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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 리뷰하려해도 메기솔4를 먼저 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
메기솔4 안한지도 꽤 시간이 지났네요 =_=;; 틀린점이 있을까봐 게시판 들어가서
이런저런 기억을 최대한 살려봤습니다..ㅎㅎ
리뷰이기에 짙은 주관성이 있습니다.
언제나 늦은감 있는 리뷰~
(메기솔3, 4만 플레이해보고 나머진 게시글로 스토리만 간단히 본 유저로써 리뷰 작성합니다.)
게임 : 메탈기어솔리드4
장르 : 잠입액션
플레이 인원 : 1인/멀티시 최대 16인
필요 HDD용량 : 4600MB이상 (설치필수)
대응영상출력 : NTSC, 480p, 720p, 1080i, 1080p
언어 : 일본어/영어 (정발은 2가지 언어로 발매되었죠. 음성까지 다르고 서버도 다릅니다. 저는 완전 일판입니다.)
<Part 1>메탈기어솔리드에 대해...
-전작 : 메탈기어1, 메탈기어2, 메탈기어솔리드1, 메탈기어솔리드2, 메탈기어솔리드3, 메탈기어솔리드 포터블 옵스, 메탈기어솔리드
액시드1, 메탈기어솔리드 액시드2 ...외에도 다른기종으로 발매된 게임도 있습니다. 이 만큼 많은 작품이 있으며 평가도 상당한
작품들입니다. 메탈기어1의 첫 등장때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개발자인 코지마 자신도 '성공했다!' 라는걸 직감했다고
합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왜 작품마다 다른건가? : 정확히는 코드네임이며, 코드네임이 다를수 밖에 없는 이유자체가 네타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자신의 공에 따라서 더 높은 코드네임을 부여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4의 주인공은 '올드 스네이크' 입니다.
<Part 2>메탈기어솔리드4... 전작과 다른점이나 추가된점...
-CQC의 진화 : 클로즈 쿼터즈 컴뱃의 약자를 지닌 맨손액션기술인 CQC가 3때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평가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 또한 3 클리어하면서 CQC를 사용해서 클리어하면 기분이 좋더군요. CQC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기절시키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적들을 방패로 한다거나 목을조른다거나, 목을 꺽는등의 액션이 3때의액션입니다.
4는 더 나아가서 상대를 기절시키지 않고 쓰러뜨리기만 할 수도 있고, 적이 들고있는 무기를 빼앗음과 동시에 제압하는등
한층 더 업글레이드 된 액션을 플레이어에게 선사합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엄청난 무기의 숫자 : 무기의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해졌습니다. 역시 최강무기는 마취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3때는 소음기가 없으면 사용하기 꺼렸던 마취총이지만, 4는 기본적으로 마취총이 소음을 억제합니다. 시대가 변했으니
가능한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무기는 60개정도입니다.
-드레빈샵의 등장 :무기를 얻기위해선 필드를 돌아다니거나, 적의 몸을 수색하지 않아도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주 편리해진 시스템이죠. 실제 시간에 따라 가격이 싸질수 있습니다. (토요일이었을겁니다.. 하루가 더 있던거같은데 -_-a)
그리고 마지막 챕터로 가게되면 가격이 반값으로 되는데, 반값 + 싸게주는 날짜로 플레이를 하게되면 아주 아주 싸게
구입할 수 있게됩니다. 세일기간에 쿠폰까지 내민 격이 되겠지요? ㅎㅎ
-적군들... : 적은 2종류이며 1종류는 주인공이 친밀도를 높혀 같은편이 될 수 있는 민병대가 있으며, 어쩔수 없이 계~속
적군인 PMC가 있습니다. 보스의 코스튬으로 잠깐 속일수는 있으나 어쩔 수 없이 적입니다.
-솔리드 아이 : 여러 아이탬중 가장 중요한 아이탬이 되겠습니다. 스네이크가 한쪽눈에 항상 착용하는것이며
착용 해제도 가능합니다. 이 아이탬은 3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레이더 기능을 합니다. 상대방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둘째로 망원경의 기능을 합니다. 거의 안쓰죠.
셋째로 적외선 고글의 기능을 합니다.
