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생문어를 사갖고 가는데<br>지하철에서 문어가 바닥으로 기어나왔어요<br>나보다도 옆의 승객이 더 놀라면서 좀 단단히 해서 다니지!<br>쯧쯧 쯧 한것이 사실이고요 <br>나도 놀랐는데 많이 놀랬셨겠네!<br>란 것이 생각이고요 <br>가슴은 미안하고 민망했어요<br><br>지금시계는 6/13분 인것이 사실이고요.<br>6/20분 버스는 못타겠네<br>그러면 6/55분 버스를 타야되는데<br>저녁식사가 많이 늦겠네. 어디 출근 하는 것도 아니고<br>하루쯤 늦어도 돼<br>상황을 알아차리니 느긋하고 편안해요.<br><br>지하철에 승객이 많이 탄 것이 사실이고요.<br>퇴근시간이라서 복잡하구나 , 다음에는 가능한 퇴근시간은 피해서 이용하자가 생각이고요.<br>가슴은 가벼워요.<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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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하철에서 문어가~~~
많이 당황하셨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혼자 웃어 봅니다 ^^~
문어사건 황당하지만 재밌네요
지하철의 살아있는 문어라니 !
말만들어도 활기찬데요 ?!
자갈치에서 문어사서 집에가서 따순밥 해주시려는
따수로운 마음이 느껴져서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