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개요
· 공연 : 챔버시리즈 5 <현악 앙상블의 감미로움Ⅱ>
· 일시장소 : 2020. 10. 8.(목)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연주 : 대전시립교향악단 현악 앙상블
· 협연 : 첼로 _ 임희영
· 주최 : 대전광역시
· 주관 : 대전시립교향악단
· 입장료 : 전석 1만원
· 프로그램 : 윌리엄스 _ 토마스 탤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하이든 _ 첼로 협주곡 제2번 라장조, 작품 VIIb:2
그리그 _ 현을 위한 홀베르그 시대로부터, 작품 40
※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화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에 따라 좌석 운영을 최소화하여 진행합니다.
※ 발열 체크 후 입장하실 수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공연장 출입이 제한됩니다. 공연 관람 중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연주자
첼로 : 임희영 (Heep-Young Lim)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뛰어난 음악성과 유려한 테크닉을 지닌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진정으로 드문 아름다운 음색과 세련된 표현력” 영국 BBC뮤직 매거진 등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첼리스트 임희영은 2007년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에서 데뷔 독주회를 시작으로 뉴욕의 카네기홀, 영국 맨체스터 브릿지워터홀, 베를린 필하모니 챔버홀 등 세계의 유명 공연장에서 연주하였으며 부다페스트 방송 교향악단, 바르샤바 필하모닉, 미국 휴스턴 심포니, 독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 자그레브 솔로이스츠, 베이징 심포니, 자카르타 심포니, 스페인 콘체르토 말라가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 공연장과 외국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한국의 젊은 음악가이다. 2020년 1월, 주하이 페스티벌에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하루에 완주하며 끊임없이 학구적인 열정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매된 런던 심포니와의 데뷔 음반은 영국의 권위 있는 그라모폰, BBC 뮤직 매거진, 스트라드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영국BBC Radio 3, Classic fm, 미국 시카고WFMT, 뉴욕WKCR, WQXR, 보스턴 WCRB, 로스앤젤레스KUSC, 캐나다 CKUW등 각국의 라디오에 소개되었다. 이듬해 2019에는 소니 클래시컬에서 다니엘 린데만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음원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20년 6월 두 번째 음반 “러시안 첼로 소나타”가 발매되며 다시 한번 영국 BBC 뮤직 매거진 등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 음반의 수록곡 중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를 음반 발매와 함께 e뮤직비즈 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스승인 필립 뮐러와 첼로 듀오로 베이징에서 녹음한 세 번째 음반이 이어서 발매될 예정이다.
일찍이 199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 같은 해 이화 · 경향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금호영재로 발탁되어 금호영재콘서트, 금호 영 아티스트, 금호 라이징스타 시리즈에서 독주회를 하였다. 예원학교 졸업 후 만15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이후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만장일치로 수석입학, 수석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2008년 소란틴 국제 콩쿠르현악 부문 1위, 미국 시카고 바넷 첼로 콩쿠르 1위, 제49회 워싱턴 국제 현악콩쿠르 우승, 폴란드 루토슬라브스키 국제첼로콩쿠르 입상 등 미국과 유럽의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네덜란드 로테르담 필하모닉 첼로 수석으로 활동해오다 중국 베이징 중앙 음악원에 부임하여 현재 베이징 중앙 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한국의 음악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