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니다 보면 가끔 난처한 일을 당한다. 배설물 처리도 그렇고 전철을 타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 일쑤다. 게다가 정든 동물이 수명을 다할 때의 상실감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애완로봇을 키우는 것이다. 일본 지바에서 열리고 있는 '어뮤즈먼트 엑스포'에 등장한 '쭈민'이라는 녀석은 주인을 따라 걷기도 하고 말도 한다. 아직은 사람과 교감을 할 만한 수준이 아니고 맑은 눈동자를 갖고 있지도 않아 사가겠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빠르다. 머지않아 주인의 기분에 맞춰 노래를 부르거나 애인의 생일을 미리 알려주는 애완로봇이 나온다면 한 마리쯤 키워볼 만하지 않을까
★...하늘을 덮을 정도의 군무(群舞)로 잘 알려진 수만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21일 오전 8시를 전후해 청원군 미호천변에 출현했다. 특히 이번 가창오리 떼는 지금껏 중부내륙 미호천변에 출현한 사례가 거의 없어, 출근길 운전자들의 시선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한국교원대 박시룡 교수는 이에대해 "금강하구 천수만 등에 머물던 가창오리떼가 북상중 미호천변에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글 조혁연·사진 이정호씨 제공
★...영양군 석보면 주남리 속칭 주사골의 시무나무와 비술나무 숲(사진)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군은 지난 2004년 10월 석보면 주사골 시무나무 및 비술나무 숲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을 했고, 21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제476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주사골 나무숲은 9필지 1만 8천594㎡로 300년 이상 된 시무나무와 비술나무, 팽나무, 산팽나무, 산뽕나무 등 12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이 숲은 조선 말 이도(1636∼1712)·용(1640∼1693) 형제가 주남리 마을을 개척하면서 풍치조성, 방풍과 수해방비를 목적으로 조성됐다.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돼 있고,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동제당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어 마을공원 겸 신성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섬진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다사마을 뒷산 언덕에 매화가 수줍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남녘에 봄이 찾아왔다. 산과 들, 바다에는 뭇것들이 겨우내 움추렸던 기지개를 켜고 봄기운을 맘껏 받아들이고 있다. 매화와 동백이 무척 아름다운 고장 전남 광양시로 봄나들이를 떠난다
★...봄나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광양읍 5일장에 가면 때묻지 않은 자연과 시골장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22일 오후 서울 서교동 아기사진 전문 스튜디오 '베리베베'에서 황금돼지해를 맞아 임산부의 만삭 모습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베이비샤워 이벤트'에서 만삭의 임산부들(왼쪽부터 남양하, 박선미, 최남이, 임수희, 윤혜경 주부)이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문의 02-338-8100)【서울=뉴시스】
★...산모들 “김치” -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아기전문 스튜디오 ‘베리베베’에서 임산부들이 정해년 맞이 무료 만삭 촬영을 하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경춘선 가평역이 열차 승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달기 행사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평역이 승객들의 무분별한 낙서를 막고 추억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열차를 기다리거나 열차에서 내리는 승객들이 역내 마련된 종이와 색연필, 먹 등으로 새해 소망을 적어 역 천장에 걸도록 했다. 승객들의 소망이 담긴 종이는 벌써 1천장이 넘어 역 천장을 가득 메웠다.
★...22일 서울대가 실시한 모의 논술고사에 응시한 학생들이 교과서를 살펴보며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22일 올해 볼 정시모집 통합논술 모의고사를 치렀다. 서울대는 “고교 교과서 지문을 많이 활용했고, 비판력·창의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출제했다”고 밝혔지만, 학생과 교사들은 답으로 쓸 분량이 지나치게 많고, 특히 자연계열 문제는 꽤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서울대 오픈북 모의논술 - 22일 오전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모의 논술고사에서 참가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모의 논술은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비해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연계열의 경우 2조로 나누어 한 조는 오픈북(왼쪽)으로 다른 한 조(오른쪽)는 교과서 지참을 금지했다.(서울=연합뉴스) 한상균기자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를 선정할 국제육상연맹(IAAF) 실사 평가단이 오늘 밤 대구에 도착한다. 8명으로 구성된 실사평가단은 사흘간 대구에 머무르며 대회 인프라, 시민 호응도 등을 점검한다. 실사평가단의 대구방문을 하루 앞둔 21일 대구월드컵경기장은 밤늦도록 조명을 환하게 밝힌채 외국인 귀빈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철기자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전에 뛰어든 대구시가 22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현지 실사에 대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21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대구에서’라는 글귀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IAAF 실사단은 22일 입국해 25일 출국한다. 대구시와 경쟁하고 있는 도시는 호주의 브리즈번과 러시아의 모스크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후보 도시인 대구시가 22일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실사를 받는다. 유치가 확정될 경우 메인 스타디움으로 사용될 대구월드컵경기장 상공에 실사단을 환영하는 애드벌룬이 떠 있다.
