린 기술이 우리가 사는 동안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모님이 한 번씩 하시는 옛날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이미 지금 우리 시대에는 시간을 거슬러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하고 한국에서 미국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야 하고 집에 도라에몽 같은 로봇 한대쯤은 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봐라 우리 부모님 세대와 우리 세대의 차이점을 보면 크게 보이는 기술의 발전은 인터넷의 발전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2차 산업혁명 이후로 우리의 기술발전 속도는 최고점을 찍고 다시 점점 느려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여러 회 사에서 많은 제품을 낸다고 해도 그제품들의 성능은 비슷비슷할 것이고 특출 난 제품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아까 게임의 예시에서 제시한 상황과 비슷한 양상이 된다. 다른 회사의 제품보다 예쁘고 대중적인 디자인이 더 재미있고 대중적인 마케팅이 회사 성장의 중요한 열쇠가 되지 않겠는가? 이제 이과생들이 문과생들보다 취업하기 쉽다는 시대는 끝났다. 기술의 수준이 모두 비슷해진 지금은 Disign(디자인) 기업의 흥망을 결정하는 시대가 왔다. 그러니 지금 문과와 이과 중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학생이 있다면 지금 당장 밝은 비전이 있는 문과로 오라 수많은 인문계를 원하는 대기업이 우리를 기다릴 것이다.
<요지 다들 문과로 와서 밝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 1623자>
(공짜는 없다를 가져오지 않아버려서 집에있는 원고지로 대체하였습니다)
첫댓글 문과도 분명 이과만큼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이과에 비해 인식이 부족한 점이 나도 항상 안타깝다고 생각해왔어. 디자인은 IT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이미 그 근거로 외국의 대기업들을 살펴볼 수 있고, 구글이나 애플 같은 외국의 대기업들은 입사 문제에 인문학이 다량으로 포함된 문제를 내고 인문학 즉 문과를 전공했던 사람들을 많이 뽑아 채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좋았어.
너의 글을 읽고 "하지만 부모님이 한 번씩 하시는 옛날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이미 지금 우리 시대에는 시간을 거슬러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하고 한국에서 미국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야 하고 집에 도라에몽 같은 로봇 한대쯤은 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는 구절에서 나도 똑같이 너와느끼고 있는거 같아서 인상깊은 글이 었던거 같아 나도 인문계쪽을 공부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