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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사랑"
 
 
 
 

지난주 BEST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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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겨울여행. 제주도는 멋진 곳이더군요..
구루미~ 추천 0 조회 151 10.01.10 12:2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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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0 17:02

    첫댓글 아드님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든든하시겠습니다. 무엇보다 하늘이 열린 사진이 참으로 인상적이에요. 나중에 시간나면 자전거로 횡단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한데 제주도... 그놈의 시간이 안되네요 ^.^

  • 작성자 10.01.11 00:53

    이번 제주여행에 느낀점이 상당수의 관광객이 올레길에 나서시는걸 봤습니다. 등산복차림으로 아침에 왔다가 저녁에 가시는분들도 많더군요. 숙박할 필요없이 자주 왕래를 하신다고 하더군요. 꼭 시간 내셔서 횡단해보세요. 근데 그넘의 시간이 참 없는게 문젭니다...

  • 10.01.10 18:28

    와..정말 사진보기 좋습니다.. ^^ 이런 멋진사진도 구경하고..ㅋㅋ 참 좋습니다..ㅋㅋ 저도 이번여름 제주도..갈 계획을 잡아났는데..혹시 좋은곳이라도 있으면 추천좀...ㅋ

  • 작성자 10.01.11 00:57

    좋은 곳은 뭐 늘렸다고 할 수 있죠? 겨울여행이라 갈곳들 중 절반정도 밖에 가질 못했답니다.. 제주도도 많이 춥더라구요.. 특히 성산일출봉의 추위는 .. 후유... 그나마 밑에 내려와 경미휴게소에서 먹은 문어라면이 최고였다는 겁니다.. 제주뚝베기 바로 앞에 있죠.. 문어 많이 넣고 끊여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최고의 음식이었답니다..ㅎㅎ.. 다른 곳은 예전에 갔던 기분과는 많이 달라서 추천이라 할 만 곳은 없구요.. 중문에 있던 박물관. 그리고 유리박물관. 특히 남녀 성 박물관이 좀 기억에 남는다고 할까요? 미성년자 출입금지 박물관.. 여름에 가시면 박물관 갈 필요없이 경치 보시면 좋겠죠.. 계획 잘 세우세요...^^

  • 10.01.12 00:29

    네 저는 특히 여름에 갈꺼라서... 이때까지 태어나서 신기하게..유럽쪽으론 놀러를 ..조금 갔었는데..제주도는 이번여름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나름 기대가 많이 됩니다..ㅋㅋ 조금 .. 공부하고 가야되겠어요 ^^ 즐거운 여름 나들이를 위해서...ㅋㅋ

  • 작성자 10.01.12 01:36

    해수욕장 바닷가에 가봤는데 해수면 색깔이 아주 좋았죠.. 여름에 가시면 해수욕장 가시겠네요.. 파라솔 밑에 계시는 개미장군님..ㅎㅎ.. 떠내려 가지 않게 조심하세요.. ㅎㅎ.. 농담이구요.. 멋진 풍경 기대해봅니다...^^

  • 10.01.10 23:10

    청도가시면 씨 없는 감 사갔고 오셔요...유명하드라구요...청도반시...^^

  • 작성자 10.01.11 00:59

    아버님 고향이 청도입니다.. 문중도 청도에 있어서 매년 청도반시는 재어놓고 먹는거라..ㅎㅎ.. 직접 농사는 짓지 않지만 벌초때, 묘사때 가면 재놓고 가져가라고 하시구요.. 요즘 감와인조차 늘렸죠... 근데 저는 청도도 예전처럼 맘이 넉넉치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엔 홍시 따먹어도 괜찮았는데 친척분에게 인사하러 갔다가 홍시가 있길래 잡았더니 요즘 홍시 가격을 이야기 하셔서 용돈을 드리고 왔다는 겁니다.. 요즘 분위기가 예전하고 많이 달라요....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1.11 16:26

