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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국가직 최종합격을 하게 돼서 합격수기를 쓰게되었습니다!
공부기간: 약 2년 1개월
하루 평균 순 공부시간 : 1년차 - 2시간(거의 공부x) 2년차 - 12시간 ( 약9개월 )
제가 우정사업본부 직렬을 지원한 계기는 아무래도 외할아버지께서 우정공무원으로 계시면서 어릴때 옆에서 근무하시는 모습이나 사진을 보고
책임감있게 일하시는 점에서 멋진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우체국 물류센터 알바를 하면서 우편물이 어떻게 일상에 전달되는지 과정을 옆에서 보니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행정직에도 여러분야가 있지만 우정사업본부에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동기에 비해 저는..
공시생이라곤 하지만 솔직히 1년차때는 소위 말하는 허수 였던거 같습니다.
노량진에서 공단기 프리패스와 실강을 병행해서 수험생활에 임했지만 주변 환경에 휩쓸려 pc방에 다녔던 날이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무늬만 공시생활을 한채 2021년도 국가직과 지방직을 보니 처참한 제 점수를 보고 위기감을 가졌습니다.
'이래가지곤 진짜 장수생이 되겠다..'라는 절박함을 가지며 저의 문제점들이 뭔지 파악하고 보완하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2년차때는 주변에 있는 인간관계를 잠시 정리해두고 카톡도 삭제해두고 10개월동안 열심히 달렸습니다.
공부장소는 제가 1년차일때는 공단기 2층 로비에서 주변에 공부하시는 분들을 보고 공부를 했었습니다만..
이게 생각보다 집에서 노량진까지 가는 시간이 꽤 걸려서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집주변에 있는 관리형 독서실과 카페를 병행하면서 인강을 들었습니다.
먼저 제가 공부했던 방법과 인강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공부할때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엄청 세세한 계획표를 세우거나 이런건 원래 못하기에 항상 그날 전체적인 틀,방향을 머릿속에 담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제척으로는 그날 노량진 공단기 실강에서와 같은 스케쥴로 인강을 듣고 그날 복습을 마치도록 노력했습니다.
1회독 일때는 이 과목을 그냥 훑어봤다는 느낌이 강해서 복습을 해봤자 완강을 해도 별로 머릿속에 기억남는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2회독이 되면 까먹은 부분이 많다 하더라도 1회독때 배웠던것이 흐릿하지만 점차 상기돼서 복습하는데 시간이 줄게 됐습니다.
그리고 2회독때는 주로 기출문제를 많이 틀리더라도 진도에 맞춰 푼뒤 인강을 빠르게 듣고 필기노트나 요약집으로 복습을 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항상 공무원 수험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기출문제집이어서 기본서는 1회독으로만 끝내고 2회독이후부터 시험 마무리전까진 계속 기출문제를 회독을 했던거 같습니다.
하루 루틴은 6시반에 기상후 7시까지 독서실 책상에 착석후 11시 50분까지 오전공부
1시10분까지 밥먹고 쉬다가 다시 5시20분까지 오후 공부
6시40분까지 쉬다가 10시 50분까지 저녁 공부로 끝마쳤습니다.
지금 이렇게 보면 순공 12시간은 되는 가혹한 스케쥴이었지만 공부할 당시 (2년차) 때는 절박한 심정이었기 때문에 12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게
공부했던거 같습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점심먹기 전 시간을 제외하고 휴식은 따로 취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슬럼프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때 갑자기 이 반복된 생활에 신물을 느껴 잠시 공부를 놓기도 했습니다.
그럴때는 몇일 여행을 가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던거 같습니다.
또 공부할때마다 쉬는시간에 약간의 쓴소리 자극영상을 보거나 학습방법등을 시청하면서 공부의지를 자극받았습니다.
공부를 쉬지 않고 계속해 한번 허리통증으로 병원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초반때 너무 무리하게 달리다가 이런 사단이 났는데.. 이 이후로 점심을 먹거나 저녁 이후에는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만보기 어플을 이용해서 주변 자전거도로 옆 도보도로를 음악을 들으면서 걸어 나름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힐링하는 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역시도 슬럼프를 극복했을때 큰 힘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체력단련은 가볍게 빠른 걸음으로 산책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공단기를 수강했을때 좋았던점은 밑에 자세히 서술하겠지만 먼저 쌤들마다 간략히 말하자면..!