배터리가 역시나 존재하며, 진행하면서 맵을 돌아다니며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외 : 스트레스 라는 게이지의 등장입니다. 스트레스는 실제로 받는 스트레스와 비슷합니다. 주인공이 땡볕에 있거나
적들에게 들키거나 했을때.. 유저가 짜증나는것과 같이 주인공도 스트레스가 올라갑니다.
스트레스 해소법에는 그늘에 있거나, 상자나 드럼통에 들어가는거 외에도... 진화[?]한 그라비아 책을 보는겁니다.
스트레스가 올라가게되면기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기력이란 게이지도 이번작에 등장하게 된 것중 하나입니다. 기력이 감소하게되면
3때의 배고픈 상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먹을필요 없이 주사 한방으로 OK입니다. 주사는 횟수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고픈 상태와 같이 조준할때 손이 계속 흔들린다거나 하는 증상입니다. 자연회복도 느려지게 되죠..
그리고 정말 맘에드는건 몸을 숙인채로 이동이 가능하다는겁니다. 이 외에도 누워서 옆구르기로 굴러가는것도 가능합니다.ㅎㅎㅎㅎ
죽은척 하는것도 새로 생겼구요. 죽은척은 가끔씩 쓸만합니다. 괜히 죽은척했다가 적이 모르고 밟고 지나가는 순간
들켜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Part 3>메탈기어솔리드4의 기본진행
-게임 : 기본적으로 잠입이므로, 적에게 들키지 않고 목표지점까지 가는게 진행방식이며, 중간중간에 보스들과의 전투때는
굳이 잠입할 필요가 없으며 잠입을 통해 효과적으로 승리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잠입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얼럿이 뜨지 않기 때문이죠. 무기의 사용법은 적을 사살하는것 외에 시선을 돌리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외에도 빈 탄창을 던진다거나, 로봇을 이용해서 기절시킨다거나...
중후반쯤부터 나오는 로봇들은 인간이 아니기때문에 까다로울수 있으나, 로봇이기 때문에 쉽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3때는 무전기의 고장내는 용도로 사용.. 아니.. 거의사용하지 않았던 채프수류탄이 이번작에서 빛을 발합니다. 물론, 중요한 아이탬
인 만큼 많이 나오진 않지만 적당히 3개정도만 있으면 클리어까지 무방할거같습니다.
-이벤트영상 : 매번 좋은평가를 받고있는 스토리는 이번작에도 엄청난 수준이며, 이벤트영상은 일본어/영어에 서툰 유저라면 상당히 지루한시간이 되겠습니다. 가끔 코지마센스가 나오는 이벤트도 있구요 ㅎㅎ 저는 서툴지만 어느정도 듣는것과, 이전 스토리는
게시글을 통해 봤기때문에 스토리 자체에 감동이었으며 이벤트영상마다 소름이 돋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미션 브리핑때도 여러가지 준비된것이 있습니다. 맵 자체에서 아이탬을 얻는다거나, 리모컨을 통해 그라비아 채널로 바꾼다거나
2층으로 가면 PS3도 있고, psp로 몽대륙을 플레이하고있는 서니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벤트가 많습니다.
팬티를 보려고 시도했던 스네이크의 모습도 보이고요 ㅋㅋㅋ
진정한 주인공은 라이덴이라 할 정도로 엄청 멋있었습니다. 라이덴 최고!
<Part 4>메탈기어솔리드4의 또 다른 재미
-잠입 외에도 그라이바 잡지를 뿌려 적병들을 유인한다거나, 클리어 특전으로 구입이 가능한 분노, 슬픔, 미침, 웃음, 공포...
탄, 수류탄을 구입할수 있게됩니다. 물론 마취총에 한해서 말이죠.(모신나강, 마취권총) 분노를 맞으면 말 그대로
분노를 하게되고 나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치게 만드는 탄이나 분노탄.. 둘중 하나를 적에게 맞추면 같은편을 쏴죽이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얼럿은 뜨지 않으며 상대는 분노하거나,슬퍼하거나, 공포에 떨거나... 웃느라 스네이크를 못봅니다.
-적병을 서있는채로 홀드업 시킨경우 전작과 마찬가지로 몸수색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누웠을때도 가능합니다만
서있을때 하는게 더 많이 얻을 수 있죠. 몸을 한번 뒤질때마다 커맨드입력을 해야하고, 입력을 해야 아이탬이 나옵니다.
