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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등산코스/산행지도 스크랩 등산자료 [영월.평창.횡성] 백덕산.사자산.신선바위봉.돼지봉 등산지도, 산행정보
청일 추천 0 조회 343 10.08.31 22:2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백덕산.사자산.신선바위봉- 1,350.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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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l 100명산 l 1000명산 l 암릉명산 l 봄산행 l 여름산행 l 가을산행 l 겨울산행 l 국립 l 도립 l 군립 l 전국산 l 시.군別

백덕산(白德山) 정상표지석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평창군 방림면, 횡성군 안흥면
백덕산(白德山 1,350m)은 차령산맥 줄기의 이름난 산으로 능선의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있고, 바위들 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분재와 같이 장관을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백덕산의 주계곡쪽에는 태고적 원시림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계곡은 10월 중순에서 말경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 산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철이면 풍부한 적설량에다 곳곳에 설화가 만발해 백덕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풍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백덕산은 남서쪽 영월 땅에 법흥사라는 사찰을 품고 있다.

이 산은 예로부터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린다. 네 가지 재물이란 동칠, 서삼, 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

이 산에는 주목단지가 있고 산정 부근에는 몇백년 된 주목이 껍질이 벗겨져 붉은 색깔의 빛을 발하면서 있어 큰 산의 면모를 느끼게 된다. 등산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등산로로는 일품이다. 정상에 서면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 보인다.

남쪽으로는 소백산의 고운 산줄기와 서쪽으로는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일반적인 백덕산 들머리는 42번 국도상에 있는 문재터널(해발 800m)에서 시작하는 코스다.사철내내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며,특히 겨울철에는 설경을 감상하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문재코스 눈의 고장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과 횡성군 안흥면 경계를 이루는 백덕산은 눈꽃산행 코스로 인기가 대단히 높은 산이다. 최근 겨울 안내등산회에서 심설산행 행사 계획 통계를 보면, 태백산이 으뜸이고 이어 계방산과 백덕산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겨울철 백덕산 산행은 대부분이 문재(830m)를 시발점으로 한다.

문재에서 당재→작은당재를 경유해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종주 코스가 인기 있는 이유는 시종 광활하게 펼쳐지는 설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재 도로는 터널이 뚫린 이후 4륜구동 자동차나 오를 수 있는 임도 수준으로 쇠락했다.

그래서 산행을 시작하려면 터널 입구(해발 720m)에서 차를 내려야 한다. 안흥 방면에서는 터널 입구 오른쪽에서 시작한다.약 15분 오르면 임도에 닿고, 임도를 따라 약 50m 가서 오른쪽 잣나무숲으로 산길을 연결해 6~7분 후 문재 방면 능선길과 만나 곧이어 925m봉으로 올라서게 된다.

터널을 빠져나간 방림 방면에서는 '횡성군 안흥면' 이라 쓰인 녹색 간판 앞에서 시작한다. 10분 거리인 임도에 오르면 '백덕산 5.6km' 안내푯말이 있다. 여기서 왼쪽 임도로 약 50m 가면 백덕산 안내푯말이 있는 곳에서 낙엽송숲 급경사길로 약 60m 오르면 문재 능선길과 만난다.

주능선으로 발길을 옮겨 안내석(당재 4.1km, 정상 5.3km)을 경유해 터널 서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곧이어 삼각점(평창 401)이 있는 925m봉을 밟는다. 925m봉에서 약 20분 후 헬기장이 있는 1,005m봉에 닿고, 산죽군락 능선길을 따라 25분 거리에 이르면 1,125m봉 삼거리에 닿는다. 남쪽 능선길은 사자산으로 가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왼쪽(동쪽)으로 10분 가면 암릉지대가 나타나고, 대부분 북쪽으로 우회해 가장 높은 봉우리(1,165m봉) 북사면을 휘돌아 30분 가면 바위절벽 아래 안부인 당재에 닿는다. 안내판(비네소골 3.0km, 백덕산 2.0km, 관음사 3.6km, 법흥사 3.8km)이 있는 당재에서 절벽 왼쪽(북쪽)으로 급사면을 횡단해 7~8분 가면 다시 능선 위로 올라서면서 나뭇가지 사이로 정상이 마주보이기 시작한다.