선재쌤 - 어렵고 딱딱한 문법을 재밌고 쉽고 알려주신다 (암기법 최고 ㅎㅎ)
병태쌤 - 문학을 카테고리로 나눠서 강의해주셔서 쏙쏙 분류가 된다
우철쌤 - 영어 문법에 쥐약이었던 저를 문법 공부하는 법을 새롭게 알려주셔서 영어에서 발목잡지 않았습니다... 문풀전 굿굿!
동균쌤 - 판서노트가 수업 첫만남 부터 마지막 시험전까지 끝까지 가니깐 거의 뇌에 각인돼서 공부하기가 너무 편했습니다 !!
준호쌤 - 그 어려운 행정법을 교재에 상세한 해설이 들어가 있어서 이해가 잘됐습니다 ( 따로 질문할 필요가 별로 없음 )
규대쌤 - 행정학 휘발성이 강한데..그 내용이 휘발이 되지않게 빠른 회독이 가능한 필기노트를 만들어 주셔서 적은 시간을 들이고도 복습이 되서 좋았습니다 !
1)국어 - 이선재 ,김병태 선생님
국어는 먼저 문법 , 문학, 비문학, 한자로 크게 나뉘었는데
문법과 비문학 사자성어등은 선재쌤한테 , 문학은 병태쌤한테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요즘 문법의 비중이 예전만큼은 아니라 하지만 그래도 고득점을 위해서는 문법을 다 맞아야되는건 똑같은거 같습니다.
먼저 저는 선재국어 문법을 All in One 강좌로 1회독 그후 기본서 압축강좌로 2회독 (이때부터는 기출문제집하고 같이병행)을 했습니다.
선재쌤이 암기법을 많이 알려주셔서 (ex)바닷가 나무는 나무야~ / 강개군날돌들막 생선시올참풋한헛 등등..
나중엔 기출문제집을 풀때 적용하기가 쉬웠습니다.
또 저는 주로 표준맞춤법을 공부할때 많이 힘들었는데 이때 쌤이 알려주신 암기팁등을 기억해서 극복해갔습니다.
문법은 선재국어 기본서 1회독 -> 기출문제를 풀면서 기출강의를 모르는부분을 듣고 기본서 압축강의로 2회독 -> 기출문제 반복 -> 선재국어 나침판 모의고사
비문학은 요즘 국어과목에서 점점 비중이 늘어나고있습니다.
하지만 비문학은 저에겐 정말 힘들었던 과목이었던거 같습니다.
수능때도 항상 언어영억이 발목을 잡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읽다보면 내가 무슨 지문을 읽는거지라는 딴생각이 들고...
비문학은 선재쌤의 독해야 산다 강좌를 수강했습니다.
초반에는 지문이 엄청 길어서 1지문을 푸는시간과 복습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강좌를 들으면서 지문을 읽는 방법과 요령등을 익히면서
점차 회차가 지날수록 지문의 요점을 찾는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비문학은 지문에 나와있는 각 문단을 요약을 해서 정리하는게 가장 중요한거같습니다.
요약을 통해 문제에 나와있는 선지가 무엇인지 빠르게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문단을 요약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문학은 병태쌤의 필수문학 120선을 수강했습니다.
문학강좌를 병태쌤으로 수강한 이유는 각 문학의 포인트를 딱딱 알려주시고 시대별로 표로 만들어 반복을 해주신 점에서 저한테 잘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로 도표와 같이 그림을 이용해서 각 시대별로 시인들이 누가 있는지, 또 그 작품들의 포인트를 정리하는등 이런 방식을 선호해서 병태쌤의 문학 강좌를 재밌게 수강 할수 있었습니다.
문학도 요즘에는 깊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작품을 얇고 넓게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필수작품 ex)동동에서 나온 옛말등은 언제 다시 나올지도 모르니 틈틈이 상기시켜두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자성어는 주로 선재국어 암기앱을 통해서 밥먹을때나 지하철로 이동할때 틈날때마다 봤습니다.
day1씩 보고 나중에는 어느정도 눈에 익으면 day2씩 점차 늘려나갔습니다.
2)영어 - 심우철 선생님
영어는 심슨쌤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먼저 구문독해 -> 문제풀이전략서 / 1000제 시리즈 (구문/독해/문법) 구문은 저는 스킵했습니다.. -> 실전 동형모의고사
단어장은 voca extreme - 한자성어와 같이 틈날때마다 단어장을 펼치고 다녔습니다.