이후 마지막에는... 남자로써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액션이 나옵니다.. ㅠ.ㅠ
개구리부대의 경우 여자라서 그런지 몸수색을 시작하면 이상한 소리를 냅니다 ㅡ.ㅡ;; 남자와 같은부위를 수색하므로...
마지막에는... 어떻게 될까요~? ㅋㅋ
-로즈마리에게 무전을 친뒤에 패드를 흔들면? 닌가 시그마2의 한 장면을 보게됩니다. ㅋㅋㅋ 덤으로 스네이크의 기력이 올라가는...ㄷㄷ
<Part 5>아쉬운점
-용과같이3와 마찬가지로 한글화가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메기솔4를 첫작품으로 즐기는 유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합니다.
-확장판이 없다는것. 확장판을 만들게되면 다른게임의 개발이 늦춰지므로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미 있는게임을 더욱 좋게 완성하는것도 좋지만, 코나미의 신작... 기대해볼만 합니다!
<Part 6>메기솔4의 해부
그래픽 : 메기솔4를 보고 '그래픽 구리네~' 라고 생각하신분 계신가요? 최고입니다.
스토리 : 메기솔4를 첫작으로 즐기시는분에겐 뭔소린지도 모르고, 영상이 지루하기만 할 겁니다. 하지만
매니아층에겐 최강의 스토리입니다.
난이도 : 난이도는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쉬운것부터 어려운것까지~
조작 : 단순한 액션을 사용해서도 클리어가 가능하기때문에 조작은 쉬운편이지만, CQC까지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선
약간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바로 사용할만한 기술은 아닌거같습니다.
BGM : BGM하면 코지마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죠. 진행하다보면 2가지 챕터에서 이전시리즈의 BGM이 흘러들어오는데
그게 정말 맘에들더라구요. 전작 하던 기억도 생각나고... 그저 코지마는 천재라고 생각할뿐입니다.
*결론 : 스토리나 BGM은 매니아층에게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지만, 첫작품으로 즐기기엔 살짝 부담감이 있으면서도
뭐가 뭔지 이해하기전에 게임이 끝나버릴것. 마지막의 감동을 알 수 있는게 전작을 아는 사람뿐이라는거에 더더욱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게임성 또한 좋은 게임이므로 잠입액션만을 위해 도전해볼만한 게임이다.> 한글화가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한글이라해도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이므로, 첫작품을 즐기는사람에게는 한글화의 중요도가 약간 떨어진다. 확실히 뱀프라거나
메릴, 리퀴드, 조니... 등의 인물을 4만 해보고 알 수 있는 유저는 없을거라 생각함. 정말 스토리와 BGM의 감동을 느끼고 싶으면
전작에 대해 조금은 알아두길 권장합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한 감동을 받을수 있습니다.
<플레이소감>
첫인상은 잠입액션의 장르를 버리고 총질하는 게임으로 바뀐듯한 인상을 갖게되었죠..
하지만 전작처럼 잠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진화한 액션... 그리고 무기의 증가...
외에도 이벤트씬의 라이덴을 보면서 스네이크보다 라이덴이 더 멋지게 보일때가 많더군요. 라이덴 완전 멋있었습니다.
솔직히 1회차 보스전은 죄다 개념없이 돌진으로 이긴게 많습니다. 뭐가 좋은무기인지 판단하기에는 무기가 너무 많았거든요..
시대가 변하면서 진화한 장비들을 갖고 게임하다보니 3때가 그리워질때가 있더군요... 레이더도 없던 그 시대...
위에는 쓴적이 없는거같은데, 이번작의 카모는 상당한 효과를 지니고있더군요. 물론 시대의 진화에 따른 잠입복장이겠지요.
스토리 본편 진행 외에도 적병을 놀리면서 진행하는것도 재미의 한 요소였으며, 코지마 센스가 돋보이는 이벤트씬이
맘에 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는 작품이었습니다.
단순히 즐기는데에는 노말이 적당한거같고, 하드 이상의 난이도를 플레이하면 도전정신을 갖고 플레이해볼만 하겠지만서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댓가로 주게됩니다..ㅡ,.ㅡ; 어려운게임이라하면 메기솔이 빠질 수 없는 이유를 알게 된 계기중 하나였죠..
