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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푸켕
엄빠가 가끔 있음.
진짜 살짝. 개미 콧구멍만큼.
스압도 좀 있당.
모두 앙증맞게 손가락을 잼잼잼
휠 많이 움직이면 손꾸락 아퍼.
그럼
예고편 먼저 보시죵.
본 영화 앞에 짧게 들어간 페이크 예고편.
나중에 진짜 장편영화로 만들어졌다.
가짜 예고편이 더 재밌다는 것이 함정.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이제 진짜 영화 시작ㅋ
시작부터 빡치기 시작함.
왜냐고? 앉아있는데 뱃살 접히는게 느껴지고있거등...
신나게 섹시댄스 추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언니.
대기실.
쉬펄. she pearl
진주같은 냔...예뻐서 잘릴짓 해도 안잘리는 체리.
빌어먹을 외모지상주의사회
중간에 갑자기 그만두려면, 손가락 하나와 이별금을 내야 함
"손가락 하나랑"
예의상 제일 긴걸로 준비했어
오늘 받을 일당에서 좀 남기고 가져감
혼자 밤길을 걷고 있던 체리.
카드캡터 생각나네.
도진이 내꺼
갑자기 차가 달려들어서 넘어짐.
넘어지는 바람에 다리를 다친 체리.
차 몇대가 줄줄이 이어지고
군사기지로 들어가는 차량들.
로스트 봤던 여시라면 아는 얼굴일듯ㅋㅋ
무려 불알 보관통.
탐난다.
불알 말고 보관통이.
불알전용가위.
대박.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이 가위가 필요한 사람들 참 많아요.
불알 콜렉션이 +2 되었습니다.
불알 컷팅식이 끝나갈 무렵,
군인들이 허리에 차고있는 기계의 숫자가 0이되고 병사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함.
자세히 보면 모두 입에 마스크를 쓰고 있음.
군인들 대표로 걸어나오는 한 남자.
이 군인들 중 계급이 가장 높은 듯.
오메 브루스 윌리스 아저씨여.
아마 '애비'라는 남자에게 무언갈 받으려던 것 같은데.
정체를 알 수 없는 통 두개를 가리키는 애비.
애비야 며느리 어디갔니
뭔지는 모르지만 애비가 주려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나 봄.
전부 다 내놓으라고 협박하는데.
싫은데?
갑작스레 벌어지는 총격전.
그 와중에 불알들이 희생되고..
지가 먼저 시작했으면 믿는 구석이 있는 줄 알았더니,
순 허세였음. 붙잡힌 애비.
이놈아,
내가 왕년에 블록버스터 시즌마다 나와서 테러범들로부터
미국 시민들의 안녕과 세계평화를 지키던 사람이여.
감히 누구한테 까부는겨.
"그 씨발 것 어디있어?"
'그 것'이 사방 팔방에 있다는 말을 하고는 갑자기 총을 쏘는 애비.
여기 들어있던 것이 가스였는지, 애비가 총을 쏘자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데,
갑자기 피부가 녹아내리는 사람들.
헐 캡쳐 대박ㅋㅋㅋ왼쪽 아저씨 콧구멍에섴ㅋㅋㅋㅋ
브루스 윌리스 아저씨의 피부에도 변화가..
애비를 놓아주는 브르스 아자씨
내 부랄들ㅠㅠㅠ이걸 어찌모았는데ㅠㅠ
부랴부랴 챙기는 애비.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곳으로 걸어가는 브루스 아저씨.
그의 부하들도 모여드는데...
???
왜이러는지 궁금하지?
끝까지 보면 알어.
한적한 곳에 위치한 음식점.
돼지 갈비뼈에 포인트를 준 것을 보니, 돼지갈비가 주 메뉴인 듯.
아 갈비먹고시펑
차가 망가져 들른 나이스바디의 아가씨.
이 영화가 이래서 좀 빡쳐.
나오는 여자들이 다 늘씬늘씬 빵빵 근데 옷도 입다 말았어.
다리를 다친 체리도 잠시 들름.
차 엔진이 과열되서 식히기 위해 필요한 물을 주는거얌.
음식점 주인아찌. 이름은 JT
왜 알파벳이여. 쓰기 번거롭게..
그 시각, 어느 가정 집.
외출 준비를 하는 아주머니.
베이비 시터에게 연락하고 있는 듯.
