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험기간(2020.1~2022.6)
졸업을 하고 자격증을 준비한 후에 공시를 시작하였습니다. 공부했던 시기와 코로나가 겹쳐 실강과 인강을 병행하며ㅠㅠ 코로나 핑계로 공부를 성실하게 하지 않았던 부분이 수험기간이 길어진 요인입니다..ㅠㅠ
2.과목별 공부법
(국어)문법-김병태 요정노트, 필다나, 삼위일체 파이널, 추석.설특강, 한글맞춤법 특강
한자-김병태 사자성어 특강, 국왕한자
모의고사-권규호 수공모
초시에는 이선재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문법만 수강했습니다. 초시에도 국어는 점수가 80점 대로 나왔습니다. 재시 후에는 김병태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강추!!!!! 외계인에서 지구인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병태선생님은 형태소 이 부분부터 가르쳐 주시는데 저는 이 방법이 너무 잘 맞았습니다. 문법은 진짜 ㅂㅌ쌤과 함께하면 개념 다 잡힙니다. 이론과 암기해야 할 부분을 잘 가르쳐 주세요. 이번 문법 문제도 병태쌤 암기 방법으로 끼이다. 문제 1초만에 풀었습니다!! 한자는 국왕한자를 인강으로 듣고 사자성어 특강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권규호 선생님 수공모를 풀었습니다. 실전 연습하기 너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재고 omr까지 사서 실전처럼 연습을 매일 아침했습니다. 이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독해,문법-조태정 단어-이동기3000
여러분....여러분...영어가 어렵다고요? 문법이 어렵다고요? 무조건 메가 조태정을 들으세요..저는 항상 영어 때문에 고생을 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도 영어를 못 했어요ㅠㅠ노베라고 봐도 됩니다. 그런 제가 영어 점수를 올린 비법은 조태정선생님입니다. 문법을 진짜 무한반복해주셔요. 그게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론을 듣는데 너무 웃기고 이해가 쏙쏙 되어서 풀커리를 탔습니다. 이론듣고 바로 저는 다독다독으로 5회독했습니다. 파트별로 나눠져 있어서 동사파트 하고 모르는 부분은 리그래머125책으로 가서 틀린 부분을 다시 암기했습니다. 저는 인강의존형이라 125인강도 5번 돌렸습니다. 다독다독은 기출 문장으로 되어있는데 국가직, 지방직 비슷한 예문이 다 그대로 나왔습니다. 다독다독+리그래머 돌리고 문법기출5개년으로 3회독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문법 고수가 되었습니다. 강추합니다ㅠㅠ!!독해도 태정쌤 방법이있는데 선지를 1~4번 보고 공통된 단어로 주체를 대충 유추하고 글을 읽으면 훨씬 쉽습니다. 이런 방법도 다 가르쳐 주십니다. 단어는 이동기3000으로 공부했습니다. 항상 시험지로 시험을 봤고, 어플을 많이 돌렸습니다. 막판엔 스터디에 들어가서 단어를 회독하는 방법을 했고 기적의 특강을 인강5회독을 하면서 단어를 최대한 눈에 발랐습니다!!
(한국사)전한길
실강&인강 2.0올인원, 3.0기출, 필노강해, 근현대사 특강, 포켓암기
초시도 재시도 한길샘과 함께 했습니다. 말할 것이 없습니다. 2.0올인원 들으면서 얇은 이론서와 필노를 병행하며 수업듣고 복습을 많이 했습니다. 선생님 수업이 재미있으니 수업시간이 매일 매일 즐거웠습니다. 실강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ㅎㅎ 매일 2.0올인원을 듣고 복습으로 강해를 들으니 쉽게 암기 무한 반복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0때도 어려웠지만 계속 반복을 하니 문제가 하나 둘씩 풀렸습니다. 해설이 워낙 꼼꼼해서 독학으로 할 수 있지만, 저는 인강의존형이라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출을 빠르게 끝내고 회독을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량진에서 집을 가는 전철안에서는 포켓암기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통학할 때 들으라고 선물로 주셨는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오며가며 포켓암기 강추합니다~~~!! 저는 한국사를 공시 시작하며 처음해봐서 정말 울면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답은 반복+성실함이 답이었습니다. 초시엔 양이 많아 꾸준히 하지 않아 1회독만 하였습니다. 그러니 점수가 제일 안 나왔던 과목이었습니다. 재시를 하며 진짜 한국사를 끝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반복하고 또 반복을 했습니다.
