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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J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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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큐슈/오키나와 스크랩 후쿠오카 오로지 후쿠오카!! 10편 끝!!
혀니다 추천 0 조회 1,712 10.11.27 21:5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그리고.. 마지막날...

 

일어나서 씻고.. 짐정리 다하고.. 질질끄집고 나와서 체크아웃하고.. 짐은 호텔에 맡겨놓고..

 

딱히 시간이 어정쩡해서.. 커널시티 방문...-ㅁ-ㅋ 

 

 

고 백남준 화백님의 작품도 잠깐 감상하고...

 

옷도 하나사고.. 구경도 하고.. 

 

 

최후의 만찬..쿨럭..;;커널시티..1층에 위치한 부페..

 

사실 여기 리뷰쓸꺼라고..일부러 11시 좀 넘자마자 사람없을때 입장해서..

 

사진 내가 진짜 많이 찍었는데... 메뉴 하나하나 사진 다찍고..

 

후식류도 사진 다찍고 .. 이랬는데..사진이 한장도 없어..

 

하아.. 내디카 진짜 미쳤나봐... 수십장 찍었는데 어떻게 한장도 없을수가있어.........

 

 

그래서 그나마 남은 먹을라구 가꾸왔을때 찍은사진...

 

아 내사진.. 내사진 내놔 이 삼년된 디카야!!!!!!!!!!!ㅠㅠ........ 

 

 

그래도 계산서 사진은 있네..-_-..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아랫쪽에.. 2인 540엔 저건 드링크바..이용료..

 

맛도 역시나 so so..일단 커리 부페인것같았는데.. 커리종류가.. 가장 많았지만..

 

라면도 있고..-_-;; 스파게티나.. 케익같은 후식류에다가.. 음료종류도 열댓개정도는 되서.. 골라서 이것저것 먹어보긴 좋았다..

 

정작 커리는..머 별로..입맛에 맞지 않았어...;;;

 

 

그리고 돌아가려고.. 나오는데.. 먼 행사하는갑다... 

 

 

주변에 죄다 머 쳐놓고.. 방송하는듯 모습이었는데..

 

우린바쁘니까 가자.. 

 

 

호텔에서 짐 찾아서 하카타역에서 버스타고..  후쿠오카 항까지는 제시간에 잘왔는데..

 

나 캐리어에다가.. 여권이랑 캐리어열쇠 넣고..자물쇠로 잠궜어...

 

내 캐리어.. 비밀번호 형식아니고..열쇠로 여는거야.........

 

이런 바보 멍충이..ㅠㅠ.. 평소엔 꼭꼭 들고다니는 가방에다가 여권 넣고 다니면서 오늘 왜 하필....ㅠㅠ

 

결국 후쿠오카 항에 일하시는 분들이 쓰는 연장통 가져와서.. 한방에 안잘려서..줄로 간다음에.. 반쯤 잘린걸 펜치 잘랐다..ㅠㅠ..

(참..튼튼더라구요.. 그 작은 캐리어 자물쇠가...;;;)

 

진짜 배떠나기..30분전에 열어가지고..ㅡㅡ;; 다음타임 배타시는분들 수속하는데

 

죄송하다고 사과하고..먼저 수속하고..다행히 배에 탑승;;.....나..집에 못갈뻔했어..

 

 

 

그리고.. 부산항에 도착후..  시간이 남아서..포메인가서 저녁밥먹고.. 스무디킹에서 딸기스무디 한잔하고..

 

미리 예약해놓은 케이티엑스 타고.. 일행이 사놓은 미뇽크로와상을 먹어치우고....(그만먹지 그래...??)

 

광명역에 내려서 일행이랑 헤어지고 집으로 지하철타고 돌아왔는데..

 

저짐 들고 지하철 타니까 정말 나 완전 시선집중...ㅋㅋㅋㅋ  

 

1호선 타니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겨워하고잇는데..

 

어떤할아버지가.. 딸생각이 난다며.. 저짐가지가 낑낑거리는게 불쌍했는지.. 도와주시더라는..

