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트리는 카카오의 콘텐츠 부문을 대표하는 자회사로,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저희는 Super0.99, who? 시리즈, play 영단어 시리즈, kikutan 등 국내외 히트앱을 출시하며 앱스토어 교육 카테고리 부문을 평정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러다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 변화 흐름을 읽고 앱서비스 개발, 판매에서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지’를 출시하며 사업 방향을 콘텐츠 비즈니스로 변경했습니다.
이후 카카오페이지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성장 가치를 인정 받은 포도트리는 2015년 M&A를 통해 카카오에 인수합병 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현재 950만 명이 즐기는 서비스입니다. 더불어 올해 예상 거래액만 1천억 원에 달하는 카카오의 차세대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로 거듭났답니다. (으쓱!)
이토록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이유는 기업 고유의 문화 덕분입니다. 구성원들이 서로 배려하며 치열하게 일하는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복지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포도트리는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사내에서 이름과 직책 대신, 각자의 영어 이름을 유연하게 사용합니다. 이는 구성원 개개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직책은 방해된다고 생각하시는 대표님의 멋진 배려 덕분입니다. (실제로 이진수 대표님도 ‘조이(JOY)’라고 불리며, 방도 친근하게 ‘조이방’이라고 부릅니다.)
포도트리는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치열하게 일하는 환경을 만듭니다. 맥북프로 (Macbook Pro)와 아이맥 레티나(iMac Retina) 등 최고급 업무 장비뿐 아니라,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 근무하는 구성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베리데스크(Varidesk)도 제공합니다.
치열하게 일하면 때론 즐겨야 할 때도 있어야겠죠? 산책을 즐기는 동아리 ‘팡팡팡교’, 보드게임 동아리 ‘보드트리’,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 모여 취미를 찾는 ‘포도수렵단’,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포도빌더즈', 다양한 주제의 독서모임, 수채화 모임 등 재미있는 컨셉의 사내 동호회도 상시로 운영합니다.
환상적인 휴가는 타이밍이 만듭니다. 낭만적인 청춘 여행은 함께 떠나야 하고, 사랑이 넘치는 커플 여행은 기념일에 맞추어 떠나는 것이 제격입니다.
포도트리는 이런 타이밍을 눈치 보지 않고 맞출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본인 및 가족 생일, 결혼기념일에는 회사에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3년 이상 만근 시에는 최대 3주의 리프레시 휴가와 최대 300만 원의 휴가비가 지급됩니다. 이 제도를 우리는 ‘기다리면 휴가’라고 부릅니다. 3년 만근 시 제공되는 휴가이기 때문에 3년 마다 제공됩니다. 기본 연차 외에 추가로 쓸 수 있는 휴가라서 최대 5주 이상 휴가를 다녀온 구성원도 있습니다.
마지막! 아직 평균 연령이 낮은 탓에 사용 비율이 미비하지만, 구성원에게 주어지는 출산휴가도 있습니다. 태아 정기검진 휴가, 산천후휴가, 육아 휴직 등 다양한 휴가를 보장합니다. 그리고 출산 후에는 가정에 충실하도록 사내 어린이집 지원에 근로시간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