정상을 마주보며 15분 가면 작은당재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바위를 내려서서 15분 거리에 이르면 북쪽 운교리 방면 비네소길과남쪽 백년계곡 길과 만나는 작은당재에 닿는다. 작은당재를 뒤로하고20분 올라가면 1,275m봉 삼거리다. 삼거리에서 남족 능선길로 20분 더 오르면 백덕산 정상이다.

법흥리 방면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지름길은 서릉을 타면 된다. 서릉은 관음사에서 백년계곡 안으로 약 10분 거리인 첫번째 합수점 삼거리에서 오른쪽 능선길로 오르면 된다. 서릉 오름길에서는 무덤→제단→무덤→용바위→전망바위를 거쳐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하산은 문재에서 산행을 시작한 경우에는 정상에서 다시 1275m봉 삼거리→작은당재로 내려간 다음, 북쪽 비네소골을 경유해 운교리 마을회관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또는 1275m봉 삼거리에서 1225m봉(헬기장)→북릉→운교리 마을회관이나, 1225m봉→먹골재→북쪽 계곡→먹골부녀회관으로 내려와도 된다.

작은당재에서 남쪽 백년계곡 하산길은 급경사에다 날카로운 너덜지대에 눈이 쌓이면 더욱 위험하므로 초심자는 피해야 한다. 백년계곡 방면 서릉으로 오른 경우 하산은 다시 서릉으로 내려와야 안전하다. 정상에서 남릉 신선바위봉에 이른 다음, 신서바위봉 서릉으로 내려와도 된다.

그러나 정상 남릉→신선바위봉 사이 바위지대에 빙설이 많은 경우 조심해야 한다. 문재터널을 기점으로 헬기장→1125m봉→당재→작은당재→1275m봉 삼거리를 경유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다시 작은당재로 내려와 비네소골 경유 운교리 마을회관으로 내려서는 산행거리는 약 11km로, 6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먹골재→운교리 경유 하산은 1시간 이상 더 소요된다. 법흥리 버스종점을 출발하여 관음사→서릉을 경유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남릉 신선바위봉→서릉→관음사 입구주차장→버스종점 코스 길이는 약 12km로, 6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백덕산 산행은 문재를 들머리로 하는 것이 교통이 편리하다. 문재에서 시작해 사자산→당재→정상에선 뒤 운교리나 묵골로 하산하는 당일 코스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백덕산을 제대로 볼려면 법흥사를 거쳐 백덕산의 주계곡을 이용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문재, 운교, 묵골로 하산하는 것이 좋다.

관음사 코스 백덕산은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에 위치한 산으로 영월, 횡성, 평창 3개군에 걸쳐있다. 영월쪽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능선 곳곳에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수백년된 노송이 어우러져 있고, 주계곡은 태고의 원시림과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폭포, 소, 담이 수 없이 이어진 계곡은 사계절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으며 가을 철의 단풍은 가장 아름답다.

법흥사 입구 삼거리에서 계속 직진하여 비포장과 콘크리트로 된 도로를 따라가면 관음사에 도착한다. 도로는 여기서 끝난다. 관음사까지는 승용차 통행이 가능하다. 작은 철다리를 지나며 관음사 앞마당을 지나면 백년산장이 나오고 여기에서 계곡 옆으로 난 길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백년광산터에 도착하고, 10분 정도 올라서 작은 계곡을 건너면 오른쪽 능선길이 뚜렷이 시야에 들어온다. 여기에서 20여분 올라가면 묘가 나타나고 , 묘뒤 급경사길을 올라서면 암릉으로 이어진 능선에 도착한다.

