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이 게시판에 글을 쓰는 날이 오다니....!<br />희님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신대서 반신반의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광주 사인회 공지가 떠서 행복했던 사람입니다.<br /><br />저는 이번 사인회가 오빠를 처음 영접(?)하는 기회였어요. 오나여때는 고3이었고, 대학도 서울이 아닌 광주로 왔기 때문에 공방이나 그런 걸 전혀 뛸 수가 없...음...... <br /><br />그래서 사인회 공지 뜨고는 신나서 방방 뛰고 같이 덕질하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난리도 아니었다지요. 사인회 당첨 공지 확인했을 때도 일자리만 아니고 주변에 사람만 없었더라면 얼마나 날뛰었을지...8ㅅ8<br /><br /><br />서론이 길었네요. 그냥 제가 그만큼 오빠 보고싶었다고요...네...☞☜<br /><br />여튼, 어제 친구와 같이 학교를 출발해서 다섯시반쯤에 영풍문고에 도착했어요. <br />거기서 번호표를 교환하고(교환할 때 제시하는 신분증을 보니 같은 학교 학생분들이 많더라고요*_*) 저녁을 먹는데 우와.... 밥이 안 넘어가더라고요. 제가 긴장하면 밥을 잘 못 먹는 고질병을 10년 넘게 앓고있...ㅎ<br />그래도 꾸역꾸역 먹고 화장실 들렀다 물을 사서 사인회장인 광장으로 나갔어요. 전광판에서는 하고싶어 뮤비가 나오고 스피커에서는 M&D 노래가 쭉 나오고...<br /><br />친절하신 안내자 분 따라서 번호가 붙어있는 광장 의자에 앉아서 얌전히 기다리기....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나 친구나 사인회가 처음이라서 뭔 말 하지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이러고 있느라 바빴습니다. 역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사인회도 다녀봐야 잘 하죠ㅎㅎ..<br />이름 적으라고 포스트잇 나눠주셨는데 역시 초짜들이 펜을 가져왔을리가 없죠. 그런데 옆에서 펜 빌려주시는 천사의 손길이!<br />일본팬분이시더라고요. 잠깐 대화를 나누었는데, 부산 사인회도 가신대서 진짜 부러웠어요. <br />그리고 앨범 몇십장은 족히 들었을 그 쇼핑백도 부러웠습니다. 광주 사인회 응모번호 천 번 돌파의 비밀이 좀 풀리는 느낌..? 외국인 팬들이 이렇게 수십장씩 샀다면 충분히 천 번 찍었겠구나, 싶더라고요ㅋㅋㅋ<br /><br />그렇게 좀 기다리다보니 M&D 미니버스 등장...! 그리고 희님이 먼저 무대로 등장...! 희님이 먼저 멘트를 하시길래 정모오빤 왜 안 올라오지? 했는데 곧 올라오시더라고요.<br /><br />우<br />와<br />길<br />다<br /><br />오빠 실물 처음 본 제 첫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작고, 몸은 길쭉길쭉하고 말랐고... 무대 영상 보면서 요새 오빠 살 좀 붙었나? 했는데 아뇨 아직 멀었음-_- 더 찌셔도 되겠어요...<br /><br />두 분이서 마이크 잡고 광주는 뭐가 유명하나요? 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다가 정모오빠 입에서 나온 한마디. "기아 타이거즈!"<br />누가 야구 좋아하는 사람 아니랄까봐...^^ 그 뒤로 줄줄 나열하는 광주 고등학교 이름들도 다 야구선수들을 배출하는 고등학교들이어서 웃었어요. "역시 야구를 봐야해요~" 하는 멘트까지 완벽한 그대는 진정한 야구덕후...★<br />그리고 고통받는 기아팬인 저 역시 같이 웃었습니다. 요새 팀 성적 생각하면 눈물 나지만ㅋ...ㅋㅋㅋㅋㅋ...<br />그렇게 팬사인회 시작!<br /><br />은 했는데 후반부인 저는 많이 기다려야했어요. 친구랑 같이 담소(를 가장한 어떡해ㅜㅠㅜㅜ뭔 말 하지ㅠㅠㅠㅜ의 향연)를 나누면서 순서를 기다렸어요. 그 와중에 둘이서 번호표랑 포스트잇 몇 번이나 찾고ㅋㅋㅋㅋ... 이래서 사인회도 다녀봐야 잘 하죠2222222222222<br />마침내 순서 되어서 줄 서러 갔는데 또 번호표 두고온 저는 황급히 다시 번호표 찾아오고 아주 초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휴... 