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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글방 스크랩 성가족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Temple Expiatorio De La Sagrada Familia, 바르셀로나)
유젬마 추천 0 조회 114 15.09.05 21:2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성가족 성당, 구엘공원 중앙광장에서 바라본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45)

 

성가족 성당, 구엘공원 중앙광장에서 바라본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45)

 

성가족 성당, 구엘공원 중앙광장에서 바라본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45)

 

성가족 성당, 구엘공원 중앙광장에서 바라본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45)

 

성가족 성당, 구엘공원 중앙광장에서 바라본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45)

 

성가족 성당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_album/6325)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난한 신자들의 민간단체인 '산 호세 협회'에 의해 1882년에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Antonio Gaudi y Cornet)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감독을 맡았다. 그의 나이 서른 살 때인 1882년 3월 19일(성 요셉 축일) 공사를 시작해 1926년 6월 죽을 때까지 교회의 일부만 완성하였다. 나머지 부분은 현재까지도 계속 작업 중에 있고, 교회 전체완성은 앞으로 100-200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건축에 필요한 자금은 후원자들의 기부금만으로 충당되기 때문에 진행 속도에 한계가 있어 언제 완성될지는 알 수 없다. 가우디 건축의 백미로 꼽히며,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다. 안토니오 가우디는 1852년 태어나 일평생 바르셀로나에서 독신으로 살았다. 그는 1926년 「성가족 교회」의 현장에서 집으로 가던 중 차에 치여 숨졌는데 빈민병원으로 실려간 남루한 그를 누구도 알아보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완성된 부분은 착공을 시작한지 100년만인 1982년에 완성된 것으로 지하예배당과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한 안쪽의 107m 높이의 쌍탑과 양측의 98.4m 높이의 탑이다. 앞으로 건설될 부분은 170m 높이의 중앙탑과 그뒤의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140m의 탑이다.  아름다운 곡선을 자랑하는 4개의 탑과 그리스도의 강탄을 그린 살아있는듯한 조각들이 이색적이다. 건물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그것을 타고 오르내릴 수 있다. 지하 예배당은 현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교회 건축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가우디의 묘도 이곳에 마련되어 있다. 가우디가 사후 공사진행에 약간의 차질이 빚어졌으나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현대에 무언가 완성을 위한 목표가 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지금까지 계속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건축양식은 입체기하학에 바탕을 둔 네오고딕식이다. 원래는 가우디의 스승이 건축을 맡았으나, 1883년부터 가우디가 맡으면서 계획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체가 완성될 경우 교회의 규모는 가로 150m, 세로 60m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중앙 돔의 높이는 170m 정도이다.

 

완성될 후의 모습         (출처-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완성될 후의 모습  (출처-http://cafe.daum.net/bpguide/_album/6265) 

 

 완성될 후의 모습  (출처-  http://blog.empas.com/jh41kim/19218563)

 

설계도면         (출처- http://blog.daum.net/whitebooks/5512383)

 

1882- 1982 건축중 100년 경과

 

성가족 성당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_album/5510)

 

성가족 성당  

 

성가족 성당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_album/6303)

 

성가족 성당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_album/6303)

 

성가족 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34947)

 

성가족 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046284) 

 

성가족 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046284)

 

성가족 성당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_album/6167)

 

성가족 성당      (출처-http://cafe.naver.com/firenze/1776749) 

 

성가족 성당      (출처-http://cafe.naver.com/firenze/1758680)

 

동쪽 탄생의 파사드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55)

 

성탄 파사드       (출처-http://cafe.naver.com/firenze/1674918)


구조는 크게 3개의 파사드(건축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로 이루어져 있다. 가우디가 죽을 때까지 완성된 파사드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축하는 탄생의 파사드(Nativity facade)뿐이다. 이 파사다드는 가우디가 직접 감독하여 완성한 것이다. 

 

성탄 파사드       (출처-http://cafe.naver.com/firenze/2287407)

 

성탄 파사드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696602

 

성가족성당           (출처-http://cafe.daum.net/bpguide/_album/6265)

 

성가족 성당 성탄 파사드

 

성가족성당           (출처-http://cafe.daum.net/bpguide/_album/6265)

 

성가족성당           (출처-http://cafe.daum.net/bpguide/_album/6265)

 

동방박사 세사람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55)

 

목자들의 경배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55)

 

성가족 성당      (출처-http://cafe.naver.com/firenze/1674918)

 

성가족 성당      (출처-http://cafe.naver.com/firenze/1776749)

 

성가족 성당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_album/5510) 

 

수난 파사드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55)

 

수난 파사드           (출처-http://cafe.daum.net/bpguide/_album/6265)

 

나머지 두 개의 파사드는 수난(Passion facade)과 영광의 파사드(Glory facade)이다. 수난의 파사드는 1976년에 완성되었고, 영광의 파사드는 아직 착공도 되지 않았다. 3개의 파사드에는 각각 4개의 첨탑이 세워져 총 12개의 탑이 세워지는데, 각각의 탑은 12명의 사도(제자)를 상징한다. 모두 100m가 넘는다. 또 중앙 돔 외에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는 높이 140m의 첨탑도 세워진다. 재료는 석재인데, 가우디가 죽은 뒤 1952년까지는 작업이 중단되었다. 1953년부터 건축을 재개하였으나, 돌이 부족하여 그 뒤에는 석재 대신 인조 석재와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있다.