3때의 에바가 4에선 늙은 할매로 나오니까 그것또한 나름 충격이 있었습니다.
인물들도 다 맘에 들더라구요~ 나중에 알게되는 메릴이 떡대 ㄷㄷㄷ 함장이라는 계급이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외모의 메이링
역시나 실망감을 주지 않는 조니, 개성넘치는 드레빈, 안타까운 운명의 나오미... 때론 답답한 오타콘!
보스들도 실제 모델들의 얼굴과 몸이므로 카메라 하나면 재밌는 연출을 할 수도 있구요..
잠입액션 외에 많은 재미를 주고간 메탈기어솔리드4 였습니다. (잠입액션에 대한 소감은 그닥 안썼네요 ㅋㅋㅋ)
<마치며...>
새벽에 쓴 용과같이3에 이어 바로 메기솔4를 작성했습니다. 아무래도 클리어한지 꽤 시간이 지난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이게맞나? 하고 생각되는것도 있었습니다. 리뷰를 쓰기전에 한번쯤 플레이 해봤더라면 더욱 정확하게 리뷰를 작성했을텐데
아쉽네요..ㅎㅎ
전작에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마지막을 플레이할때 받는 감동은 전작에 대해 알 수록 커질것입니다.
모든 게임이 그렇듯, 취향타는 게임이지만 저는 정말 메기솔이 취향에 맞게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리뷰는 뭘 쓸지... 정하지 않았습니다만.. ㅎㅎ 리뷰를 쓰게되면 쓰면서 생각하는 버릇이 있는데
조금으 생각하고 써야겠네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거같습니다 ㅎㄷㄷ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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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금 루리 보니까......... 엔딩이 긴 게임 TOP 7에 1위 메기솔4군요.... 솔직히 전작을 모르는 유저가 엔딩을 보면 '뭥미?' ... 아는 유저가 봐도 '좀 길다..' 입니다...ㅋㅋ 가끔 공식 스토리와 다른 반전이 일어나곤하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서브 구입하면 메탈기어1,2 들어있지 않나요? 초회판만 들어있었나? 여튼간에 4하기전에 이전시리즈 단 한작품이라도 즐겼더라면 재미와 감동이 있죠 ㅎㅎ
저두 3까지 다 해봣엇는대 흠 대작이긴해여 4도 구매해놓구 장록속으로 ㅋㅋ
ㅎㄷㄷ 저는 메기솔4 나오자마자 못해봤던게 한[?]이 맺힐뻔했어요..ㅋㅋ 아프리카엔 메기솔방송이 넘쳐나서 볼만한게 없던 시절... ㅜ.ㅜ
그냥 이한마디 최고
확장판은 아쉽지만 코나미의 다음작품은 일단 기대를 걸어도 좋으니까요.ㅎㅎ 코지마가 참여한 게임은...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연출이 진짜 끝내주죠..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초기에 20gb 구입할걸 그랬네요 ..ㅎㅎ 80기가는 아무래도 불안정 요소가 있는듯...(저는 40기가지만요;ㅋ) 슬림 나오기전에 미친가격에도 구입하신분들 계신데... 그럴바에야 처음부터 호환칩 달고 나왔으면 조금 비쌌더라도(약5~6만) 구입할사람은 다 구입했을텐데요... 저 같은 경우는 페르소나4가 ps3로 나올줄알고 당당히 사촌동생한테 ps2(본체70005,패드2, 메모리2) + 스파킹메테오 ps3 타이틀값에 넘겼죠.ㅋㅋㅋ 그 당시 스파킹 메테오 중고가면 3만원이었더라죠..ㅎㅎ
뭐 솔직히 말하자면 플삼 가격이 워낙 비쌌던지라 구입을 안한거였으니..ㅋㅋㅋ 아니, 못했다고 봐야죠~ 저도 힘들게 구입했으니까요..ㅎㅎ 슬림가격 얼마전엔 38만원이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저는 40기가 33주고 살때였으니까요...(가장 쌀때 였죠..ㅎㅎ 40기가 시세가 평균 32~33정도..했을때.. 정가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