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알리는 4월, 웨스트엔드 갤러리에 초대합니다 ]
“이민자 작가 생명충동展”
웨스트엔드 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
전시 정보
■ 전시장소: 웨스트엔드 문화카페
■ 전시일정 2014년 4월13일~2014년 5월14일
■ 전화번호: 02-2667-5500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ptthumb3.phinf.naver.net%2F20140411_146%2Fwestendcafe_13972002511889i4Bw_JPEG%2F%25A4%25B7%25A4%25A9%25A4%25B7%25A4%25A9%25A4%25B7%25A4%25A9.jpg%3Ftype%3Dw740)
작가 약력
이민자(李民子) Lee min j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과정)
개인전
제7회 개인전 (웨스트엔드 갤러리)
제6회 Artgent international ART FAIR 2013
제5회 Art O'Clock Paris 2013
제4회 SCOPE Basel 2013 (SCOPE PAVILION)
제3회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2회 개인전 (힐아트홀)
제1회 개인전 (인사동 아이 갤러리)
전시경력
2014년 한. 러 작가교류전
2013년 꿈을 닮은 미소전 (웨스트엔드 갤러리)
2013년 웨스트엔드 창작스튜디오 10인의 작가전 (웨스트엔드 갤러리)
2012년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초대작가전
2012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12인전 (갤러리 쉐자르. 전쟁기념관)
2012년 5인의 작가, 5인의 시선 초대전
2012년 서울 메트로 미술관 근로자문화예술제
2011년 목남갤러리 기획 초대전
2011년 한.중 국제교제5회 Art O'Clock Paris 2013류현대작가 교류전 (베이징)
2011년 두바이 문화교류전
2009년 갤러리 초대작가전 (경희궁미술관)
2008년 신상미술전 (인사동 신상갤러리)
2008년 그린아우라전(인사동 신상갤러리)
2008년 제8회 서울미술대상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2008년 동행 4인 그룹전 (인사동 아이갤러리)
수상경력
2012년 근로자문화예술제 미술제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2012년 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012년 단원미술제 특선
2011년 서울미술대상전 장려상
2010년 서울미술대상전 입선
2008년 대한민국신상미술대전 은상
웨스트엔드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작품소장처 - 근로복지공단
한국전기공사협회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997-2
Tel : 010-5278-1001
E-mail: lmja0627@hanmail.net
전시소개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ptthumb4.phinf.naver.net%2F20140411_213%2Fwestendcafe_1397200634168pz97S_JPEG%2F%25A4%25B7%25A4%25A9%25A4%25B7%25A4%25AB%25A4%25A4%25A4%25B7%25A4%25AB%25A4%25A4%25A4%25B7%25A4%25A9.jpg%3Ftype%3Dw740)
대자연과 합일된 공간으로서의 여성의 몸
작가는 여성의 몸으로부터 보여지는 다양한 형상적 요소들을 여성성을 드러내는 기호적인 요소로 보고 그로부터 의미성층을 읽어가며 여성의 몸을 시각화 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 작업 방식이 남성의 시각에 의해 대상화된 몸이 아니라 여성으로서 주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여성의 몸이라는 의미에서 여성 몸 내부의 성기관을 전면적으로 그려내되 파편적인 형태로 분산시키거나 조합하는 작업을 보여주기도 하고 여성의 생명력을 꽃이라는 상징성으로 압축하여 생식기관으로부터의 도출된 형상으로 연결시키기도 하였다. 그 외에 여성의 신체 이미지가 모티브가 된 자유로운 곡선으로 압축된 여성의 몸은 탐미적이기 보다는 숭고한 아름다움으로 승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여성성의 본질을 추적해 가는 가운데 결국 여성의 몸 안에서의 생명적 현상이 대자연의 그것과 겹쳐져 있으며 이것이 여성성의 본질과 맞닿아 있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던 것 같다.
이러한 생각은 그의 작업을 여성과 대자연의 생명력이 교차되는 지점에 더욱 집중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 그의 최근 작업들에서는 점차 형상적 이미지가 더욱 단순해지면서 흰 여백 위에 색과 선으로 압축된 추상성이 드러나는 화면으로 이행되는 지점에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여성성을 생물학적 생산을 넘어 우주의 생성과 에너지의 흐름 속에서 읽어내고자 하는 작가의 태도는 인간과 자연을 지배와 피지배의 시각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인 관계로 보려는 동양적 사유로부터 태동된 생태주의적이고 자연주의적인 사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작가에게 있어서 여성의 몸은 이제 더 이상 타자적 위치에 있지 않고 생명의 탄생으로부터 우주의 생성에 이르는 자연의 흐름이 함축된 상징 공간이기에 여성의 몸은 생명의 근원적 에너지의 속성처럼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격렬하며, 때로는 혼돈스러워 보이는 이미지 표현으로 발전되어가고 있는 것이며 자연의 흐름 혹은 우주의 파동과 같은 선과 색의 질서는 여성성과 대자연의 합일이라는 작가적 시각으로 변화 발전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론 중 부분 발췌>
사이미술연구소 이승훈
아트로또 1000원에 70만원 작품 소장 기회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ptthumb2.phinf.naver.net%2F20140411_161%2Fwestendcafe_1397201238006QmVGt_JPEG%2FUntitled-3.jpg%3Ftype%3Dw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