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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묻고 답해요 검도와 경호..//궁금합니다..
인형의꿈˚。 추천 0 조회 501 04.11.16 19:5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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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1.16 22:52

    첫댓글 저랑 같이 운동하시던 형 중에 경호계통에 계셔서 도움이 될까하고 몇 자 적어봅니다. (모 대학 1부 출신 검도선수, 에스원에서 연수받다가 얼마 전 S그룹 L회장의 한남동 자택 경비팀으로 발령받아 갔습니다. 경호 대상이 누군지 대충 짐작가시죠?...)

  • 04.11.16 22:54

    그 형도 연수 중에는 체포술이라는 것을 따로 배웠다고 하네요. 도구 없이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을 따로 배운다고 하네요. 물론 유도나 합기도가 도구없이 상대를 제압할 때는 유리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경호원이나 경찰은 삼단봉이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휴대합니다. (검도 유단자의 경우)

  • 04.11.16 22:56

    제가 아시는 분 3단봉 가지고 다니시던데... 몇 번 의로운 일 하시느라 3단 봉을 사용하신 적이 있다고. 그 분 현제 검도 3단.3단봉이 있으니깐... 라고 생각하시겠지만....3단 봉만 있다고 가능했을까요?검도로 단련된 체력이랑 검도기술 이것도 중요 포인트 라고 생각.

  • 04.11.16 22:57

    그런데...유도 합기도 유단자도 체포술은 같이 따로 배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호를 할때 상대는 분명히 무기를 휴대하기때문에...검도 유단자가 타 무도자들에 비해 유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맨손으로 상대를 제압해야 하는 경우...분명히 유도나 합기도가 유리하지만...결코 검도 유단자라고 불리한 것은

  • 04.11.16 22:59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본에서 유명한 검도 선수권 우승자들은 거의 대부분 현역이 경찰이 많고... 우리나라 검도도 사실 1950년경에 대통령의 반일감정에 의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찰무도로 검도가 채택된 것을 보더라도... 저희가 알 수 없는 제압 기술이 있는 듯 생각합니다.

  • 04.11.16 23:00

    마지막으로...현재 우리나라 최고 경호를 자랑하는 청와대 경호실에도 검도 유단자 출신 경호원이 있습니다.(국가 기밀 유출인가?..ㅋㅋㅋ)

  • 04.11.16 23:08

    싸움난곳 진압할때 검도 배운분들이 제일 처음 투입된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상대방의 무기를 제압하기 위해서라네요.. 그래서 제일 위험하기도 하구요.. 검도를 배우면 자신은 도구가 없어도 상대방이 도구(칼,각목등등..)를 사용하는 움직임을 보는데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04.11.16 23:09

    그리고 기타 운동에 비해 비교적 검도를 배우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고합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검도를 배워둔 사람이 기타 체포술이나 유도를 배우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른 운동을 배운 사람이 검도를 배우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더 짧게 걸리기 때문에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짧은 제 생각입니다.. ^^;

  • 04.11.17 00:15

    검도 유단자들은...눈과 발 팔이 잘 발달이 되어있습니다..근육이 발달된다기 보다 힘과 스피드가 고르게 발달이 되어있죠...복싱과 검도는 운동이 유사점이 많구요...걷는 방식과 뻣는 운동역학 때문이죠..강한 다리와 빠른 발로 상대가 들어올때 빠졌다가 공격하는 아웃복싱과 연관이 쉬울듯하네요..검도인의 체력짱이죠

  • 04.11.17 00:19

    그리고 검도를 한사람이 타 무도를 배운다면 권유하는것은 아이키도정도? 아이키도 움직임이 칼을 휘두루는것에 유사점이 있다고 하구요...아이키도의 전신인 대동류 합기유술도 일본 사무라이 고류 무술로 검술과 같이 연마를 했었다고 하네요..아이키도는 비전무술이였지만 아이키도와 유사한 류의 무술을 연마했다합니다

  • 04.11.17 01:28

    제가 s1 출신입니다... 경비소리 듣기 싫어서 그만 두었지만...경호술... 기타 무술... 제가 한가지 터특한건.. 대한검도 든 유사검도 유사무술등... 본인 운동한만큼 성과를 거들 수 있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타무도와 검도와 비교를 할때는 검도는 남들앞에서 보여줄게 없습니다... 그때가 가장 난감할때죠.....!!

