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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름도 끼고 바람도 불어서
딸아이와 외출할때
"오늘은 축복받은 날이다,시원하잖아"
실내에서 몇시간을 갇혀서(??)교육받다보니
축복은 개뿔~!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으로
에어컨을 못켜서 찜통같은 곳에서 장장 다섯시간을
2,3백명이 모인 실내에 선풍기 한대 겨우 돌아가고(그것도 가끔 생각나면)
육수를 얼마나 흘렸는지........
그래갖고 팥빙수 2인분 흡입하고,저녁에 국수,냉면국물 흡입
딸한테 "죽을뻔했다"를 몇번이라 중얼거렸는지
(지땜에 동행한것인디)
딸내미는.......내가 죽는줄 알았다 할때마다 뭐가 그리 웃긴지 깔깔 넘어가고.
가시나!!!!!!
지엄마 죽을뻔했다는게 웃긴가??
나는 요게 웃긴디.
새잎나는게 볼때마다 다른 넘 떡잎이 얹혀 있는거 같아서
자꾸 손톱으로 뜯으려고 한다오.
오늘도 바람 많이 불고
먹구름이 잔뜩 낀것이
절로 축복받은 날처럼 여겨져 아침부터 사진찍고 룰루랄라~
미니염좌금(희화월) 이쁘죵?
오리온도 이쁘시고.
잎사이에 펄라이트는 꼭 깍지벌레 같다.....
군기는 잎이 자꾸 빠져서.......
하아~꼭 털빠진 뼝아리 같아요.
누군가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다육이들 그저그렇고 특별히 잘난 놈도 없는데
인물이 좋다고 소문이 났다고........
며칠전에 물줬던 프릴이 힘이 없길래 왜그런가 봤더니.
이런 써글!!!!!
어떤 넘이 또 쳐드셨네요.
작작 좀 쳐드세요!!!!
우리집에서 나비가 많이 나와 나비축제라도 할 기세입니다.
그만 먹기는 나도 그만 먹어야 하는데
축복받은날처럼 시원하다고 방심했다가
더위먹고 음식을 얼마나 먹어댔는지 몸무게가 이틀새1.5킬로 늘었어요,
우울해.......
막내아들녀석 숙제한다고 하루종일 컴터 붙들고 앉아서
제 차지가 오기를 기다리니 깜깜한 밤이 되었네요.
숙제한다는 녀석을 비키라고 할수도 없고
"아이고~열심히 하네" 첨에는 격려를 해줬는데
시간이 점점 길어지니 속타는 엄마는 뒤에서
"대충해라~"
"언제 끝나노?"
"아직도 안끝났나?"
"인자 그만 해라"
막둥이가 찍어온 사진 올립니다.
축복은 개뿔!
방학이라 힘들고
몸무게 늘어서 우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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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첫댓글 내가![1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1.gif)
맞지예![하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6.gif)
![하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6.gif)
님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더이상은 안되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잎장 더 떨어지면
![종](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things_34.gif)
일 딸랑구랑 행복하셨겠네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멋쟁이군기 군생인데 곰팡이균일까요
어쩜
축복받은 하루
네~노을님,1등입니다.^^
다육이 인물은 별론디 ㅎㅎ
울집다육이랑 별반 다를께 업다는 ~~^^
맞습니다.
맑은하늘 시원한 하루였네요
하하님 사는모습이 명품입니다.
미선나무님,어뜨케 아셨어요?
우리집은......
우리집은...........그러니까........
사람이 명품이예요.ㅋㅋㅋㅋ
무슨교육을 사업자 에너지 절약교육 받으셔야죠 할수없죠
미니염좌금 짱이뻐요
애들이 사춘기에 얼굴에 뭐가 여드름인가...
고양사내님,아마 탄저병아닐까 싶어요.ㅠㅠ
하하하하님 요식업자세요
요즙에 교육은 에너지 절약이예요
힘드시죠 요즘다그래요 릭래임처럼 많이 웃으세요 사업도 그럼번창.....
???
애벌레를 상대로 요식업이라........??푸하핳~~~
그런 사업은 번창하면 안되는디요.......ㅠㅠ
아이구야~ 죄송해여 교육에너지 절약하시니 요식업
교육으로 생각을 친구요식업 교육대리 받어줬거든요 절친
죄송해유 착각....
희화월이 오랜 장맛비에 갔슴니다. 들여놓을 것...항상 일 내놓고 후회를....
아이쿠!안타까워요.
부처손님댁에 다육이가 가다니..........장마가 어지간히 길었던 모양입니다.
여기는 비가 너무 안와요.
ㅋㅋㅋ 전 저번 주말 친정 아빠 환갑이시라 고깃집 특실 잡고 잘 대접해드리고 할랬더니.....개뿔.....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도 31도이하 내려가질 않습디다..... 자리 잘못잡았다고 남푠한티 잔소리 듣고..... 아..... 올여름은 정말 늠..... 더워요.....
고기집에서 에어컨없었으면 .......
고기굽는다고 온도가 더 올라갔을텐데.
