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관계없이 현재까지 체감
- 2강
SSG
우승 DNA가 있어서 그런지 쉽게 안짐.
팀 자체가 굉장히 끈끈하고 이기는 야구를 함.
박성한 또 스텝업 하고, 전의산 완전히 자리잡은 거 보면
작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우연이 아니라고 느껴짐.
단점은 투수쪽 주전급들 나이가 너무 많은거 정도?
LG
투타 밸런스 가장 좋은 팀. 전력이 가장 좋음
홈런은 적지만, 홍창기 필두 까다로운 타자 너무 많음.
오지환, 고우석 공백 안느껴질 정도로 뎁스도 좋음.
유일한 약점은 서건창의 2루 수비.
- 2 중강
두산
양의지 영입했지만 드라마틱한 변화는 안느껴짐
곽빈의 스텝업은 대단하나 용투 공백 너무 큼.
알칸타라 MVP 포스 아직 안나오고, 딜런은 부상.
용투2이 곽빈만큼 해주면 강 그룹에 낄꺼고 그렇지 않으면 중.
그리고 뻑뻑한 운영의 이승엽 스몰볼도 여긴 변수.
NC
스토브리그 가장 준비 잘한 팀.
임선남 FA 영입은 0점인데, 팀 로드맵 짠건 100점.
단기간에 경쟁력있는 어린 선발 & 불펜진 구축한건 대단.
그리고 김주원, 오영수 어린타자 정착도 가장 잘한 팀.
다만 문제는 용병 타자임. 작년 마티니보다 잘해야됨.
그러면 강 그룹에 낀다고 봄.
- 4 중
키움
수비 안정 목적으로 러셀 데리고 왔지만
수비는 나아지지 않았고 타격은 작년 보다 침체 느낌.
그래도 어린 선수가 많아 가장 의외성이 있는 팀이지만
여전히 안우진, 이정후, 김혜성이 해주지 않으면 힘든 팀.
KT
그간 미래를 팔고 현재를 산 댓가를 치르고 있는 느낌.
세월의 직격탄의 데미지를 가장 크게 맞은 팀임.
용병 퀄리티는 10개 구단 중 가장 좋은 것 같은데
올해도 여전히 노장들의 의존도가 너무 커보임.
롯데
나름 야심차게 뎁스 늘리고 신인지명도 잘했지만
아직도 다른팀에 비해 뎁스가 달린다고 느껴짐.
그리고 구승민 외에 불펜이 너무 심각.
최준용 복귀하고, 김원중 기량 찾으면 올라갈수있지만
그때까지 남은 불펜으로 버틸수 있을지 의문.
한화
확실히 시즌 막판까지 5강 경쟁할 전력인 것 맞음.
채은성이 타선에서 중심잡고, 어린 피쳐들 올라온 거 보임.
근데 결정적인 순간 용투, 용타 둘 다 1인분도 못하는 중.
수베로의 무한 시프트도 큰 변수 중 하나지만
프런트를 결단력이 가을야구를 결정할 팀으로 보임.
- 2 하
삼성
10개 구단 중 가장 투수진이 약함.
선발진 기복도 심하고 1이닝 깔끔하게 막아줄 불펜도 전무.
심지어 김지찬이 있는 키스톤 수비도 여긴 심각함.
냉정하게 전력만 놓고보면 현재 10등이라고 봄.
기아
용투 잘 뽑은 팀이지만, 장정석 게이트의 여파 아직 있어보임.
그리고 나성범, 김도영 공백. 알고보니 이 둘이 팀 타선의 80이였음.
나성범 없으니 홈런 안나오고, 김도영 없으니 주루가 망.
무엇보다 주효상, 최지민, 김기훈 변우혁 등등.
기대했던 복권들 중 다 심각하게 꽝으로 가고 있는 상황.
첫댓글 가아는 그냥 하도 아니고 최하...
삼성은 그냥 최악 그자체
2강 6중 2최약
한화공감
기아는 셔터 내려야 할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