그래도 번호표 받고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친절하셔서 다행이었어요. <br />이 기다리는 줄에서 보는 정모오빠의 옆태가 워~ 후~ 오빠 콧대 보면서 우왕... 대박... 이렇게 감탄하고 있었어요. 얼마나 인상깊었는지 어제 기억 중에 가장 또렷한ㅋㅋ...<br /><br />저보다 앞 번호인 친구가 사인을 받고 드디어 제 차례.<br />와.<br />제 심장 좀 살려주세요... 9년차 팬 활동 끝에 드디어 오빠를 처음 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감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br /><br />오빠가 동글동글(진짜 귀여웠어요ㅠㅠㅠ)한 눈으로 친구랑 절 보면서 "아 둘이 친구에요?"라고 말하는데 정신줄 절반은 날려먹은 저는 어버버하다가 "ㄴ...네!"이러고 다시 어쩔 줄 몰라하기. <br />그리고는 겨우 "오빠 저 9년 팬이에요..."라고 하니 "아 9년이요?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사인 밑에 추가 코멘트 붙여주는 오빠. 그러면서 "9년 팬이면 초우 때부터 좋아했겠구나?"라고 물어보는데 심쿵. 으앙 심장에 안 좋아요ㅠㅠㅠㅠ <br />초우가 아니라 다른 거라고 하니까, 뭘로 알았어요? 하는데 오빠 눈이 왜 이리 동글동글 귀엽죠... 저 어제 오빠 눈만 쳐다본듯ㅋㅋㅋㅋㅋㅋㅋ 테일즈위버라고 대답하니까 "아 진짜요? 대박이다!"라고. <br />저도 제 입덕계기가 신기한데, 아마 오빠도 그러시지 않았을까요... 입덕은 어디서 어떻게 할 지 모르는 거니까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활동 부탁드려요 오빠^_^<br /><br />할 말을 잃은 저는 또다시 어버버하다가 올해 트랙스 앨범 볼 수 있냐고 물으니 "그럼요! 빠르면 올해?"라고. 그렇습니당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에 새 앨범 볼 수 있대요♥.♥ <br />사인도 다 끝났고 저는 오빠한테 소심하게 손 한 번 잡아보기 요청... 근데 오빠 손이 왜 이리 차요ㅠㅠㅠㅠㅠㅠ 긴장해서 차가워진 제 손하고 비슷한듯ㅠㅠㅠㅠ겨울에는 손난로 선물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br /><br />마지막으로 남은 용기 끌어모아서 "오빠 저 오빠 기타 컨셉으로 네일 했어요..."라고 소심하게 네일자랑.<br />실은 사인회 당첨되고나서 선물을 준비할까 편지를 쓸까 우왕좌왕하다가 네일을 한거거든요. 뭔가 내가 트랙스 팬이다! 여기도 트랙샨이 있어요! 라고 알리고 싶은... 그런 마음에? <br />아직 셀프네일에 서툴러서 세시간이나 걸렸던 건 함정... 그라데이션 네일 처음 해 본 건 안비밀... <br />하지만 오빠가 네일 보고 "우와! 우와!"하는 순간에 모든 고생 힘겨웠던 과정은 안녕...★ 진짜 예쁘다고, 고맙다고 해주는데 제가 다 감사합니다 오빠8ㅅ8 손 잡고 곰손 네일 보고 칭찬해줘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r />앞으로도 자주 보자고, 그리고 울트라도 자주 와달라고ㅋㅋㅋㅋㅋㅋ하고 마무리. <br /><br />희님까지 사인받고 내려와서 생각해보니 정신이 좀 돌아오면서 이것저것 후회가 좀 되더라고요. 애꿎은 가방만 치면서 열심히 후회를...ㅋㅋ 손만 잡지말고 안아달라 해볼걸(제 뒤로 포옹하는 분들 되게 많아서ㅠㅠㅠ), 다른 이야기도 많이 해볼걸... 야구 얘기 해볼까했는데 완전 까먹어서ㅋㅋㅋㅋㅋ 오빠 저도 고통받는 엘롯기의 기아 팬이에요8ㅅ8 ... 매일 저녁 6시 반마다 야구 보며 고통받아요...<br />그리고 오빠들 노래 들으면서 힘 받을 때 많다고, 오빠 기타 칠 때 진짜 멋있다 이런 상투적이지만 진심인 멘트들도 못 했고...<br />그래도 아무 말도 못하고 어버버하지만은 않았으니 첫 사인회치고는... 괜찮은 거겠죠? 실은 지금도 사인받고 오빠랑 이야기 나눈 게 꿈 같아요. <br /><br />희님보다 오빠 사인이 먼저 끝나서 비는 시간에 오빠가 간단하게 토크를 하는데, 채팅에서 봤던 비글미가 조금씩 느껴집니다. 