토닥토닥~수고하셨어요.^^
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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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게읽었으요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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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지나고보믄
아이들과 북적거릴때가 좋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내품안에서 애들 있을때가 엄마로서,여자로서 행복할때가 아닐까 생각해요.
하하하하님 그누므 나비땜시... 지두 썬철화 완전 먹혔어요 ㅠㅠ
이번주 휴가내서 삼실 옥상다육들 궁금해지네요
하하하하님 건강한다육들 부러워요
창사랑님,가는넘도 있어요.ㅠㅠ
당인금은 진작에 홀라당 가버렸고요,욱파광도,또 머시기 머시기(다 기억하고 싶진않아요)...
내년부터는 그물막을 쳐보세요.^^
휴가 건강하고 재미있게 보내시길.
글 읽다보니 더위가 싹 이게 에너지 절약인데 저절로 웃음나오는것
늦은밤 혼자 웃느데 자꾸님이 쳐다보네요
그림일기님,재미있게 보시고 발자국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회화월 곱다요.
난 오늘 낮 비 같잖은 비 덕분에
육중해진 몸 데불고 옥상 왕복했네요.
널어 논 고추땜시..
애들 인물 좋다는 말
유언비어는 아닌 듯...
울집의 몇몇 애들은 잘라?말아?하는
갈등을 격는 나땜에 공포스러울 듯 해요.
초보 첫 여름나기 정말 힘 드네요
우리집에서 희화월같은 경우는 "개천에서 용난격"이죠.ㅋㅋㅋ
근데 가을도 아닌 지금 왠 고추를 너셨나요?
자르더라도 가을에 하심이......가할줄로 아뢰오~
하하하하님 도시사람 이시네요.고추를 시방 따서 말려야죵..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제 소나기도 아닌것이........몇방울 비가 떨어지긴했어요.
그덕에 지열은 안식고 습도만 높아서 끈적거렸어요.ㅠㅠ
그 댁은 나비만 속 썩이나 봅니다.
정말 축복 받은 곳이네요.
우리집은 나비도 속 썩이고 개미도 화분 속에 진을 치고,
깍지 벌레도 있고, 민달팽이도 뜯어 먹고...
그것들 보고 새도 와서 이파리 콕 찍어 놓고 가고...
거기다 더해서 염소 연놈들이 틈만 나면 와서 뜯어 먹고...
풀도 많건만 왜 꼭 다육이들을 잡수시는지.
어제도 개미하고 한 판 붙었습니다. 날도 더운디... ㅠㅠㅠ
창고지기님댁은 자연속에 있으니 온갖 동물들이 식물과 함께 하나봅니다.
자연속에 있지 않아도 우리집에 깍지 있어요.
깍지 정말 지긋지긋해요.
새까지는 괜찮은데 염소가 다육이를 드시니........난감하시겠어요.
높은데다 올려보세요.(염소를??)ㅋㅋㅋ
개미는 어떻게 처치하시나요?
건강하고 짱짱하게 키우시고 아름다운 모습 다시보여 주세요...
네,그렇게 할게요.감사합니다.
저똥 싸는놈 똥꼬를 확 ~~~~~울집하우스안에도
몆마리가 잎이고 뭐고 줄기고 다 쳐드시고
똥보다
쳐드신다는게 문제........ㅠㅠ
하하하 웃고 갑니다 ,고운님 위트에 ~~
힛~!^^
프릴 세수좀 시켜줘야겄네요.이쁜 얼굴에 누가 저렇게 똥을 쌌을까요?
미니염좌금 이쁘네요.
여름방학때 고추밭에서 큰엄마 도와드렸던 것을 잊어버렸어요.
그늘도 없고,뙤약볕에서 허리숙이고 고추따면 덥고,맵고,어지럽고.......
여기는 왜 비가 안오는지......하아~
비 좀 왔으면 좋겠어요.
안뇽 하세용~
저 왔스용~~~
7월엔 카페 들어오기가 거의 힘든 달이라서리~~ ㅎㅎ
어제부로 마감해서 이제 프리하게 카페 올수 있답니다.
손톱으로 긁어주고 싶은 저 아이는 이름이 뭔가요?
울집 한조소 하고 비시무리끼리까리 하게 생겼네요 ㅎㅎㅎ
(개콘 버전으로 읽어보세요)
축복의 정의가 뭔가요?
.
.
애들이 개학해서 학교 가는거엇~~~~
ㅋㅋ
행복이님,와라락~!
반가워요.
저는 테레비를 안봐서 개콘버젼 모르지만 애들이 얼른 개학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이런 개콘도 안보시궁~~
개콘정도는 봐주셔야~~
학생들이랑 대화가 될텐데요 ㅎㅎㅎ
저두 보고지퍼쩌용~~
와라라라락~~~~(아이쿠야...띠잉~~~~~~ 갈비빼 뿌라지겄따요 ㅎㅎㅎㅎ)
그래도 좋으네용~~ 안아주시니 ㅋㅋㅋㅋㅋ
하하하하 님... 잘지내시지여...
반갑습니다..
오늘도 재미난글 즐감 하고 갑니다..^^
아이나님,와락!!!반가워요.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