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용어 해설
(Dictionary of Turfgrass)
● 갱신 (更新, renovation)
잔디의 품질이 나빠졌을 때 그 잔디를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리는 작업. 뗏밥주기, 통기작업, 수직깎기 등이 이에 해당됨
● 덧파종 (추파, overseeding)
초겨울 및 초봄 잔디밭을 푸르게 하기 위해 한국잔디 등 난지형 잔디 위에 한지형 잔디인 퍼레니얼 라이그래스를 9월 중순쯤에 파종하는 것
● 배토 (뗏밥주기, 培土, topdressing)
잔디밭의 울퉁불퉁한 부분을 평탄하게 하고 잔디 포복경의 생육과 대취의 부패촉진을 위해 모래나 흙을 덧 뿌려 주는 작업
● 뗏장 (sod)
잔디를 다양한 규격 (예 : 가로 20cm×세로 20cm)의 크기로 제단한 것, 조경회사에서 5장씩 묶어 판매되고 있음.
● 라지 패치 (Large patch, 갈색퍼짐병)
난지형 잔디에 있어 사람의 암과 같은 병. 상대습도가 90% 이상의 다습조건 하에서 온도가 15∼30℃가 되면 발생된다. 5월초부터 발병이 시작되어 강우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하여 6월 말부터 7월 중순의 장마기에 많이 발생한다. 발생초기에는 지상부의 잎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여 홀컵 크기의 선명한 오렌지색 병반 형성된다.
● 롤잔디
뗏장의 크기가 다소 큰 규격을 말함. (예 : 폭60cm×길이150cm, 폭40cm×길이100cm)로 판매되고 있음
● 맹아
이듬해 봄에 자라날 잔디 어린 싹이 겨울 월동을 위해 잠재적으로 잎 및 줄기 속에 숨어 있는 상태.
● 분얼 (tillering)
지표면 근처의 잔디 생장점으로부터 새로운 줄기가 나오는 것.
● 브라운 패치 (Brown patch, 갈색마름병)
한지형 잔디에 있어 사람의 암과 같은 병. 6~9 월에 많이 발생하며 경기지방은 8~9월에 많이 발생한다. 잎에 갈색 균사 또는 흑갈색 반점이 생긴다. 고온다습(25~32oC), 산성 토양(pH 4~6) 및 질소 과다시 발생한다. 토양 전염을 하며 식물체의 상처를 통해 전염된다. 병반 모양은 타원형 또는 부정형의 황갈색 병반으로 직경이 10~25cm정도이다.
● 수직깎기 (verticut)
덧파종 전이나 2cm이상의 태치가 축적되면 수직깎기를 하여 대취를 제거하는 작업
● 암거배수
원활한 배수를 위해 땅속에 유공관을 묻는 것
● 잔디 (터프그래스, turfgrass)
잔디 식물체 하나 하나의 개체
● 잔디밭 (터프, turf)
잔디 식물체 하나 하나가 모여서 이룬 잔디면
● 지피식물(Ground Cover Plant)
지표면을 덮는 식물을 말함
● 질소질 비료(Nitrogen Fertilizer)
복합비료는 질소(N), 인산(P), 칼륨(K)을 혼합한 것인데, 혼합비율 21-17-17, 10-11-9와 같은 비료가 시판. 21-17-17 복합비료에서 21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20kg 한 포 중에 순수 질소함량이 21%가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 질소, 인산, 칼륨 중 혼합비율이 가장 높은 수치가 그 비료의 특성을 나타냄. 21-17-17의 경우 질소가 가장 많기 때문에 질소질비료라 부를 수 있음
● 대취 (thatch)
잔디 줄기 및 잎부분이 죽거나 깎기 작업후 나온 찌거기가 잔디밭에 쌓인 것
● 통기작업 (에어레이션, aeration)
잔디의 밀생 된 뿌리의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 직경 1cm 정도의 구멍을 내는 작업
● 트렌지션 (전이, 轉移, 變換, transition)
이듬해 6월쯤 덧파종한 페레니얼 라이그래스가 감소하고 난지형 잔디가 우점하는 과정
● 패치 (patch)
영어로 헝겊조각의 뜻이며 잔디밭에 헝겊조각 모양의 증상이 생기는 것
● 휴면 (dormancy)
기온이 낮아질때 잔디가 살아남기 위해 월동준비를 하는 것, 즉 잔디 잎이 녹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화는 현상
더 많은 용어해설은 한국잔디학회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공동으로 발간한 '잔디용어해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잔디연구소에 문의하시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