  • 04.11.17 01:30

    하지만 타 무도에서도 인정할건 합니다. 대한검도의 위력과 괴력.. 그리고 나이들어도 평생수련할수 있는 운동이라고 은근히 검도를 사모합니다.............................

  • 04.11.17 16:25

    다른 말 필요 없이 '삼단봉'이 정답 같은데요... 그냥 일반인이나 여성분들이더라도 삼단봉 들고 휘두르면 쉽게 맞붙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매일매일 그걸 들고 때리는 법만 연습한 사람이라면...??

  • 04.11.17 16:26

    그리구... 실제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는 바보가 아닌 이상... 맨손으로 공격하는 일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무언가를 들고' 공격을 하지요. 그런 상황에서는 검도가 최고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 04.11.17 22:02

    검도의 유단자가 순간적으로 상대 공격을 받아치는 동작에는 초심자는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의 스피드가 있습니다. 그러나 빠른 타격엔 순간적인 힘의 집중과 기가 일치되기 때문에 상당한 파괴력을 지니게 됩니다. 흔히 검도는 칼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고 잘못 알고 있는데 극한 상황에서 움직이는 상대에게 어느 일정부

  • 04.11.17 22:03

    분에 (point) 순간적인 힘이 집중된다면(timing) 큰 충격(damage)를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칼이 아니라 볼펜일수도 있고 손가락일 수도 있습니다. 검도의 치고 막고 받아치는 수련과정은 몸의 반사신경과 순발력을 키워 줍니다. 아울러 수련과정 속에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은 호신의 기본이 됩니다.

  • 04.11.18 02:23

    상대의 주먹을 비껴머리처럼 비껴 제끼고 목의 울대를 잡아 눌러버린다면 대략 홍콩행이죠....ㅋㅋㅋ상대의 앞차기를 제끼고 목의 울대를 처버린다해도 대략 홍콩행이죠..빠른 죽도를 순간적으로 제끼거나 눌러서 공격을 하는 후발선지의 이치를 아는 검도인은 결코 만만한 무술인은 아닙니다...

  • 04.11.18 06:31

    여기 경호업체에선 보통 체포술과 총을 주로.... 한국에서나 칼들고 위협하지.. 외국에선 무조건 권총쌈납니다..ㅡㅡ;

  • 04.11.18 07:50

    오~ 헐리웃 액션~ㅋㅋ

  • 04.11.18 11:32

    한국은 정말 치안상태는 좋은 것 같아요.!!

  • 04.11.18 14:03

    요즈음 여성 분들에게는 치안 상태가 별로 안좋죠.^^

  • 04.11.18 20:34

    기술 필요없습니다. 기력입니다. 검도든 무엇이든 기력이 앞선다면 상대에게 이깁니다. 운동신경으로 하는 것 아닙니다.격투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그 방면에 대해 훈련한다면 아무리 둔한 사람도 필요한 운동신경은 지닙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침착함입니다. 흥분해서 난타한다면 자기도 난타 당합니다. 그러면 맷집

  • 04.11.18 20:39

    센 사람이 이기겠죠..침착하게 대응한다면 적은 노력으로도 잘 해결할수있지요..그리고, 병법입니다. 상대를 보고 이용할줄 아는것..예를 들어 머리길면 머리카락 잡기부터 주변상황 이용하기까지...하지만, 이것도 침착해야 제대로 됩니다. 그래서, 전 검도를 높이 평가합니다. 침착함, 병법, 기력까지 모두 얻을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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