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약도 진짜로 믿으면 약효가 있다
과학자가 신약을 만들었다. 두 의사가 환자에게 이 약을 투약했더니 한 의사의 환자는 네명중 한 명만 병세가 호전 되었고,
다른 의사의 환자는 네명중 세명에게서 좋은 효과가 나타났다. 그 이유는 약 이름에 있었다. 한 의사는 약에 함유된
네가지성분의알파벳 첫머리를 따서 'EHOP'라고 약 이름을 지었고 다른 의사는 알파벳 순서를 조금 바꿨다.
맨 앞의 E를 뒤쪽으로 돌렸다.
그는 신약의 이름을 'HOPE,(희망)로 지은뒤 병을 낫게 해주는 '신약'이라고 환자에게 소개했다 환자에게 병을 낫는다는 믿음을
심어주었더니 정말 병이 낳은 것이다.
그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 '플라세보(PLACEBO)' 효과와 '노세보' 효과다. 환자가 가짜약이라도 진짜라고 믿으면 병세가 호전되는것이 '플세보'효과고 반대로 진짜약도 효과가 없다고 불신하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현상이 노세보효과다.
미국 예일대 심리학과 베카 레비 교수가 노인650명을 대상의로 '나이든 지금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나이들면 쓸모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응답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20년이 지나 이들의 삶을 조사했더니 노화에 긍정적인 쪽이 부정쪽보다 평균 7년 6개월을 더 살았다.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서사람의 수명까지 달라진 것이다.
매사 긍적적인 자세로 임하면 일도 술술 잘 풀린다.
미국의 사회철학자 호퍼라는 사람이 일용직 노동자로 일할 때 무료 직업소개소에서 일자리를 찾았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당시 대공황이어서 일용직 대상자 수백명중에서 고작 한두명만 일자리를 얻을 수있었다. 호퍼는 '어떤사람이 선택 받을까?
골똘히 생각하다 공통점을 하나 찾아냈다. 행운의 주인공은 모두 활짝 웃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다음날 아침 일찍 직업소개소에 나온 호퍼는 어깨를 펴고 활짝 웃고 서 있었다. 이윽고 한 남자가 들어오더니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었다
"저기 가운데 웃고 있는사람!" 그날 이후 호퍼는매일 일자리를 얻었다고 한다.
울 꿀님들 위 보고서 내용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습니까?
우리의 수명도 우리의 생각, 생활자세 에 따라 달라진다면?? (그 다음은 우리의 몫이지요-포로 생각)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게 긍정의 힘 입니다
생각에 따라 삶의 미래가 좌지우지 ~
앞으로의 남은 여로에 긍정의 마인드는 절대로, 반드시 필요하리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