내려와달라니까 "내려가면 달려올거잖아요~ 다 알아ㅋㅋ" 한다던가 "여기도, 저기도, 2층도"하면서 손을 흔들어준다던가, 환호성에 "아주 가식적이네요, 좋아요"한다던가ㅋㅋㅋㅋㅋㅋㅋ<br />어떤 팬분이 앨범 샀는데 다 정모오빠 포토카드 나왔다니까 여기저기서 자기도 그렇다는 팬들의 아우성에 다들 정모오빠 나왔어♥♥라고 좋아하는 게 아니라 아 나 정모오빠 나왔어!!!! 라고 싫어하냐고ㅋㅋㅋ 셀카로 열심히 찍었다는 그 포카 전 진짜 좋아해여 오빠ㅠㅠ<br />다시 핑크로 염색하라니까 주변에서 뭐라해서 갈색 했더니ㅋㅋㅋㅋ 또 핑크로 하라고 한다고, 원래 염색 좋아해서 여러가지 해보고 싶은데 두피가 안 견뎌준다고 아쉬워하는 오빠. 근데 머리 기르라는 요청에는 2004년의 자신의 모습을 이상하다고까지 하면섴ㅋㅋㅋㅋ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단호박 드시더라고요. <br />그리고 데뷔때보다 7kg 쪘다는 충격선언... 네? 어딜 봐서? 제 친구랑 저는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고 합니다. 오빠 7kg 찐 거 다 어디 갔어요? 볼도 홀쭉하던데?<br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이어지는 깨알 앨범 홍보. 이미 곡은 거의 다 만들어졌대요!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외워둘거라고, 트랙스로 여기 다시 올거니까 그때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오면 춤을 추시겠다는 파격적인 공약도 내세우셨습니다^*^! 진짜죠 오빠 기억하고 있게쒀요<br /><br />희님 사인까지 끝나고 사진이랑 동영상 촬영 시간... 은 인스타 보니 오빠 동영상 화질이 제 핸드폰만큼 안 좋은 것 같...ㅎ<br />그리고 M&D 2집은 가사가 매우 세다고ㅋㅋㅋ 엎어질 수도 있다고. 스포하려는 희님과 그걸 막는 정모오빠 사이의 밀당과 노래 좀 해달라고하는 요청에 "악기 가져다주세요!"라는 흔쾌한 승낙. 근데 악기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불발... <br />그렇게 인사하고, 사인회가 끝났습니다. <br />야외라서 해 넘어가니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그래도 재밌었고ㅠㅠㅠㅠㅠㅠ 행복했어요. 활동 쉰 동안 좀 약해졌나싶었던 덕력에 다시 불이 붙는 느낌...? 역시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죠.<br />지금도 어제 사인회 다녀온 게 꿈 같고8ㅅ8 유스퀘어 2층 오락실에서 시간 보냈다는 이야기에 나는 왜 인스타를 못 봤나, 왜 미리 유스퀘어를 안왔나 후회도 해보고ㅋㅋㅋㅋㅋㅋ<br /><br />오빠 덕분에 논문 쓸 기운도 의지도 생겨서 지금 열...심히 쓰고 있는 건 이 후기글이지만, 오후에는 논문... 쓸거에요 아마도. 네^^<br />다음에도 기회가 닿아서 꼭 오빠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br /><br /></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3394F5554150B28'/></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D6F4E5554150D29'/></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7BD4D5554150E32'/></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2AF4B5554150F28'/></p><p><br /></p>
<!-- -->
저는 지금 이 순간 가장 부러운게 여신님ㅠㅠㅠㅠㅠㅠㅠ 곧 오빠 보신다니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진짜진짜 떨려서 밥도 안 넘어가고 하루죙일 난리였어요ㅋㅋㅋ 오빠는 포옹도 해주는 다정한 남자니 꼭 포옹 시도해보세요! 제 친구는 정모오빠랑 손깍지해서 부러워쥬금... 반대로 저는 잡아본 희님 손을 그 친구는 못 잡아서 저한테 부러워쥬금...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앞에 가서는 아무것도 못 한다는 게 진짜 맞는 말인가봐요ㅋㅋㅋ 희님 사인시간이 오래 걸려서 정모오빠는 상대적으로 여유 시간이 많으니까 저처럼 아쉬움 남지 않게 대화도 많이 많이 하시고 오세용!
