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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에 부울 고추장이 다식었네요~~~~~
물기가 알맞게 빠진것 같아서 이제 버무려서
담기만 하면 될것 같네요~~~~~
큰그릇에 가죽나물을 넣고 양념 끓여 놓은것을
붓고 살살 무쳐주었답니다~~~~~~
어때요~~~색깔도 이쁘고 맛날것 같지 않남요 ㅎㅎ
맛을 안볼수 없잔아요???
한잎 꺼내서 먹어보니 넘 짜지도 않고 지금 바로 먹어도 될듯 싶네요 ㅎㅎ
장아찌 양념을 모두 끓여서 부었기 때문에 오래두고
먹어도 변하지 않고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오래 남아있지도 않을것 같네요 ㅎㅎ
넘 제입에 잘 맞는거 있지요~~~~~~~
용기에 어쩜 이리 딱 차는지요 ㅎㅎ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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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가장자리 닦아주고 뚜껑 닫아서
이름표 부쳐주면 끝이랍니다
그리하여 우리집 장아찌 한개가 추가 되었답니다
보기만해도 부자된것 같고 마음이 뿌듯하답니다
오늘 일년먹을 장아찌 담는다고 새벽부터 움직이고
이제야 끝이 났네요~~~~
몸은 좀피곤하지만 기분은 좋으네요~~~~
여러회님들도 오늘하루 기분좋고 행복한일만 있으시고
점심식사 맛나게 드세요~~~~~~
첫댓글 가죽 장아찌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가죽 나물이 거의 끝물이죠?
시기를 놓치고 엄두가 나지 않아서 몇년을 두고 가죽 장아찌 못 담았네요.
올해도 이렇게 넘어가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맞아요~~끝물로 저도 5월1일 주문한게 어제 받았어요~~~~~~
저도 처음 접하는데 생각보다 넘 맛나서 이맛에 홀딱 반했답니다
내년까지 못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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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첨 먹어 보았는데
모두가 향이 너무 진하고 처음 먹는사람들 조금 힘들꺼라 했는데~~
생각외로 넘 맛난거 있지요~~~~
나물의 진리를 모르는 분들은 향이 진하다 뭐다 하겠지만
향도 맛도 넘 괜찮아서 제가 이맛에 홀딱 반했답니다~~~~~~
ㅎㅎ저도 첨보고 듣네요~~ 어쩜 짱아치가 맛나게 보이는지 넘 부럽습니다! 부자되신것 같아요^^
이렇게 일년 먹을 양식을 준비 해놓음 예전 어머님들의 기쁜 얼굴이 떠오르지 않나요~~~~
우리 진짜 먹을거 없고 굶주림에 허덕일때 우릴 구렁텅이에서 구해준 사람이 누군가요~~~~~
말로만 들어본 가죽나물을 스마일로즈님 덕에 드디어 구경하네요 ㅎㅎ
어디서 본것 같기도 하구요~무슨맛일까 너무 궁금해요~ ^^
저두 향이 있는 나물들을 좋아해서 맛있을것 같아요~
요번봄에 장아찌를 몇종류나 담으신거예요?ㅎㅎㅎ
완전 부자되신 기분이시죠? ^^
슈만과클라라님 제가 장아찌 안먹어본거 조금 보내드려 볼께요~~~~~~
저한테 주소랑 연락처 쪽지좀 주세요~~~~~
어머나~
말씀만으로도 정말 너무 감사해요~
감동스럽고 고맙습니다..^^
음식물은 특히나 포장하고 택배 보배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닌데요,,,
제가 괜히 조른것처럼 보여서 죄송스러워요 ㅎㅎㅎ
받은셈치고 보내주신 마음 소중히 간직할께요..^^
아니랍니다~~~~~
물론 슈만과클라라님은 더 잘하시지만
그래도 안하신건 나누어 먹을수 있어요~~~~~
콩반쪽도 나누어 먹는다 했지 않나요~~~~~
히힛~
너무 감사드려요 ^^
그럼 저 얼굴에 철판 깔래요 ㅎㅎㅎ
가죽나물 장아찌 담그셨군요~~
고추장넣어 담근 가죽나물 넘 맛있어 보이네요~~
장아찌를 밑반찬으로 많이 담그두시네요~~
파란나무님 덕분에 가죽나물을 알았는데~~~
요것이 그렇게 귀한 나물이라네요~~~~~
오늘 장아찌 담아놓고 보니 마음이 뿌듯하네요~~~~
시골 출신 이지만 가죽나물 봐도 잘모르겠네요
근데 글을 보는 동안 입안 가득 군침이 고이네요.