(공중보건, 보건행정)안진아 이론,심화,기출,파이널
다들 선택과목으로 머리 아프시죠..저도 공부 시작할 때 제일 막막했던 부분이 선택과목이었습니다. 대학교는 감염병관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저는 초시에 민경애를 들었습니다. 다들 아시죠...긴말 안 하겠습니다. 재시 때 안진아선생님을 들었고 정말 잘 맞았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어주시긴 하시지만 이론 , 심화, 기출, 파이널을 따라가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재시하며 보행은 이론강의를 듣고 공중은 이론을 안 들었는데 꼭....이론을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특히 심화 인강이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의 8회독으로 인강을 돌렸습니다. 안심노트로 단권화를 하여 시험장까지도 안심노트를 들고 갔습니다. 보행 안심노트를 끝까지 봤는데 시험문제가 거의 다 나왔습니다. 이론 들으시고 심화강의를 무한정 돌리세요 다른 거 구매하시지 마시고 안심노트로 단권화를 하세요!! 저는 기출도 인강을 들었는데 기출 인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의존형이라 들었습니다^^....제가 기출도 안진아선생님을 선택한 이유는 이번 시험이 인혁처 출제였습니다. ㅃㄱㄱ 기출은 정말 방대하고 불필요한 문제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들었고 안진아선생님 기출로 나오는 문제들만 반복하자라는 생각으로 기출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제 선택이 맞았습니다. 이번 기출을 보니 지엽적인 문제들이 출제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역학 식도 계산도 문제 출제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부담없이 풀 수 있는 기출을 선택했습니다. 제일 강추하는 강의는 심화강의입니다. 전범위를 짧게 반복하는데 최고라고 생각듭니다. 저도 여러 사람 요약집 구매했지만 안봤습니다 안 보게 되더라구요 안심노트에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4.면접-ㅍㅌㅇ
강의를 끊었지만 안 들었습니다.그냥 책만 구매하세요. 책을 보면서 제 지역 직렬 기출을 뽑았습니다. 기출을 다 정리해서 답을 달아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지원한 시에 대한 정보를 긁어 모아서 계속 암기했습니다.
면접이 타지역 보다 너무 쉽게 나왔습니다. 전공질문도 하나도 안 나왔습니다. 점수로 자르겠다는 의지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건 제가 지원한 지역 한정일 뿐....정식루트대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공부방법
5.공부방법 노량진 ㅇㄱ관리독서실 다님
저는 제 자신이 공부를 꾸준하게 못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7일 중에 주말은 부모님과 놀았고 4일은 열심히 하고 나머지 요일은 번아웃이 왔습니다. 그냥 꾸준히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이 실패의 요인이었습니다. 내 자신의 공부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돈을 들여서라도 관리독서실 가세요ㅠㅠ추천합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끝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집 근처 노량진ㅇㄱ관리형 독서실을 등록했고 12월부터 6월 17일 시험 직전까지 학원에서 자습을 했습니다. 주말도 빠짐없이 공부를 했고 매일매일 최대14시간을 공부했습니다. 관리독서실이 끝나면 바로 스카를 가서 공부를 더하는 방식으로 5과목을 돌리려고 유지했습니다. 스카에서 끈덕지게 공부를 할 수 없으신 분이라면 관독 추천드립니다. 저는 돈을 지불하면서 관독을 다니면서 돈 사용한 만큼 더 아까워서라도 나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게 저의 합격의 큰 요인이 되었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핸드폰도 매 시간마다 걷어 핸드폰 만지는 것을 차단할 수 있었고 주변에 같은 직렬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타 직렬이어도 옆 자리에서 공부를 하니까 자극도 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젤 도움이 되었던 것은 아침에 영어 단어를 테스트 후에 제출을 하는데 여기서 반복 회독을 하니까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 기반으로 단어 테스트를 봤습니다. 강제성도 있어서 빠짐없이 월~토 단어를 시험 봤습니다. 수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생활과 반복 성실함입니다. 이것을 내가 관리 하기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ㅠㅠ봄이 오면 날이 따뜻해지고 그러면서 힘들어지고 번아웃도 옵니다 그때마다 학원에 억지로라도 나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 치러가는 전날까지도 자습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게 합격의 큰 요인이었습니다!!!!