이 능선길은 백덕산에서 제일 많은 기암 괴석들이 있어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능선길은 군데 군데 상당한 급경사를 보이나 노송숲이 울창한 작은 암릉이 전망대 역할을 하여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소나무들이 자라 분재시장과 같다. 조금은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서면 정상 암봉밑에서 우측으로 난 사면길을 따라가면 안부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서북방향으로 100여미터 급경사길을 올라서면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매우 절경이다. 남쪽으로는 법흥리 골짜기가 내려보이고 , 동으로는 가리왕산, 서쪽으로는 치악산, 북으로는 오봉산등이 바라보인다.

하산은 복쪽으로 10여분을 내려가면 M자형의 가지가 뻗은 참나무가 등산로에 있어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게 한다. 이곳에서 100여미터 정도 가면 암봉이 길을 가로막는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난 너덜지대 구간을 통과하여 20여분 가량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평창 묵골로 하산하는 길이다.

왼쪽 산죽과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룬 길을 30여분을 가면 사거리 안부인 당재에 도착한다. 당재에서는 운교리 문재로 하산을 할 수 있다. 남쪽으로 난 길은 급경사로 이루어져 조심스럽게 30여분을 내려서면 천사폭포가 있는 계곡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주계곡을 따라 걷노라면 노송과, 맑은 개울, 깨끗한 바위. 짙은 활엽수림이 우거진 계곡은 태고의 자연미가 살아 숨쉬고 가을에는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 30여분 정도 내려오면 와폭으로 이루어진 백년폭포에 도착하고 이 곳에서 1시간 정도 내려오면 들머리로 잡은 능선길 입구에 도착하며 30여분 내려오면 관음사에 도착한다.

◐ 관음사(20분)→백년광산터→(10분)→지능선→(70분)→정상→(40분)→당재(30분)→계곡합수점→(90분)→능선길 입구→(20분)→관음사 (10km, 약 6시간)
◐ 문재→헬기장→사자산→당재→운교사거리→정상→1262봉→묵골
◐ 문재→문바위→당재→백덕산 정상→묵골,비네서골 (8.5 km, 약 6시간)
◐ 비네소골→당재→백덕산 정상→묵골 (7.5㎞, 약 6시간)
◐ 관음사→지능선→정상→당재(천자폭포)→계곡합수점→능선길 입구→관음사 (약 6시간)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주천면 판운리,평창군 방림면,평창읍 원당리,횡성군 안흥면 상안리
사자산(四財山 사재산,칠봉산 1,181m)은 차령산맥 줄기의 이름난 산으로 능선의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있고, 바위들 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분재와 같이 장관을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백덕산, 사재산의 주계곡쪽에는 태고적 원시림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계곡은 10월 중순에서 말경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 산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철이면 풍부한 적설량에다 곳곳에 설화가 만발해 백덕산과 사재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풍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백덕산과 사재산은 남서쪽 영월 땅에 법흥사라는 사찰을 품고 있다.

이 산은 예로부터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린다. 네 가지 재물이란 동칠, 서삼, 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

이 산에는 주목단지가 있고 산정 부근에는 몇백년 된 주목이 껍질이 벗겨져 붉은 색깔의 빛을 발하면서 있어 큰 산의 면모를 느끼게 된다. 등산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등산로로는 일품이다. 정상에 서면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 보인다. 남쪽으로는 소백산의 고운 산줄기와 서쪽으로는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 온다.

문재터널을 기점으로 산행할 경우 해발 800미터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없이 1000미터급의 산을 오를 수 있다. 문재에서 사자산으로 오를 경우 사자산만 타고 내려가기보다 백덕산까지 연결하여 산행하는 것이 좋다. 사자산은 정상부가 분명치않고, 사자산만을 타고 하산할 경우 산행의 만족도가 떨어진다. 좀더 좋은 산행이 되기위해서는 백덕산까지 연결산행후 하산하는 것이 좋다.

문재코스 문재에서 10 분가량 오르면 국도 42번 구도로가 나타나고 급경사 오르막길을 15분정도 걸으면 능선에 올라서게 된다.계속해 20 여분을 오르면 헬기장.비로소 전망이 확 트이면서 눈앞에 펼쳐진 강원도의 실한 산줄기가 파노라마를 연출한다.2개의 봉우리를 지나면 사자산 정상이다. 겨울에는 당재까지는 군데군데 얼음이 얼어있어 조심해야 한다.