정말 휴덕은 해도 탈덕은 못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장하려다가도 오빠들 한 번 보면 다시 재입장...★ 진짜 팬싸는 좋은 행사가 맞는...♥ 하고픈 말 궁금한 거 다 하고 물어볼 수 있으니까요ㅠㅠㅠㅠㅠ 메롱님도 트랙스로 컴백하면 팬싸 꼭~ 가시기를! 다같이 함께 가용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 가장 부러운게 여신님ㅠㅠㅠㅠㅠㅠㅠ 곧 오빠 보신다니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진짜진짜 떨려서 밥도 안 넘어가고 하루죙일 난리였어요ㅋㅋㅋ
오빠는 포옹도 해주는 다정한 남자니 꼭 포옹 시도해보세요! 제 친구는 정모오빠랑 손깍지해서 부러워쥬금... 반대로 저는 잡아본 희님 손을 그 친구는 못 잡아서 저한테 부러워쥬금...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앞에 가서는 아무것도 못 한다는 게 진짜 맞는 말인가봐요ㅋㅋㅋ
희님 사인시간이 오래 걸려서 정모오빠는 상대적으로 여유 시간이 많으니까 저처럼 아쉬움 남지 않게 대화도 많이 많이 하시고 오세용!
워.....역시 휴덕은이써도탈덕은없죠ㅠㅜㅜㅜ아ㅜㅜㅜ저도팬싸가고싶어요!!!!트랙스앨범도 저렇게시원~하게 언제쯤나올지 말해주시다니ㅜㅠ엉엉ㅠㅜㅜ감격ㅠㅠㅠ트랙스로올땐꼭갈거예요팬싸!!!!!!!!올해나와야해요오빠들ㅜㅠㅡㅠㅜㅜ
정말 휴덕은 해도 탈덕은 못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장하려다가도 오빠들 한 번 보면 다시 재입장...★
진짜 팬싸는 좋은 행사가 맞는...♥ 하고픈 말 궁금한 거 다 하고 물어볼 수 있으니까요ㅠㅠㅠㅠㅠ
메롱님도 트랙스로 컴백하면 팬싸 꼭~ 가시기를! 다같이 함께 가용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
하ㅠㅠㅠㅠㅠ저도 보고싶다ㅠㅠㅠㅠㅠ10년을 넘게봐도 새로운 오빠ㅠㅠㅠㅠ
10년을 봐도 새로운 오빠의 매력...!을 저도 자주 자주 느껴보고 싶어요. 오빠 우리 자주 봐요*_*
우와 우와우와 ㅠㅠㅠㅠ 저도저도 보고싶습니다!!! 오늘 부산까지 끝나셨겠군여 아 오빠보고싶다.........ㅠㅠㅠㅠ
마자요 저도 오빠 처음볼때 잘생겼다는 생각보다 우와 얼굴작고 엄청 길다 생각 ㅋㅋㅋㅋㅋ 저도 오빠 처음 보고서 심장떨려서 잠못자고 헬스장에서 폭풍 런닝머신한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빠르면 올해가 아니라 꼭 올해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앜ㅋㅋㅋㅋㅋㅋㅋ 저만 그런 게 아니군요! 무대 위 올라오니 워낙 오빠 키가 크고 얼굴이 작다보니 그것부터 눈에 들어온...ㅋㅋㅋㅋ 저도 꼭 올해 봤으면 좋겠어요
근육량 엄청 늘었나봐요ㄷㄷ해!! 고삼샨이라 간헐적 휴덕 중인데 나노후기 감사해요>.<
열심히 운동하시더니 그 효과가...*-_-* 고삼샨이시구나! 저도 고삼때 오빠들 노래 들으면서 공부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전 휴덕이 정말 힘들었는데(오히려 이럴 때 덕심이 폭발해서...;ㅅ;) 간헐적 휴덕이라니 대단하세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키아 감사합니다~~
You're so lucky!!!
I think so too... I was sooooo happy!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