 

가룟유다의 입맞춤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55)

 

베드로의 부인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55)

 

말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수난 파사드               (출처- http://blog.daum.net/whitebooks/5512383)

 

묶여있는 그리스도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55)

 

수난 파사드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141954)

 

성가족 성당      (출처-http://cafe.naver.com/firenze/1776749)

 

수난

 

종탑 십자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577009)

 

탑의 모양은 옥수수처럼 생겼고, 내부의 둥근 천장은 나무처럼 생긴 기둥이 떠받치고 있다.

 

성가족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모자이크 종탑          (출처-http://cafe.naver.com/firenze/1674918)

 

동쪽 "탄생의 파사드" 옆. 탑 위의 형상들은 지중해의 열매들을 모티브로 했다.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55)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성가족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046284)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696602)

 

십자고상      (출처-http://cafe.naver.com/firenze/1758680)

 

십자고상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972360

 

십자고상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696602)

 

십자고상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696602)

 

십자고상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FbqL/7655)

 

십자고상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성가족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163463)

 

성가족성당           (출처-http://cafe.daum.net/bpguide/_album/6265)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696602)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28242)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696602)

 

천장 조각물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696602)

 

자연을 사랑한 가우디는 디자인의 모든 소재는 자연에서 가져왔다. 나무, 풀잎, 해, 달, 파도, 미역, 소라, 조개, 바위등의 다양한 모양을 보고 디자인을 착상했다고 한다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696602)

 

성가족 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046284)

 

성가족 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046284)

 

성당 내부  유리화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696602)

 

성당 내부  유리화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69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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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성당에 사용된 조각물

 

전시물

 

내부 전시물

 

내부 전시물

 

내부 전시물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내부 전시물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내부 전시물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내부 전시물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내부 전시물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내부 전시물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내부 전시물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483645)

 

안토니오 가우디 (Antonio Gaudi 1852~1926 )


유럽과 스페인 문화의 차별성은 가우디에서 잘 나타난다. 가우디는 일반적으로 현대건축 초기의 거장으로 손꼽히지는 않는다.그러나 현대건축을 논하면서 가우디를 빼놓을 수는 없다. 그의 자유 분방하고 자연주의적인 건축은 시대를 뛰어넘어 오히려 오늘날의 건축에 더 영향을 주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강렬하고 직감적인 조형감각은 현대건축의 난삽할 정도의 건축언어를 이미 능가한 것이었다. 그의 건축은 당시 유럽을 풍미하던 아르누보 운동의 근간과 초현실주의 이상적 실천을 합해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안토니오 가우디 (Antonio Gaudi 1852~1926 )           (출처- http://cafe.daum.net/bpguide/_album/6167)


주요작품


성가족 교회,바르셀로나(Temple Expiatorio De La Sagrada Familia)1883~


가우디의 평생 작업으로 설계는 완성되었으나, 현재에도 지어지고 있는 그의 대표작이다. 전형적인 라틴 십자형 평면이지만 신의 손을 연상케하는 경이로운 조형과 그의 작품을 끈기있게 완성해 가는 바르셀로나인들의 문화적 포용력은 우리와 어떻게 다른가? 가우디는 이 건축물을 양식의 집합이라고 말하였듯이 다양한 양식의 장점을 살렸으며, 수많은 조각들은 일반 눈높이를 기준으로 하여 착시교정이 되어있다.


구엘공원,바르셀로나(Parque Guell)1900~1914


공원과 추상적 조형이 조화를 잘 이루는 건축이다. 어쩌면 인공물이지만 자연보다 더 자연적인 건축이다. 그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직감에 의한 자유로운 곡선은 비합리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건축의 한계를 깨는 것이며 깨진 타일 조각으로 덮은 모자이크는 현대미술의 콜라쥬기법의 모태가 되었다.


밀라 공동주택,바르셀로나(Casa Mila)1906~1910


우리의 아파트와 비교해볼때 이런 공동주택도 가능하다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건축물 내외부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파동치는 자유곡선을 부담감없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과 수용력에 감탄할 뿐이다. 독특한 대지의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는, 육중한 이 구조물은 해안의 파도에 의해서 고취된 꾸불꾸불한 외관이 특징을 이루고 있다. 장식적인 아르누보의 철제 난간은 유기적인 형태로 되어 있으며 구조적인 배경과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시공당시 1/10의 모형을 만들어 진행할 만큼 3차원적이다. 건축기준을 상당히 초과하여 벌금이 부과되었으나, 그 기념비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시의 법규적용을 면제 받았다.


구엘교회,산타콜로마 드 세르벨로/스페인 (Iglesia La Colonia Guell)1908~1914


원계획은 지상에 큰 교회의 증축예정이었던 반지하 형식의 소규모 교회로서, 나름대로의 독특한 조형언어를 보여준다. 소나무 숲속에 조용히 자리잡은 것에 비해서 내외부의 굴곡진 형태는 건축이라기보다 조각이다. 경사진 기둥의 다양한 형상은 우리 고건축의 휘어진 기둥을 연상케한다. 그러나 그는 이처럼 난해한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10여년간 구조실험을 실시했다. 4개의 중앙에 있는 석조 지주는 육중한 지붕의 응력을 받아 굴복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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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06 02:43

    첫댓글 난해한 곡선예술의 독창성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문화적 포용력에 찬사를 드리게 되네요..건축예술가들의 순수한 집념과 믿음은 늘 상상 이상임을 감탄하게 되네요~~ ♡ 아름다운 성당기행 감사드려요~~..♡♡^^

  • 15.09.06 11:29

    좋은곳. 구경시켜주셨어 감사!
    하늘이. 우리가을하늘갔내요.
    두오모는. 어느곳에서든. 장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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