당재에서 20 여분을 더 가면 비네소골로 갈라지는 운교삼거리에 닿는다.운교에서 1,262봉까지가 백덕산 산행중 가장 힘든 곳이지만 1,262봉까지 20여분이면 충분하다.겨울철 백덕산행중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북사면의 대부분이 얼음지역이므로 아이젠을 꼭 준비해야 한다.또한 중간에 샘터가 없으므로 사전에 식수를 챙겨야 한다.

백덕산 산행은 문재를 들머리로 하는 것이 교통이 편리하다. 문재에서 시작해 사자산 - 당재 - 정상에선 뒤 운교리나 묵골로 하산하는 당일 코스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백덕산을 제대로 볼려면 법흥사를 거쳐 백덕산의 주계곡을 이용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문재, 운교, 묵골로 하산하는 것이 좋다.

법흥사 코스 법흥사 절 방향으로 길을 따라 가다보면 법흥사 입구 삼거리 주차장에 닿는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사자산으로 오르는 길이고 왼쪽 법흥사 방향으로 들어가면서 조그만 교량을 건너면 바로 일주문이 나온다. 일주문 좌측 기둥쪽에 계단이 있고 이계단을 올라서면 구봉대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이다. 약 1시간 가량 오르면 주능선을 밟는다.

◐ 문재→925봉→사자산→당재→운교리(11Km, 4시간) ◐ 문재→사자산 정상→당재→1280봉→백덕산→법흥리 ◐ 문재→사자산→백덕산→묵골(15km, 6시간)

신선바위봉(1,060m)은 산행길로 접어들면 과연 산의 이름대로 신선이 나올법한 기암과 오염되지 않은 경관을 갖추고 있다. 신선 바위에서 남릉으로 1.5km거리에는 각종 무공해 산나물이 그득 들어차 있어 산행의 또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신선바위는 20m가 넘는 수직절벽으로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법흥사 뒤편에 있는 연화봉과 사자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멀리 치악산과 비로봉이 물결지며 일렁인다. 주천에서 버스로 약 25분 거리인 법흥리 법흥사 버스주차장에 이르면 영월군에서 설치한 사자산, 백덕산, 구봉대산 이정표는 있으나 신선바위봉에 대한 안내는 없다. 등산안내도를 지나 다리를 건너 종점식당 앞을 지나 약 2km 정도 들어가면 산골식당 앞 다리를 건넌다. 산골 식당을 지나 약 400m 정도 들어가면 사슴 사육장이 나타난다.

신선바위봉 산행은 사슴 사육장에서 동쪽 능선길로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슴 사육장에서 동쪽 능선길로 발길을 옮겨 10분거리에 이르면 무덤이 있다. 무덤을 지나면 서서히 바위지대와 어우러진 노송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바위지대를 올라가면 서쪽 아래로 아찔하게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다음 서서히 가팔라지는 능선을 타고 30분 거리에 이르면 비로서 진행방향으로 신선바위가 올려다 보이는 30여평의 헬기장에 닿는다. 헬기장 이후로 철쭉 군락 아래로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그러나 5~6분 거리인 숯가마터를 지나면 가파른 산죽 군락으로 오르막으로 변한다. 약 30분정도 비집고 오르면 주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신선바위는 이 삼거리에서 가파른 바윗길로 50m 위에 있다. 바윗길로 발길을 옮겨 기어오르면 서쪽으로 가로막힌 7~8m에 달하는 층층바위가 나타난다. 이바위를 세미 클라이밍으로 오르면 10여평의 반석을 이룬 신선바위 정상이다. 신선바위는 주능선과 맞닿은 곳만 빼고는 북쪽 서쪽 남쪽은 20m가 넘는 수직 절벽이다.