★...22일 독도를 찾은 김관용 지사가 독도경비대원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고 있다. 이날 김 지사의 독도 방문은 2년 전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2월22일)을 제정하고 오는 주말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데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지사는 “그동안 보존 관리에 비중을 두던 독도를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주민 기반 조성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인 22일 독도를 방문해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농업, 생태, 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살림에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어울리는 생명평화 기원 대보름 행사를 연다. 오는 24일 홍천, 아산 등 8개 지역에서 열리게 될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참가자들은 오곡밥을 먹으며 전통 길놀이와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을 접할 수 있다. 사진은 2006년 홍천에서 열린 쥐불놀이 행사. (서울=연합뉴스)
★...국립공원 설악산 계곡수가 매우 좋은등급(Ⅰa)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해 모니터링에서 조사된 가운데 수생생태계에서도 돌상어(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와 금강모치, 산천어, 미유기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 종전 모니터링에 이어 이번 모니터링에서 확인돼 설악산이 청정 1번지임을 재확인 시켜줬다. (속초=연합뉴스)
★...불이 났을 때 골목길을 누빌 ‘한국형 소방 오토바이’가 만들어진다.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21일 새해 업무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골목길과 재래시장 등 초동(初動) 진화에 장애가 많은 지역에 알맞는 특수 소방용 오토바이 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소방 오토바이는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시범적으로 활용돼 왔다.(사진) 하지만 오토바이로 실어나를 수 있는 소화용 재료가 적은 데다 수요도 그리 많지 않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길이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있는 서민 주택가 등이 적지 않다. 소방차의 접근이 불가능한 대도시 아파트 단지도 갈수록 늘고 있어 한국형 소방 오토바이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한편 한국형 모델은 오토바이 뒷자리에 소형 물탱크를 달고 가거나 조그만 물탱크를 끌고 가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뒷자리에 소방 호스만 싣고 현장으로 달려간 뒤 화재 현장 부근의 소화전에 소방 호스를 연결하는 ‘별동대형 오토바이’도 검토 중이다. 소방방재청은 소방 오토바이가 개발되면 ‘오토바이 특별 소방대’도 창설할 계획이다./서원극 기자
★...해병대 2사단이 장병에게 지급하는 보급품을 '택배'식으로 전달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해병대 2사단 보급근무대는 22일 "지난 1월부터 부대까지 직접 찾아가는 택배식 보급품 판매제도를 시행하면서 신청 건 수가 하루 50~60건에 달하는 등 부대 장병으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중소기업청과 관세청이 함께 연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및 중소기업 대응방안’ 설명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관세 양허품목, 특혜관세 적용 대상 등 아세안과의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이후 시행될 관세제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김경호 기자
★...평가비행 후 평가관 남완수 소령(좌측) 및 편대원들과 함께한 박지연 대위(좌측에서 두번째)
공군 사상 첫 여성 전투기 편대장이 탄생했다. 2002년 여성 전투기 조종사가 처음 배출된 지 5년 만이다. 주인공은 제8전투비행단 박지연(28·공사 49기) 대위. F-5E를 주기종으로 몰고 있다. 22일 비행단에서 실시한 편대장 승급 최종평가를 통과했다. 편대는 전투기 4대로 구성되는 공군의 기본 작전 단위로, 편대장은 직접 전투기를 조종하면서 나머지 3대의 전투기를 지휘한다
★...22일 경기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주최로 거행된 ‘국제평화축복결혼식’ 전경. 신랑신부들이 축포가 터지고 오색종이가 쏟아지자 기뻐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등 17개국 521쌍이 이날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서상배 기자
★...대구시 중구 교동과 대신동 귀금속거리에 설치한 '범죄 감시용 카메라'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귀금속 거리에는 그동안 대낮에도 날치기와 강도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했으나 24시간 녹화용 감시카메라를 설치한지 만 1년이 되는 지금까지 단 한건의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우용기자