전화를 하면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아줌마.
남편 몰래 바람을 피고 있는 듯...
이 아저씨가 남편.
이번엔 다시 돼지갈비집.
젊은 남자가 찾아옴.
단골손님인 듯.
개 표정이 뭔가 놀란 것 같음ㅋㅋㅋ
벌써 밤이 깊었는데 두번째 손님이래.
장사 더럽게 안되는 듯.
체리냔.
둘이 아는 사이 인 듯.
개쉥키야 요새 비둘기가 날개달린 쥐새끼 취급받는거 모르냐
체리가 입고있는 재킷이 자기것이라고 주장하는 남자.
올ㅋ
JT아저씨 닭살돋아서 몸부림 치는 것 같음ㅋㅋ
그나저나 개가 왤케 살쪘어
멍멍이녀석, 수컷인듯. 니 등에 태워주게?ㅋㅋ
이녀석의 이름은 엘 레이
이번엔 장소를 바꿔서, 병원.
아까 나왔던 부부.
두 사람 모두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임.
여자는 마취과, 남자는 외과인듯.
사실 이 여자는 바람난 애인하고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음.
오자마자 환자를 살펴보는데.
끝까지 뭐한테 물렸는지 말 안해줌-_-
좀비로 변한 사람이 물었겠지 뭐.
마취 주사를 허벅지에 장착
상처의 감염 속도가 비정상 적으로 빠름.
결국 팔을 잘라내기로 한 남자.
한편...
이 여자는 아까 JT의 가게에서 물통을 얻어간
나이스바디 언니임.
차가 중간에 멈춰서 히치하이킹을 하고 있는데,
이 몸매로도 잘 안잡힘.
나는 아마 멧돼진줄 알고 로드킬 당하겠지..
근데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서 이 언니를 덮침.
피가 튀어 오르는데..
우연히 지나가다 그 장면을 목격한 체리와 레이
이름이 뭔가 아동만화 주인공들같음.
오른쪽 구석에 있는게 진짜 사슴ㅋ
갑자기 뭔가 발견한 레이.
차를 급 회전 하는데.
차가 뒤집혀 버렸음.
그때 갑자기 누군가 차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체리를 잡아가고
체리를 구하기 위해 총을 들고 달려가는 레이.
사람같지 않게 생긴 이것들은, 레이가 총을 쏘자 도망감.
숲에 쓰러져 있는 체리.
다리가...
-계속-
으흐흐흐 나 또와썽...
이번에도 좀비영화다. 알럽좀비 좀비만세 에브리바디 쎄이 좀! 비!
이 영화는 <그라인드 하우스>라는 영화 중 한편이야.
얄팍한 지식으로 살짝 지껄여본다면...
그라인드 하우스는 일종의...1+1 영화관 같은거랄까? 두 편을 동시에 상영하는거야.
아무래도 1+1이니까 좀 저예산으로 대충 찍은 B급 영화들을 많이 상영했는데
그때를 추억하면서, 그 시절 영화 '처럼'만든 영화가 바로 이거..ㅋㅋㅋ
중간중간 화면에 노이즈도 심하고, 색깔도 이상해지고 검은 점이 보이거나 막 그러는데,
일부러 옛날 영화 처럼 만들라고 장난질 쳐놓은거ㅎㅎㅎ
맨 처음에 나왔던 가짜 예고편도 그렇고 그런 식으로 장난쳐놓은게 좀 있어..ㅎㅎㅎ
진짜 B급 영화를 본다는 생각으로 뇌를 맑게하고 보면 돼ㅎㅎㅎ
그럼 시작!!
첫댓글 좀! 비! 재밌겠다 잘 볼게!
오와 이거 재밌겠다.. 찾아봐야지!! 좀비물 더해줘 더!!
재미지당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설명웃겨
오 재밋당재미져
이거 유명한 b급 영화 아니야?? 평 좋던데 ㅎㅎ
우와 뭐야 이거 ㅋㅋ 좀비영화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설명이 웃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크 예고편 진짜 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딸이랑 아내는 어딨어!?!?!? 마셰티가 냠냠했닼
ㅋㅋㅋㅋ아 진짜...ㅋㅋㅋ어이없어서 웃김 ㅋㅋㅋ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마세티 영화 본 것 같은데? 2011년 영화 있엄. 총 빵빵 터지는 멕시칸 주인공 영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