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빠, 동생, 미국에서 잠깐 오신 삼촌이랑 인사이드 아웃2를 보러 갔다 왔다 줄거리를 써보자면
13살이 됀 라일리(주인공)는 하키를 열심히 하며 대회에 나가서 친구들과 우승도 하고 잘 한다. 그러다 감정본부에 사춘기 경보가 울리고 라일리의 사춘기가 시작되고 불안, 부럽, 당황, 따분이라는 새 감정들이 생긴다. 그리고 친구들이 라일리만 빼고 다른 학교에 간다는걸 알게돼 실망히고 기존감정들과 새 감정들 사이에도 불화가 생겨 불안이는 라일리의 미래를 생각 한다는 명목으로 기존 감정들을 가두고 폭주하며 라일리의 자아를 아예 바꿔 놓고 라일리에게 부정적인 생각등을 심어 라일리의 자아가 원래 '난 해넬 수 있어' 라면 '내가 할 수 있을까?' 같은 미래를 걱정하는 식의 생각을 라일리에게 심었다. 하지만 기존 감정들이 다시 자아를 찾아 폭주하는 불안이를 막고 잘 지넨다.
스포 땜 잘 요약은 못 하고 중요한 내용을 좀 뺐다. 1을 재밌게 본 사람으로 라일리가 큰것도 재밌고 나이도 같고 그래서 더 잘 공감이 된것 같다. 중간에 기쁨이가 어른이 돼면 기쁠 일이 없어진다는 말을 했는데 지금 기쁨을 잘 느껴서 기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렌만에 픽사, 디즈니 느낌 나는 작품이 나와 넘 좋았고 좋지 못 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발전된 자기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 준 영화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