★...한나라당 양대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통령 선거를 300일 앞둔 22일 국회에서 '페어플레이'를 선언한 뒤 악수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나라당 양대 대선주자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와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통령 선거를 300일 앞둔 22일 '페 어플레이'를 선언했다. 박 전 대표의 팬클럽인 '박사모'의 정광용 회장과 이 전 시장의 팬클럽 모임인 ' 엠비(MB)연대'의 박명환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두 팬클럽이 상호 노력하고 협력키로 합의했다"며 5개항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상호비방 금지 ▲당 검증기관 존중, 근거 없는 비방.폭로전 금지 및 매니페스토(참공약 실천하기) 운동 공동 전개 ▲봉사활동 ▲팬클럽의 정치조직화 지 양 ▲경선결과 승복 등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포옹하는 이명박,박근혜 팬클럽대표 - 박근혜 전 대표의 팬클럽 '박사모' 정광용(오른쪽) 회장과 이명박 전 시장의 팬클럽 '엠비(MB)연대' 박명환 회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페어플레이'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포옹을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비명에 간 어린 넋이 지핀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안전한 세상 만들기…너를 잊지 못할거야
★...지난해 2월에 일어난 용산 어린이 성폭력 살해사건의 피해 어린이 부모(뒷모습)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ㄱ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1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에서 하늘에 먼저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 사건 1주기를 맞아 여성가족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아동성폭력추방의날 추진위가 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켜 범국민적 운동의 계기를 마련코자 열었다. 김종수 기자
★...다시는 없어야 할 눈물 - 22일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에서 지난 해 살해된 허양의 친구가 편지를 낭독하기 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참석자들이 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읽고 있다
★...제1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22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장평1리 주민들이 냄비와 물통, 페트병 등을 들고 마을회관 앞 임시 물탱크에서 식수를 받고 있다. 이 마을은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마을 상수도(지하수)에서 우라늄이 미국 음용수 기준치(30ppb)의 54배(1천640ppb)가 검출되면서 지하수 식수 사용이 금지돼 한달째 비상급수를 받고 있다. (이천=연합뉴스)
기름값 담합 두달간 피해 2400억 이라크전 뒤에서 국내 정유사는 ‘검은 폭리’ 공정위, 526억 과징금 기름값 상호감시 ‘약속’ 준수 촉구 "정유업계 짬짜미 실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일 정유4사를 포함한 10개 유화업체들의 담합을 적발한데 이어 이틀만인 22일 또다시 정유4사의 담합 행위를 발표했다. 에스케이㈜와 지에스칼텍스는 지난 20일에 이어 또 이름을 올렸다
국제유가와 따로 논다는 소비자들의 의심을 받는 국내 기름값 뒤에는 정유사들의 가격 짬짜미(담합)가 도사리고 있음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위는 22일 에스케이㈜ , 지에스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네 정유사들이 2004년 4~6월 사이에 휘발유, 등유, 경유의 판매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한 행위를 적발해 과징금 526억원을 물리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5회 생일(2.16)을 맞아 묘향산 자연바위에 새긴 글발, 묘향산 입구 수천㎡의 자연바위에 새로 새긴 글발은 '선군령장 김정일 장군 주체96 2.16'으로 '김정일'이란 글자의 높이는 7m, 폭은 4m, 깊이는 80cm이며 다른 글자들의 높이는 6m, 폭은 3.5m, 깊이는 60cm이다. <<통일신보>>/(서울=연합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이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로 먼저 얘기하라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 이날 반 총장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EU) 외교정책 대표는 중동 평화를 위한 4자회담을 가졌다.
★...그랜드 캐년 서쪽 벼랑에 설치되어 있는 후알라파이 인디언 족 스카이웍( the Hualapai Indian Tribe's Skywalk)의 조감도. 3월 문을 열 예정인 스카이웍은 콜로라도 강 위 4000피트 높이에 바닥이 유리로 된 전망대로 후알라파이인디언족은 이 시설로 관광객을 유치해 자신들의 운명을 바꾸려하고 있다. 그러나 후알라파이족 고령자 사이에서 신성지역을 더럽혀 부를 창출할 가치가 있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 AP=연합
24시간이 안되는 21일 밤부터 22일 오전까지 무려 4건의 결혼 보도와 1건의 열애보도가 터져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트랜스젠더 스타 하리수와 래퍼 미키 정(본명 정영진)의 결혼소식에 이어 강문영과 심혜진이 각각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왔다. 또 청춘스타 현빈이 신예 황지현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이어 ‘하늘이시여’, ‘왕꽃선녀님’의 임성한 작가가 ‘하늘이시여’에서 조연출 및 야외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준비 중인 MBC 새 일일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출 손문권 PD와 최근 결혼했다고 공개했다
★...철도공사가 서울 용산역세권에 600m(140층) 높이의 초고층 복합건물을 짓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한 것을 계기로 초고층 빌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도심 과밀화를 이유로 초고층 건축에 부정적이었던 서울시가 철도공사 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마천루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