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중부에 위치하는 톤래삽 호수는 동남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캄보디아의 젖줄 역할을 하는 곳이다. 우기와 건기에 따라 호수의 크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히말라야의 눈이 녹는 우기(6~12월)에 접어들면 메콩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프놈펜에서 역류한 물이 유입되어 호수의넓이는 약35km~104km의 크기로 .마치 바다 같다.
현재 호수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국적도 없는 베트남 사람들로 호수의 수위에 따라 가장자리로 이동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아들의 주수입은 톤레삽 호수의 풍부한 민물고기 잡이와 관광객을 상대로한 과일이나 토산품 판매등이다. 이들은 주로 수상 가옥및 배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사진에서는 이들의 사는모습을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