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귀한자료] 1960년대 한국의 모습.gif 60년대 초반, 모내기가 한창인 서울 성동구 논현동 (현 강남구 논현 1,2동) 60년대 공장 근로자들의 모습 장날, 장으로 향하는 농촌 농민들 보릿고개 넘기기 운동 중인 농촌의 풍경 전국적으로 문제였던 쥐떼 창궐 해결을 위한 '쥐잡기 운동' 1964년, 국민학교 4학년 학생들의 턱걸이 연습 하나라도 더 해내려는 의지의 학생 기증된 책을 수여받으러 교장실에 모인 고등학생들 수업중인 고등학생들 1967년 제 2회 전국학생씨름대회에서의 서울 고등학생들 쌀 한가마니를 나르는 고등학생의 모습 1963년, 독일로 향하는 청년 광부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었다. 독일 파견 전 교육을 받고 있는 20대의 광부들 40도가 넘는 온도, 지하 1,200미터가 넘는 광산에서 11시간의 작업을 끝낸 파독 광부들 코리안 엔젤이라고 불리었던 독일 파독 간호사들 1965년 1월 첫 1인당 국민소득 세자리 돌파(110달러) 첫 국내 기술로 만든 라디오 시판, 열심히 납땜질인 어린 여직원들 1965년, 월남 전선으로 향하는 국군을 향해 기도 올리는 노인 파병 병사가 어머니와 손을 붙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중위의 모습 맹호 혜산진부대 소대장이 환송 인원들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 부산 시민들과 수송선 난간에 빼곡히 매달린 장병들 부산 시민들의 응원에 군가로 화답하는 장병들 1966년 8월, 새우 양식장의 모습 당시 농촌의 풍경 |
첫댓글 그 땐 정말 힘겨운 날들이었어요. 돌이켜보니 그 때가 철없이 행복했었지요. 어려운 보릿고개 넘기느라 골몰하셨을 엄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정말 귀한 동영상이네요! 50년~60년 대의 모습을 동영상 기록으로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겨우 50여 년 전인데도 의상이 주로 한복인 것이 인상적입니다. 지난 주, 주말농가 동네에서 기계로 모내기를 하는데, 반나절에 동네 모내기를 다 끝마치더군요. 한 논은 겨우 10~15분 걸렸어요. 사람도 기계차 운전자와 논 주인 두 명만 필요하고요. 올리신 사진을 한참이나 봤네요. 너무 달라진 풍경을 새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