따라서 사방을 둘러봐도 막힘이 없이 조망이 좋다. 정상에 서면 먼저 시선이 머무는 곳은 올라온 방향인 서쪽이다. 서쪽 아래로 법흥사 입구에서 관음사 방향으로 깊게 패인 협곡이 아찔하게 내려다 보이고 협곡위로는 법흥사 뒷산인 연화봉과 사자산, 치악산 비로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길은 남릉을 타고 35분 걸리는 헬기장에 이른다음 헬기장에서 25분정도 거리인 세거리재를 경유하여 서쪽 큰묘내기골로 하산하면 된다. 큰묘내기골에서 주의 할점은 세거리재에서 주계곡 합수점을 지나 5분거리인 무덤까지는길이 뚜렸하지만 무덤을 지나 대촌까지 약 1km구간은 수해로 인하여 길이 전무하므로 계류를 좌우로 여러번 건너야 한다.

◐ 대촌 버스종점→사슴사육장→서릉→신선바위봉 정상→남릉→세거리재→큰묘내기골→대촌 종점(11km, 약 5시간)
◐ 대촌 버스종점→관음사 앞 사슴사육장→동릉→헬기장→신선바위봉 정상→남릉→헬기장→세거리재→큰묘내기골→버스종점 (11km, 약 5시간)

돼지봉(818.2m)은 백덕산 남릉 상 750봉에서 요선정으로 가지를 친 능선 상의 최고봉이다. 산 이름은 수백년 전부터 무릉리 주민들이 불러온 이름으로, 이 산에는 워낙 돼지가 맣아 밭을 습격해오는 돼지들을 쫓는 일이 농사일보다 더 힘들었다고 한다.

산행은 무릉3리 버스정류장 삼거리에서 법흥사 방면 약 1km 거리인 토실 마을에서 시작된다. 마을에서 동쪽 탱골 방면으로 약 100m 가면 모현사라는 사당이 나온다. 모현사를 뒤로하면 정북으로 베틀굴이라는 자연굴이 있는 매바위가 보인다. 옛날 피난처로 3~4가구가 숨어살 수 있는 규모다.

매바위 방면으로 가다가 오른쪽 탱골 안으로 15분 들어서면 나오는 묵밭지대에서 왼쪽 지능선으로 들어선다. 이 지능선으로 1시간 가량 올라가면 서쪽 법흥천 건너오 구룡산과 구봉대산 남릉이 보이는 전망바위에 닿는다. 전망바위에서 10분 더 오르면 돼지봉 서릉과 만나고, 서릉을 타고 25분 올라가면 오른쪽 송골 방면 지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계속 서릉을 타고 5~6분 더 오르면 돼지봉 정상이다. 펑퍼짐한 정상에서는 남쪽만 조망이 터진다. S자로 굽이도는 주천강과 수주면 소재지가 한 폭 그림인 듯 조망되고, 더 멀리로는 금수산과 소백산이 보인다.

하산은 올라왔던 서릉으로 5분 거리인 삼거리에 이른 다음, 남서쪽 지능선길로 내려간다. 5분 내려서면 오선정을 비롯한 무릉3리가 막힘없이 조망되는 전망바위에 닿는다. 치악산과 감악산 석기암산도 보게 된다. 이어 두 곳의 무덤을 지나 왼쪽 급경사길로 5~6분 내려서서 송골에 닿은 다음 오래된 농로를 따라 1.5km 가량 나오면 무릉3리 삼거리 모텔 앞이다.

삼거리에서 서쪽 현재 공사 중인 다리쪽으로 150m 가면 다리를 건너기 전 왼쪽으로 좁은 도로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00m 가면 미륵암에 닿는다. 미륵암에서 오른쪽 숲속 오르막길로 5분 올라가면 주천강이 내려다보이는 오선정이다.

◐ 토실 마을→탱골→서릉 삼거리→정상→서릉 삼거리→남서쪽 지능선→송골→무릉3리 삼거리(8km, 약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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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8.31 22:22

    첫댓글 소중한 등산자료 유용하게 쓰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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