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넥스트 프로젝트라 쓰고 미친짓이라고 읽습니다. ㅠㅠ
유마를 팔고, 점점 캠핑장으로 캠핑 다니는 것에 대해서 염증을 느끼기 시작했고요.
그래서 결국은 이래저래 알아보고 기웃거리다가 결국에는 오*캠퍼 코란도스포트 캠퍼를 넥스트 프로젝트로
낙점을 해봅니다.
장점으로 보자면
1. 코란도스포츠에 상차 하였을 때 특별히 후륜 보강이 없이도 사용 가능
2. 상차 시 마트 출입에도 무리 없음
3. 차 한대공간만 된다면 하룻밤 보내는 것은 문제 없어 보임
즉 캠핑장이 아니어도 어디서든 잘 수 있다라는...
4. 돌출 부위가 거의 없어 운전 시 큰 무리가 되지 않음
5. 천장만 들어 올리면 되기 때문에 세팅이 간단함
6. 모터홈(흔히 말하는 캠핑카)의 1/3 스펙과 1/5 가격(신차 대비)으로 모터홈과 같은 기능을 누릴 수 있고,
차를 2개 소유하지 않고 출퇴근차를 그대로 캠핑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 보자면
1. 언제나 그런 가격의 압박
2. 벙커의 침실은 성인 2인이 넉넉하게 잘 수 있는 수준이지만 아이가 낀다면 조금은 좁게 잘 수 밖에는 없을 듯함
성인 2명은 그럭저럭, 성인2 아이1 이라면 매우 북적일 것으로 예상
3. 리빙 공간은 기대하기 어려움
대신 벙커 부분에서 좌식으로 생활(먹고자고 놀고)한다면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해 보임
4. 화장실이 없음
물론 유마에도 화장실은 없었다는...
휴대용 변기와 샤워 텐트로 외부에서 처리하는 방법 뿐
5. 코란도스포츠나 액티언스포츠가 필요함
내차는 쏘렌토... ㅠㅠ 결국 차도 바꿔야 한다는 ㅠㅠ
물론 늘 그렇듯 절대 싸지가 않습니다. ㅠㅠ
그럼에도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는지라...
과감하게 결정을 해봤습니다.
(이쯤에서 대장님의 말리는 환청도 들어봅니다만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죠... ㅜㅜ)
이래저래 결국 내년에는 전국 유량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되네요. ㅎㅎㅎ
(요즘 짬짬이 나의 문화답사기로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쌍용차 영맨도 하나 소개 받아서 밀땅에 돌입했습니다. ㅎㅎ
조만간 황달님 보러 간다는 미명하에 원주에 다시 가서 세부 스펙 확정하고 견적 확인 후 계약을 진행할까 합니다.
아 밧데리도 구해야 하고 이래저래 세부 스펙을 위해서 준비할게 많네요.
ㅎㅎ 요즘 일이 전혀 손에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
첫댓글 지대로네요...
ㅋㅋ
흐흐....
아....큰일하시는군요...
뭐랄까... 완전 공감하고 부럽지만 박수가 안나옵니다...ㅠ
공감하지 마시고 박수를 ㅋㅋ
열정에 반합니다^^
미친거에요 ㅋㅋ
베어님 말리라는 환청도 들리지만 모랄까 이미 많이 멀리 가신거 같기도하고 무엇보다 말려도 씨익 웃고 가실것같기두해서 조용히 응원해봅니다 유마의 자리를 잘 메울수 있도록
ㅎㅎ 감사합니당
짝짝짝짝짝 ^^
왜 겁나게 박수치고 그러세요
이야. 역시 지름교 교주님은 스케일부터가 ㅎㄷㄷ 하시네요
그렇진 않아유 ㅠㅠ
음!! 사진이 없어 이해못해 패스 ^^
ㅎㅎ 뭐 보셔도 별로 달라지지 않아유 ㅋ
ㅎ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_________________^
에잇 거시기 드리는거 포기할랍니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