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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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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나누기▒ 작은 행복 (삶이 묻어나는 이야기)
한결 추천 0 조회 37 05.08.01 07: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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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8.02 00:07

    첫댓글 아 ! 그 길을 지금 내가 걷는 듯한 청량감에 가슴이 쭉 펴집니다. 오가는 사람들의 반가운 얼굴들도 그린 듯 떠오르고 풋낯이라는 말도 정겹습니다. 무엇보다 좌측통행아란 글씨를 페인트가 줄줄 흐르도록 써나간 그 사람을 잘 그리셨네요 방학동안 습작한 글이 없어서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5.08.02 17:09

    공지천에서 석사동까지 이어진 이 길이 춘천의 이름난 길이 되었답니다. 어느 모임에 가니까 이 길 이야기를 하며 그 길을 걷고 싶은데 자기 집에서 너무 멀어서 안타깝다구요. 어떤 옛 학부형은 효제학교에서 여기까지 와서 매일 이 길이 좋아 이 길을 걷는다네요.

  • 05.08.02 15:47

    그래서 행복은 느낌에서 생각에서 퍼올려도 퍼올려도 마르지않는 샘물과 같은거겠죠? 잔잔한 느낌들을 잘 표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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