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순환버스 출발지(농특산품 전시판매장)-비슬산자연휴양림입구-금수암 전망대-관기봉.조화봉 갈림길 삼거리-석건봉(구구봉)-조화봉-칼바위-임도-백곰바위-대견봉(왕복)-진달래군락지-월광봉-마령재-천왕봉-도통바위-수도암-유가사-주차장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산행 출발점인데 진달래구경 인파로 대행버스 휴양림입구까지 가지못하고 농특산물 판매장(비슬산 순환버스 출발지) 아래서 하차하여 휴양림 입구까지 약20분정도 걸어서 휴양림 입구 도착~
비슬산1083m
달성군 비슬산(琵瑟山) 또는 유가 비슬산으로 불리는 비슬산의 명칭에 대한 유래는 여러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유가 비슬산이라고 불리는 것은 주봉을 비롯한 산체의 대부분이 유가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슬산(琵瑟山)은 신라시대에 인도의 한 스님이 우리나라에 놀러 왔다가 이 산을 구경하던 중 비파 모양을 닮았다는 의미로 범어(梵語)[예전 인도어]의 발음을 그대로 음으로 표기한 것이라는 설과, 『유가사 창설 내력』이란 책에서는 신라 흥덕왕 원년인 병오년 5월 상한에 도성 국사(道成國師)의 문인(門人)인 도의(道義)가 쓴 『유가사 사적(瑜伽寺寺蹟)』이란 책에서 산의 모습이 거문고와 같아서 비슬산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비슬산 정상의 바위 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유가사
유가사의 건물 배치는 산지 중정식 배치법을 지니고 있다. 산 중턱 경사면에 터를 잡은 관계로 부지를 자연 경사에 맞도록 3단으로 조성하여 대웅전과 취적루를 중심 축으로 하여 좌우에 백화당과 동산실을 두어 '구(口)' 자형 가람 배치가 이루어졌다. 중정 가운데 삼층 석탑을 두었고, 취적루 전면 한 단 낮게 사천왕문을 앉혔으며, 대웅전 좌측에 나한전, 용화전과 산령각을 배치하여 일곽을 이루고 있다. 부속 암자로는 비구니들의 수도처인 수도암(修道庵)과 경상북도의 3대 수도처 중의 하나인 도성암(道成庵) 및 청신암이 있다. 그중에 도성암은 통일 신라 시대 유가사를 창건한 도성 국사가 수도하던 유서 깊은 곳에 지은 암자이다. 도성은 관기 도사와 함께 비슬산에서 수도하면서 기적적인 일화를 남긴 바 있다.
대견사
창건자는 미상이나 신라 흥덕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당나라 문종(文宗)이 절을 지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 하루는 낯을 씻으려고 떠놓은 대야의 물에 아주 아름다운 경관이 나타났다. 이곳이 절을 지을 곳이라 생각한 문종은 사신을 파견하여 찾게 하였다. 결국, 중국에서는 찾을 수 없게 되자 신라로 사람을 보내어 찾아낸 곳이 이 절터이다. 이 터가 대국에서 보였던 절터라 하여 절을 창건한 뒤 대견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거의 전래되지 않고 있지만, 1416년(태종 16) 2월 29일과 1423년(세종 5) 11월 29일 이 절에 있던 장륙관음석상(丈六觀音石像)이 땀을 흘려 조정에까지 보고되었고, 종파는 교종(敎宗)에 속하였다고 한다.
절의 폐사에는 빈대와 관련된 일반적인 설화가 전래되고 있으며, 그 시기는 임진왜란 전후로 전해지고 있다. 그 뒤 1900년영친왕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하여 이재인(李在仁)이 중창하였으나 1908년 허물어지기 시작하여 1917년 다시 폐허화되었다.
2011년 11월 대견사 재건 공사가 착공되어 2014년 3월 적멸보궁, 요사채, 산신각, 목조와가 등 건물 4동이 완공되었다. 이로써 대견사가 폐지된 지 100여년 만에 다시 복원되었다.