구문독해는 독해를 빠르게 읽기 위해서 수강을 했습니다.
구문독해를 통해서 문장을 나누는 연습을 계속했고 추가적으로 관련된 문법까지 다시 숙지할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구문독해 인강을 듣고 복습은 따로 만드신 복습종이로 다시 문장을 끊고 해석하는것을 반복했습니다.
문제풀이전략서는 문법의 포인트가 되는 빈출 단어들로 만든 책인데
문법에 취약한 저에게 있어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항상 강의를 수강하고 그날 배웠던 단어를 통해 백지에다가 쓰고 관련된 문법을 상기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저는 주로 쓰면서 암기하는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쓰기 싫어하시는분들은 책을 수강한 부분까지 계속 반복해서 훑으면 될거같습니다.
심슨쌤이 이 문풀전 책을 15회독 정도 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생각보다 1회독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5회독 정도밖에 못했습니다..ㅜ
문풀전을 통해 익힌 단어들로 문법1000제에 적용하도록 노력했고 1000제 각 day마다 틀린부분이 있다면 문풀전에 그 단어를 찾아서 계속 복습을 했습니다.
문법 1000제 / 독해1000제는 항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day1씩 풀어서 독해야산다 지문과 같이 감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마무리 단계로는 하프와 동형을 풀면서 틀린 부분이 있으면 또 포인트를 찾고 복습을 반복했습니다.
3) 한국사 - 문동균 선생님
한국사는 제가 암기하는것을 좋아해서인지 가장 즐겁게 공부했던 과목인거 같습니다.
문동균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문동균 기본서 -> 문동균 판서노트 -> 기출문제 풀면서 필노 1/2 , 1/4 강의 무한반복 아침에는 하프 모의고사 1회분씩 -> 문단속 모의고사
한국사는 정말 문쌤의 판서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항상 똑같이 판서를 하셔서 나중에 필노1/4 만 계속 반복으로 들을때도 눈에 익어서 2배속으로 틀어놔도 편한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강의를 수강하고 백지로 쌤이 하신 판서를 그대로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백지여서 막막했지만 점점 회독을 반복하니 자연스럽게 판서를 따라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외울때 두문자를 따는것을 즐겨해서 문쌤 뿐만아니라 여러 강사님들의 두문자를 참고해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반복숙달이 되면 결국 나중에 저의 발목을 잡았던건 사료였습니다.
그래서 후반이 될수록 각 쌤들이 만드신 동형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렸던 사료는 숙지하도록 항상 체크했습니다.
사료가 진짜 어렵게 나오면 문제의 방향 자체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테마 특강같은것도 수강해 후반에는 사료에 비중을 많이 두었습니다.
시험 한 4개월전에는 아침에는 맑은 정신으로 하프모의고사를 1회분씩 풀면서 틀린부분을 필기노트로 복습을 했습니다.
시험 막바지에는 문단속 모의고사를 통해서 문제를 풀고 강의를 수강후 필기노트로 무한 반복을 했습니다.
문단속 처음에는 복습량이 얼마 안됐지만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시험 전에는 확실히 머릿속에 모든 내용을 정리할수가 있었습니다.
4) 행정법 - 민준호 선생님
저는 21년도에 사회를 준비했는데 이제 22년부터는 사회가 사라지고 전공 필수과목으로 개편됐습니다.
그래서 민쌤도 사회에서 이제 행정법으로 강의를 시작하셔서 믿고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사회에서 민쌤을 고른이유가 진짜 엄청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기 때문에 어려운 법과목도 그렇게 해주시리라 믿고 수강했습니다.
커리는 기본서 -> 기출(독행기) , 요약집 (독행집) 병행 -> 독행필 , 동형모의고사 순
행정법은 정말 1회독을 하면 머릿속에 남는게 없다? 이 느낌이 드는게 가장 강한 과목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민쌤이 계속 강의에서 다독여 주셔서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어찌저찌 따라갔던거 같습니다..ㅜ
다행인건 행정법은 기출이 기존의 판례에서 나오기 때문에 나중가면 문제풀이에 속도가 붙는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기본서를 학습후 곧바로 기출문제집을 풀려고 했지만 너무 막막해서 저는 기출문제 강의를 수강후에 복습으로 진도에 맞춰 문제를 풀었습니다.
답만 맞춘다는게 아니라 각 선지들이 묻는게 무엇인지 포인트를 잡고 풀었습니다.
