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목포에서 배를타고 찾아간 비금도 그림산~선왕산(139)

[메아리]

○ 산행일시 : '09.05.03(일), 날씨(맑음)

○ 산행구간 : 3시간 소요(09:50~12:50)

    ▷ 09:50 상암마을(등산로 안내판)~10:16 암릉시작(철계단)~10:46 그림산(226m)~11:00 죽치우실~

        12:03 선왕산(255m)~12:31 갈림길~12:50 하누넘 해수욕장 

       

○ 산행일지

    ▷ 목포여객터미널에서 07:00에 출발한 배는 가산선착장을 경유하여 09:40경에 수대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선착장에 내리면 공용버스가 기다리고 있어 약 7분 후 산행기점인 상암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다.

        등산안내도 옆으로 난 산길을 따라 가면 잠시 후 전광판이 서 있고 100여미터 고도를 높이면 조망이 트이면서

        암릉옆으로 설치된 철계단을 오르면 암릉구간이 시작되고 군데군데 조망이 탁월하다.

        30여분 후 그림산 정상에 도착하고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사방으로 신안군도를 감상할 수 있다.

   

                               (09:15 가산선착장)                                                       (09:40 수대선착장)

   

   

   

                          (우리나라 지도모양의 돌)                                   (바위사이 로프를 잡고 오르면 그림산 정상)

   

    ▷ 그림산에서 바라보는 선왕산은 저 서북방향 멀리 중계탑이 서 있고 바위구간의 능선길이 인상적이다.

        섬산행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은 바다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절경이야 말로 산행의 묘미를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주변조망으로 산행시간이 더 들기 마련이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바위길을 오르내리다 보면 어느새

        선왕산 정상에 도착하여 있다. 잠시 후 만나는 내촌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암릉길로 내려서다 만나는 서산사 갈림길

        을 지나 하누넘 해수욕장쪽으로 내려서면 산행은 종료된다. 해수욕장의 모래는 입자가 고우나 단단하며 내촌마을로

        가는 도로상에 전망대를 설치 해 놓아 하트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선왕산 지나 내촌갈림길로 내려오는길)                                 (15:30 수대선착장 입항하는 중)

    ▷ 목포로 나오는 배편은 수대선착장(15:30), 가산선착장(14:10)으로 2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내촌마을에서 13:30 공용버스를 타고 수대선착장으로 이동 하였으나, 정기적인 교통편은 아니라고 하였다.

        참고로 콜택시는 018-695-1333으로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