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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한 달은 삼체와 함께 지나갔습니다.
사실 그렇게 두꺼운 책인줄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아을 거에요 ㅋㅋㅋ 전 실물 책을 보기 전에 이북으로 만났고
1권은 그냥 보통의 페이지였거든요-
드라마를 처음 보고나서 책도 궁금하긴 했지만
그렇게 적극적으로 읽어볼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1권을 보면서 오~~ 각색을 참 잘했네! 하며 읽다보니 점점 빠져들더라구요.
2권은 정말……
알 수 없는 과학 용어들과 이론들이 난무하지만
큰 스토리 자체가 너무 현실성은 없지만 광대한 스케일과 한계없는 상상력이 놀랍고 흥미로워 빠져들었어요.
3권은 더더욱 그랬지만… 2권에서 작가의 스타일과 한계없음을 맛 보고나니 어디까지 끌고가나가 궁금해져 읽게 되었어요.
굉장히 두껍고 어려운 책이지만 어렵지만은 않게 읽을 수 있는 참 멋진 책이었어요.
작가에게는 1박 2일을 박수쳐도 모자란 느낌!!
드라마 각색도 너무 잘한 거 같아서 2부 제작된다고 하는데 너무너무 궁금해지구요~~
책을 보고나서 이야기나눌 곳이 없어 삼체를 다룬 독서관련 과학관련 유튜브 영상들을 보며 되새기고 여운을 즐겼어요^^
삼체로 독서에 탄력받아 요즘 출퇴근길에 책과 함께인 것이 즐겁네요^^
장마를 책과 함께 지내보아요~~~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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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나봐요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봐야겠어요
빠져들면 재미에 허우적대실 거에요 ㅎㅎ
재밌죠 삼체 ㅎㅎ 세권 후딱이더라구요 전 지구 종말의 방식이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신박했어요
2권 시작하면서 책 두께가 벽돌인 거 알고 고or 스탑 고민될 뻔 했는데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쭉쭉 읽었어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유튭에서 전체적인 내용 다루는 채널도 봤는데
책으로 먼저 접해보고 싶어요
책 보기 전과 후의 영상 내용에 대한 느낌이 다를 거 같아서 영상은 다 본 다음에 찾았어요~~
영상으로 스포받기 싫어서 ㅎㅎ 도전 추천합니다!!!
삼체 재밌다는 반응들이 많더라고요^^
읽다 말지 뭐 하는 맘으로 도전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참 재밌게 읽었었어요.
벌써 7년전이라 다시 복습하려구요
우와 이 책이 7년이나 된 거였나요? 하긴...드라마화 되려면 그정도 됐겠네요. 왜 이제야 알게 된 건지 ㅎㅎ
복습할 엄두는 안 나네요 ㅋㅋㅋ 드라마 2부 기다릴래요 ^^
저도 지금 1권 시작했어요. 어려워요ㅠㅠ
저도 어려운 내용은 대~~ 충 읽었어요. 큰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그런 거 몰라도 재미가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우와 삼체를 완독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책 두께를 보고 엄두가 안나서 ㅠ
책 두께를 먼저 봤으면 저도 시작을 못했을 것 같기도 해요 ㅎㅎ 뜻밖에 이북의 장점을 찾았어요 ㅋㅋ
얼마전에 3권 전권 샀어요. 지금 읽고 있는 책 마무리하면 읽을거에요!!
오홍홍 안 본 눈 부럽습니다 ㅋㅋ
재밌다는 얘기가 많아서 시작해보고싶은데 어려울까봐 선뜻나서지지가 않아요
이해 안 되는 것을 답답해 하지 않으시고 쓰윽 넘기실 수 있으면 추천, 이해 못하는 건 용납 못하시는 스타일이면 비추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