강의수강전에 제가 진도에 맞춰 풀려고 했지만 푸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강의부터 수강했습니다.
행정법은 진짜 기출문제가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기출문제집을 베이스로 하고 후에 나오는 독행집 ox 압축서와 독행필 필기노트를 통해서 기출문제집에서 틀렸던 문제를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집인데 해설이 엄청 자세해서 제가 따로 카페에 질문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낄정도 였습니다.
시험 막바지에는 계속 동형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렸던 부분은 필기노트로 반복했습니다.
5) 행정학 - 김규대 선생님
행정학 역시 행정법과 마찬가지로 1회독을 했지만 휘발성이 매우 심했습니다.
다만 다른점은 행정법은 모든 단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있지만 행정학은 각 이론들을 얇고 넓게 알아야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그 휘발된 내용을 다시 머릿속에 넣는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빠르게 회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규대쌤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행정학은 기본서는 제가 중규쌤으로 1회독을 해서 2회독을 할때 규대쌤 커리를 따라가 필기노트 강의부터 수강했습니다.
얇은 페이지와 그림으로 구성돼있어서 글로 읽는것 보다 그림을 통해서 관련된 내용을 빠르게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학 역시 기출 문제집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만 기출된 문제들이 경정승진, 경간부문제 이런 난이도가 어려운 문제들이 있어서 처음 풀때 어려운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점차 회독을 반복하면서 나오던 선지들만 학습함으로써 눈에 익게 됐습니다.
그리고 독특한게 보통 다른 선생님들은 기출문제집만 있지만 규대쌤은 기출에도 커리가 있어서 기출문제 반복으로 인해 답을 외워버리는 그런 불상사를 겪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단원별 문제풀이 1100제 -> 진도별모의고사 -> 기출ox 700제 -> 기출 키워드 1100제를 타면서 행정학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문제는 다르지만 반복됐던 선지가 나오니깐 나중에는 행정학이 효자과목이 됐습니다.
실제 시험장에 가서도 행정학은 10분내로 끝내서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 행정학 역시 마찬가지로 막바지에는 아침마다 매모사를 통해 감을 유지하는것에 집중했습니다.
행정학은 처음 진입이 어렵지 나중에 반복되다보면 나왔던 것이 또 나오기 때문에 저에겐 많은 이점을 준 과목이었습니다.
합격의 키포인트!
결국에는 진짜 엉덩이 싸움인거같습니다. ( + 강인한 멘탈! )
단순히 공부방법만 놓고 보면 단순합니다.
기본서 회독 -> 기출문제집 회독하면서 요약노트로 복습 -> 동형모의고사로 마무리
이 간단한 루틴을 얼마나 시험전까지 끈기 있게 유지하는지가 결국엔 합격을 가르는 핵심입니다.
면접준비는
국가직 면접은 지방직 면접과는 다르게 크게 틀이 정해져 있어서 그 틀에 맞춰서 준비 할 수가 있었습니다
5분면접 -> 경험형과제 -> 상황형과제 순이며
5분면접은 주어진 제시문을 통해 공직가치를 유추하고 그 공직가치와 관련된 정책이나 본인이 그 공직가치를 발휘했던 경험을 발표하시면 됩니다.경험형 과제 역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부처를 위해 본인이 노력한 경험들이 쓰는것입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제가 느낀건 본인의 경험을 얼마나 다양하게 서술해 면접관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것이 가장 큰 포인트 인거 같습니다.
제가 지원한 우정사업본부는 저의 경험을 늘리고자 면접준비하는 동안 우체국 봉사활동을 했으며 실제 면접장때 면접관님이 그 활동에 관해 물어보시기도 하셨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경험을 얼마나 잘 살릴지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상황형은 면접스터디를 꾸리고 다양한 문제상황을 제시하고 스터디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내 공유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터디를 통해 실제 면접장과 같이 30분 시간을 재고 각 인원들이 돌아가면서 지원자와 면접관의 역할 해보고 피드백을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터디로 실전같이 진행함으로써 실제 면접장에 갔을때 긴장을 약간 덜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치면서...
내년에는 공무원 인원이 줄어든다 이런 안좋은 뉴스들이 나오지만
결국에는 어차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거 같습니다.
저는 비록 제 소신대로 지원하지 못했지만.. 여러분들은 소신을 갖고 자신을 믿고 수험생활에 임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고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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