    어? 이성을 잃은 아빠를 상상하지는 마세요. 그냥 웃으면서 조금 다독였다는거 정도입니다...ㅎㅎㅎㅎㅎ.. 이번에 찬준이가 늘 웃으면서 재밌게 지내다 와서 너무 기쁘답니다. 그동안 안 좋았던(?) 일들, 신종에 걸렸던 일, 골절상 입어 좋아하던 농구도 못했던 일들 등등을 모두 잊고 재밌게 놀더군요.. 우리 마나님도 주부습진으로 고생하다가 올만에 몇일 푹 쉬었죠... 덕분에 저는 곤드레~만드레 했지만서도 말입니다...ㅎㅎ 현주님은 앞으로 가실 일이 많으실건데 뭔 걱정이에요?? 조만간.. 곧... 제주도 인데~ 라고 하실 겁니다.. ㅎㅎ

  • 10.01.12 11:30

    단란한 가족사진이 보기좋습니다..^^ 저도 3~4월 달쯤 가족여행을 계획중인데 나중에 구루미~님에게 맛집이나 가볼만한곳 문의 드려야 겠네요..^^ 나중에 모른체 하지 말아주세요..^^

  • 작성자 10.01.12 13:23

    아이고... 저야 뭐 제가 맛나게 먹어서 맛집이라고 말씀드렸답니다.. ㅎㅎ.. 사실 유명한 음식인 뚝배기, 갈치조림, 한정식, 흑돼지오겹살.. 등등은 유명한데.. 문제는 재료들이 제주특산물이 아니고 광고하는 음식점들이 거의 모두 이익을 위한 영업을 한다는 겁니다.. 첫날 3군데를 광고책자와 네비에 나오는 집중 제일 근사하게 보이고 30년전통 어쩌고 하는 집으로 가봤는데 모두 꽝이었다는 겁니다.. 특히 뚝배기는 드시지 마세요.. 모두 육지에서 나오는 해물이고 냉동식품이라는 겁니다.. 전복또한 양식이고.. 그래서 이틀날 부터 그냥 제주 토박이님들에게 물어서 먹게 되었죠.. 특히 중문은 아닌데 미스제주식당 근처 나성바지락칼국수

  • 작성자 10.01.12 13:16

    집과 건너편에 있는 생면국수와 흑돼지국밥집은 꼭 가셔야 할겁니다..ㅎㅎ. 흑돼지 오겹살집은 유명한 집 2군데나 갔는데 영 속는 느낌이었고 물론 좋은 집은 있겠지만 토박이님들이 추천하는 집들도 없고 좀 그렇더군요... 오히려 제주시내에 있는 덕성원에 있는 게짬봉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더군요.. 그리고 제주시내가 엄청 넓었다는거... 저는 서귀포와 중문쪽에서 이틀을 지내는 바람에 제주시내는 오히려 취약했답니다.. 그리고 성산일출봉 밑에 경미휴게소에 미리 연락을 하시면 사과한상자에 귤 가득히 담아 1만원에 판매를 하더군요.. 다른 곳보다 절반가격이구요.. 일출봉 올라가기 전에 미리 말해 놓고 가야 문어라면을 드실 수

  • 작성자 10.01.12 13:28

    있을겁니다.. 제가 다른 사람에게 소개를 시켜줬는데 경미휴게소 아줌니께서 술 한잔 먹었다고 장사를 안 하시더랍니다..ㅎㅎ.. 거기서 전복회도 드실 수 있고 양식이 아닌 해녀가 직접 따오는 해물을 드실 수 있고 건너편에 있는 제주뚝배기 집에서 먹지 못하는 몇몇 음식이 더 훌륭할겁니다..정갈하지 않고 막 뜨주는 회 같지만 20~30년전의 제주의 푸짐함을 느낄 수 있고 사투리도 구수하고 좋더군요.. 집은 찌그러질 정도로 작고 누추하지만 문어라면 먹고 밥을 주는데 그집 할머니가 먹을 밥을 나눠주시는 훈훈한 인정도 느낄 수 있구요.. 벽에는 수백명의 사인까지 있는 전화번호검색에도 나오지 않는 유명한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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