 

끝까지 도움 참 많이 받은 여행... 역시 세상은 따뜻한겁니다 여러분...

 

 

전체 샷으로 마무리..-_-;;

 

 

아.. 간단한 팁이라면.. 후쿠오카 100엔샵은 하카타역 옆에 버스정류장 4층인가 5층에 하나있고..

 

 

다이에마트 5층인가 6층에 다이소가 있다는............. 저 지퍼백 안들고 가서.. 물검 담아올백이 없어서..

 

 

백엔샵을 찾아야한다며 온갓 삽질을 다하고다녔다는..............ㅠㅠ

 

 

근데 내여행은 항상..평범하고 고요하게 마무리는 안되는구나...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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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8 13:28

    첫댓글 잘 봤네요.. 바쁘고 재밌는 여행 같네요 근데 ufo라면 얼만가요???
    저는 그냥 우리나라에서 사먹는데 가격차이나는지 체크해봐야 겠네요

  • 작성자 10.11.28 14:48

    이백엔 정도였던듯?-ㅁ-;; 마트에서 여러물건이랑 같이샀더니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 10.11.28 14:58

    언뜻보면 보따리장사꾼으로 오해했겠어요 ..ㅋㅋ

  • 작성자 10.11.29 22:03

    시선을 너무 받아서 말입니다..ㅎㅎ;;

  • 10.11.28 20:43

    ㅋㅋㅋ 진땀빼셨겠어요 그래도 30분전에라도 열려서 다행이예요~ 잘봤습니다 ^^

  • 작성자 10.11.29 22:04

    진짜 못돌아가는줄 알았어요..ㅠㅠ.. 막 천캐리어인데 저걸 째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 10.11.28 21:33

    후쿠오카 구석구석 잘 다니셨어요? 저 짐 다 넣어 온 게 신기하네요 가방이 참 작아보이는데...
    저도 쇼핑 같은 것 좀 해봤으면 좋겠는데 여행 다녀오면 먹을 것만 사와서 남은 게 없다는...

  • 작성자 10.11.29 22:04

    ㅎㅎ;; 보조가방이 캐리어만한게 두개자나요..

  • 10.11.29 23:44

    올려주신 사진과 정보들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10.11.30 10:01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계획 세우시길 바래요..^^

  • 10.12.13 12:57

    저걸... 다 들고 온거에요 -_-;; 딱 내스탈인데 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고생했고 이제 다시 가셔야죠 슬슬 시즌(?)인데 ㅎㅎ

  • 작성자 10.12.13 14:39

    아..다시가야죠..ㅋㅋ 근데 문제는... 거즤라서말입니다..ㅠㅠ..흑흑..

  • 10.12.30 21:58

    정말 글도 잘 쓰시네요. 부럽습니다. 지난 번엔 패킺;로 유후인과 저 남쪽 큐슈에 가본 것 같고 유럽풍으로 만들어진 곳 가봤는데 이번 1월 6일 경에 후쿠오카에 가려고 하는 데 패키지 말고 혼자 다닐만한 곳 알려주심 좋겠어요. 길도 잘 모르고 말도 못하고... 버스나 전철타고 혼자 다녀야만 할 것같은데..

  • 작성자 11.01.01 17:13

    텐진 지역이 역시 최고지요..>_<!! 쇼핑하기엔..ㅎㅎ;; 구경이라면 디자인후도 좋고.. 전 개인적으로 야나가와도 가고싶은데 말입니다..ㅎㅎ

  • 11.01.10 11:30

    키야 정말 대단하십니다. 좋은 사진 참고 마니 할께요

  • 작성자 11.01.10 16:21

    감사합니다..^^ 참고하셔서 즐거운여행되세요~

  • 11.01.14 12:28

    고생하셨네요 ㅎㅎ 후기 재밌게 잘 읽었어요~ 같이 여행다닌 기분이네요.^^

  • 작성자 11.01.15 03:56

    과찬이십니다.. 다른분들처럼 다른곳 이동도 안하고 후쿠오카에만 있던 후기라 좀 민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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