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캐네디언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여기 오신 분들은 필요한게 많을 거예요. 그쵸? 그러면 물건들을 사야하는데 오늘 추천할 곳은 Goodwill입니다. 이곳은 비영리단체인데요. 사람들이 기부한 물건을 판 수익이 기금으로 쓰이는 곳이죠.
좋은 물건도 고르고 이웃도 돕고 1석 2조
이 곳은 구글맵으로 찾아보시면 몇 군데가 있는데요. 의류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운동화, 책, 가구, 전자제품을 비롯해 많은 종류의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물건이 전부 새컨드핸드냐!? 아닙니다. 잘 찾아보시면 포장도 안뜯겨지고 새거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곳에는 중고물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물품이기 때문에 가게에서 재고로 남은 물건도 들어옵니다.
가구는 크기에 따라 다른데 대략 10불~이상이고요. 의류는 셔츠나 티셔츠 신발이 4불후반 자킷이나 점퍼가 7~9불 정도 합니다. 전자 제품은 크기나 제품에 따라 다른데 토스트기 같은건 4불정도고요. 프린터도 있는데(심지어 복합기도 있습니다 -_- 그것도 새거였어요 제가 간 가게는..) 이런것도 몇 십불대 입니다. 아 그리고 식기(접시, 컵, 밥그릇) 같은 것도 파는데 0.99불입니다. 전 여기 바구니나 정리상자 같은거 사셔도 괜찮아요. 정리상자 1~1.5불입니다. 전 정리상자도 새제품을 0.99불에 샀네요 ㅎ
(가격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물품에 적힌게 정확해서 대략적인 가격입니다.)
이게 매주 50%세일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전 50% 받아서 토스트기 2불 새 셔츠 2.5불 주고 샀습니다. 오늘 완전 횡재했네요 ㅎ 제가 여기 자주 가는데 오늘은 아주 사람들이 마음먹고 막 사더라고요. 50%인데도 많이 사서 막 50불씩 나오는 사람도 있었어요. 아에 살림살이 장만해 사는 가족고 있었습니다 -ㅁ-...
나중에 가서 물어봐야겠습니다. 정기적으로 50%세일이면 많은 다른 워홀러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다음엔 Value Village에 대해서 써야겠습니다.
여담인데..오늘 노블로 가서 제 생일위로 케이크를 하나 샀습니다 ㅎㅎㅎ.. 진짜 먹어보니 완전 고칼로리의 맛이 팍 느껴집니다.
타지에서 맞는 생일이란게 생각보다 외롭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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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ㅋㅋㅋ 어느 길이신가욤 ㅎㅎ 전 kenwood & vaughan인데..
생일 축하합니다 ^^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ㅎ
캐나다에 오래 살았지만 이런곳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하하하;;; 조만간 꼭 가봐야겠어요 :-) 좋은정보 감사하고 생일 축하드려요!!!!
"every" friday가 아니라
"this" friday라는거보니 매주하는건 아닌거같네요
근데 여기 위치가...?
매주 금요일마다 50% 맞아요, 처음에 요일을 바꿔가면서 했었는데, 이젠 아예 금요일로 고정됐더라구요.
울동네 근처군요. 여기도 있고 조금 서쪽에 구세군 매장도 있습니다. 굿윌이 좀더 채인화 되어있죠.
아 매주 세일을 하긴 하는데요.
이게 어느땐 의류,어느땐 가구 등등...바꾸더라구요
그리고 날짜도 화요일이나 목요일 금요일로 바꿔지기도 하구요.
이게 체인점이라 모든걸 50%하는날엔 주변 굳윌을
쫘악 돌아보셔도 좋아요.
그리고 개인이 내놓는 물건도 있지만 업체에서 반품내지는 안팔리는걸 내놓는것도 있어서 자주 돌아보시면 좋지요.
아..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가져다 주셔도 되는데 전자렌지부터 그 이상 크기는 안받아요.
물건을 가져다 주고 영수증을 받고싶냐고 물어요.
이걸 받아서 택스 리턴때 기부금 처리를 할수잇어요.
미국쪽은 인터넷 옥션도 잇는데 이쪽은 가게만 있더라구요.
잘 찾아보면 새물건,명품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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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odwill.on.ca/ 집에서 가까운곳을 찾아보세요 ^^
저기 마치 st.clair w and Christie 같으네요. 저도 저기 자주 가요. 근처에 salvation army 도 있어요. 가격 비교시 좋아요.
좋은 정보 넘 감사합니다.. ^^
제가 사랑하는 곳이네요.
여기 너무너무 좋아해요 ㅠㅠㅠ 진짜 싼가격에 새 것 get했을때 기분이랑 +ㅁ+ 하하하하...저 저번주 주말에 50%할때 남방 새 거 사서 너무 기뻤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