ㅇㄱ프로그램에 대해서 궁금해햐실 분들을 위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리면 1. 수면관리가 있습니다. 수면관리의 경우 제가 시험 막판엔 체력이 너무 달리고 힘들어서 번아웃도 많이 오고 잠이 그렇게 많이 쏟아졌습니다. 그래도 학원은 출석관리 때문에 갔었습니다. 책상에 앉아도 잠이 쏟아져서 잠을 많이 잤습니다 학원가서요 집에서면 그냥 하염없이 잠을 자고 수면패턴이 무너졌겠지만 학원에서는 모래시계를 이용한 수면을 잘 수 있습니다. 모래시계를 이용해서 짧게 자고 책상에 버튼이 있어 수면 버튼을 누르면 모래시계의 시간이 되면 선생님이 오셔서 꺠워주시는 방식입니다. 저는 힘들 때 이 방식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내가 잠을 무조건 참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짧은 수면이 많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하다가도 잠을 참고 억지로 공부하는 것은 공부효율도 많이 떨어지는데 ㅇㄱ는 짧게 수면을 할 수 있고 그 잠을 정해진 시간에 깨워주시는 것이 젤 좋았습니다! 2.이동 공부하다가 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관리형 독서실이라고 하면 아예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ㅇㄱ는 버튼의 방식이 있는데요 아까 수면 할 때 버튼을 누르는 곳에 이동 버튼이 책상에 있습니다.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면 그걸 누르고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저는 최대한 움직임은 자제 했습니다 그 시간 내에는 공부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하려고 했던 편입니다. 그리고 영가는 각 수업 시간이 정해져 있고 쉬는 시간이 정해져있는 관리형인데 쉬는 시간에 볼일을 보고 공부시간에 자습실에 참여하지 못하였다면 따로 만들어져 있는 강의실을 이용해야 하고 내가 책을 미처 가지고 나오지 못 했다면 선생님께 요청하여 책을 가져 나올 수 있습니다.(학생 분은 종이 친 후에는 절대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엄청 관리 빡세요 들어갔단 큰일 납니다) 점심시간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3.소음관리는 책넘기는 소리 볼펜 딱딱 등등은 다들 조심히 하는 편이라 최대한 소리가 조용합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자습실에 백색소음을 항상 틀어주셔서 소음이 딱히 거슬리거나 크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하지만 미처 생각 못하고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서는 학생 분이 선생님께 가서 요청하면 해결해주십니다 진짜 바로바로요 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공부할 때 소음 떄문에 힘들거나 한 적은 없었습니다 너무 조용해요 진짜 그 분위기가 대박입니다. 4.출결관리 출결은 아까 말해드린 것처럼 0823 8~23시까지 자습을 합니다 정해진 시간표대로 자습을 하고 도중도중 쉬는 시간이있습니다. 이 시간에 맞춰 움직이고 식사는 점심 저녁 시간에 하심되어요. 벌점과 상점이 있어서 벌점이 쌓이면 무조건 퇴실입니다ㅜㅜ다니고 싶어도 못 다녀요ㅠㅠㅎㅎ 그니까 그 상벌 관리 때문에 열심히 나가요 주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게 최고......저는 강제로 월~일 공부했습니다 근데 상점도 쌓이면 다양한 선물도 주십니다 다니시면 꼭 이용해서 뽕 뽑으세여!! 그리고 무조건 나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휴식권이나 휴가권 등 다양한 제도들이 있어서 그걸로 학원을 달마다 빠질 수 있는 횟수가 있습니다 이 정해진 횟수에 맞춰 휴식을 하시거나 학원을 빠질 수 있습니다. 휴식권은 학원을 나갔는데 은행이나 , 서점을 가야하는 경우 한 교시의 시간을 빼고 자유롭게 이동을 하는 방식이고 휴가권은 말 그대로 하루를 통으로 쉬는 것을 말합니다. 5.시설은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큰 책상에 책꽂이가 있는 책상에 저는 책을 다 두고 다녀서 너무 좋았습니다. 내 자리가 정해져 있어서 내 지정 책상에서 공부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책을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도 없어서 그게 편했습니다. 책상들이 가득한 한 강의실에서 다 같이 공부하는 게 그 분위기가 장난아니에요 다같이 공부하는 그 분위기는 공부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식사는 도시락을 싸오시거나 그럼 밥 먹는 장소가 따로 있어서 굳이 나가서 안 드시고 싸온 도시락 먹으면서 시간을 또 여기서 단축하실 수 도 있어요! 이게 큰 장점입니다. 정수기나 이런 것들 다 있고 제가 다닌 지점은 복사기 커피머신 냉장고 등등 다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특히 하프 같은 모의고사 풀어야 하는데 프린트 진짜 많이 사용하잖아요 학원에 복사기 프린트다 있어서 쉽게 이용했어요ㅠㅠ
6.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저도 오랜 기간 공부하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불안하기도 하고 남과 비교하게 되면서 자신을 갉아 먹었습니다. 하지만 합격하니 모든 것이 치유되었습니다. 합격하면 괜찮아진다는 말이 사실이었습니다. 공시는 포기하지만 않으면 합격하는 시험이라는 것은 진짜 맞는 말 같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했던 것이 합격의 방법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두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공부하시면 합격의 주인공이 되실겁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