저도 올해 첨 알았어요~~~~~
전 나물이름을 하나도 모르는데
그러면서도 먹는건 넘 좋아해요~~~~~~
이가죽나물도 첨 먹어 보았지만 자꾸 땡기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경아씨 넘 잘하면서 ~~~
다들보면 여기저기서 따다가도 담고 하는데 난 오로지
남편 주머니에서 나오는돈으로 사야만 하니 ㅎㅎ
우리 남편 불쌀하네 ㅎㅎ
즐거운 시간되길~~~~
장아찌 레시피는 앞으로~ 스마일로즈님꺼
보고 그대로 따라쟁이 할꺼예요! ㅎㅎㅎ
장아찌랑~ 묵 나물 요리는 영 자신 없어서
안해봤거든요~ 새빨간 색이! 이밤에 완젼~
^$@#%&----!! 으~악~ 안 볼래요. ㅋㅋㅋ
눈물님 고마워요~~~~
눈물님 음식 데코하는거 보면 넘 이쁘게 해서 부러운데요
장아찌나 김치는 누구한테든 맛 없다 소린 안들었는데 ㅎㅎ
내가 넘 잘난척 했나 흉안볼꺼지요 ~~~~~~
즐거운 시간 되세요~~~~
냐 하 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흉 안봐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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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나물 부각으로 해 먹어도 맛있어요.
아직 해먹진 않았는데 맛나다고 그래서 함 해볼려고요 ~~~~~~~~
가죽나물 먹고픈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언젠가 로즈님께서 주시겠지잉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그래요~~~
다퍼돌려서 3키로 또 주문했는데 글쎄 올진 모르겠네요~~~
21일쯤 다시 연락 해보라는데요~~~~~~
가죽나물은 정말 비싸고 고급이에요. 아는 사람만 아는거 거든요... 요거요.. 밥맛없을때밥에 물말아 먹으면 정말 맛나구요.저희집은 매년 이걸 담아 먹거든요... 참 요걸로 메밀가루 넣고 된장약간 넣고 청양고추 몇개 넣고 부침개 해서 먹어보세요. 그럼 짱아찌랑 또다른 맛이에요. 요거 한번 드시면 빠져나오지 못하거든요...
오늘 메밀가루로 다른메뉴 했는데
그렇지않아도 생것으로 조금 남겨 두었어요 ~~~~~
이거 어릴적에 앞마당에 많아서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ㅎ-ㅎ 희한한 향기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 튀각으로 먹었던 것 같아요.... 장아찌 맛나겠네요.. 저는 좀전에 깻잎장아찌 만들어놨네요... 숨죽으니 얼마 안되네요..ㅎ-ㅎ
맞아요~
담을때는 많은것 같아도숨죽으면 얼마 안돼요
전 이번엔 약한 소금물에 하루 삭혔다가 간장 끓여 부었더니
색깔도 노르스름하고 넘 맛나 보이던걸요~~~~
시외할머니 댁에 갔다가 먹어봤다가 홀딱 반한맛.. 근데 숨이 완전 죽어서 그런지 님이 만드신것처럼 형태가 보이진 않았어요. 근데도 재래시장에서 단박에 찾아냈지요. ^^ 이거 가죽나물이죠? 물었더니 새댁이 가죽나물을 아냐며 되뭏더라는.. 저는 전생에 시골사람 이었다봐요!^^ 근데 맹글 자신은 없어요.
저장해놓고 이대로 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