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제 : 流水(유수)
서체 : 예서
출전 : 石堂秀才遺珠集
(석당 수재유주집)
본문
逝者如斯晝夜流
元來吾道若川流
勤勤不舍如流水
畢竟同歸大海流
독음
서자여사주야류
원래오도약천류
근근불사여류수
필경동귀대해류
해설
가는 것 이와 같아
밤낮으로 흘러가니,
元來 우리 道는
냇물과 같은 것을 가는 것을
부지런하여 쉬잖기를
흐르는 물 같다면
마침내 큰 바다에 함께 이르리
집자본
체재에 맞게
예기비 임서 중
임서 만큼만
작품이 나오기를 바라며 썼는데
역시 쉽지 않다.
장마에
마감 날짜는 되었고
오늘
쓴 첫 작품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2023 7 15
오전
도록에 올려 있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