현재 이곳에는 신라시대에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30m, 높이 6m의 축대가 남아 있고, 무너진 구층석탑과 거대한 석조선각불상, 1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동굴대좌(洞窟臺座) 등이 있다. 이 중 축대는 현재까지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동굴은 참선 또는 염불도량으로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도굴꾼에 의해서 무너진 구층석탑은 원래 높이 4.5m, 기단 너비 1.2m이었던 우수한 작품이다.
전성기에 이 절은 비슬산의 중심사찰이었다고 한다. 산 밑에 있는 소재사(消災寺)는 옛날 이 절의 식량이나 각종 생활용품·의식용품 등을 공급하던 곳이었다고 하며, 소재사 앞터에는 방앗간을 비롯하여 두부공장·기왓골 등도 있었다 한다. 현재 이 절의 축대 밑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샘터가 있으며, 가뭄 때면 달성군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
▼구빗골대 농특산물 판매전시장(비슬산 순환버스 출발지) 버스가 여기까지 못올라오고 한참 아래에서 하차하여 이곳을 지나 휴양림 입구까지 도보~~~
▼산행 들머리 휴양림 입구까지 왔내요`~~~
▼산행들머리 여기서 A.B조로 나누어짐~~~~
▼일기예보는 오후2시부터 비가온다던데 산행들머리부터 조금씩 내립니다 ~~~
▼날씨만 좋았다면 나 홀로 관기봉을거쳐 조화봉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비가오는관계로 조화봉 방향으로~~ 금수암 조망대로 갑니다
▼관기봉~~~
▼ 금수암 조망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석검봉~~~~
▼금수암 전망대`~~~~~
▼멀리 전망 전망탑이보이내요(조화봉)~~ 석검봉을 지나 가야할 조화봉 입니다~~
▼조화봉과 관기봉 갈림길에서 관기봉까지 약0.7km인데 뒤로하고 석검봉으로`~~
▼삼거리 갈림길 조화봉 방향으로 가야 석검봉이 먼저 나옵니다`~
▼석검봉에서`~~~
▼조화봉 갈때까지 산행길 옆으로는 비슬산 순환버스 도로길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순환버스가 대견사 가기전에 종점이 있내요~~~비가오니 순환버스로 많이 오내요`~~
▼조화봉에서`~~~~
▼조화봉까지 왔는데 ~~~~여기를 지나면서 비가 제법내리기 시작 합니다`~~
▼조화봉 ~~~~~
▼비도오고 바람도 제법 불고 조망탑옆에서 간단한 점심~~~
▼칼바위를 지나 임도 ~~~~
▼대견봉 방향으로~~~임도에서 좌측임도길로 조금 내려가면 순환버스 종점~~~
▼조화봉을 뒤돌아보고`~~
▼비가 오는데도 정상석 한컷을 위해 줄을 ~~~~~
▼2024/4/20~~
▼2011/4/23~~추억사진~~
▼2008/5/3~~추억사진 16년전에는 5월달에 진달래가`~~
▼대견봉 가는길 진달래 군락지`~~~
▼멀리 가야할 월광봉`~~~~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 월광봉으로~~~~
▼월광봉 정상석은 없고~~~~
▼ 석검봉.조화봉.대견봉.월광봉을 지나 마지막 비슬산 천왕봉으로~~~
▼천왕봉 여기도 비는오고 정상 한컷을위해 줄을서야 하내요`~
▼하산길은 유가사 방향으로`~~~
▼유가사 가기전 도통바위`~~~
▼유가사 가는길`~~~~
▼비슬산 산행 날머리 유가사를 지나 주차장`~~~~~
▼하산식은 주차장 주변에서 야외식을 준비하였는데 차량으로 이곳 저곳을다니다가 계속 내리는 비~~~바람도불고 결국은 식당에서 추어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